오렌지 말
리우쉬공 글.그림, 서정애 옮김 / 계수나무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유난히 남자 아이들이 말이란 동물을 좋아하찌요~ 7살찬영군도 말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오렌지 말이란 동화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림이 편하고 잔잔하답니다. 리우시공 글, 그림 서정애 옮김 께수나무에서 출판되었답니다.

이 동화의 이야기는 오렌지색을 가진 말이 도시로 와서 헤어진 형을 그리워하면 형을 찾을수 있는 단서는 사진 반쪽으로 형을 찾아가는이야기 랍니다. 이리저리 형의 모습을 찾는 모습이 조금은 징하더라구요. 그리움과 나와 겉모습은 같지 않지만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가 같지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이야기하는책이란 생각이 들게 되었답니다.

나와 겉모습만 다르지 마음도 잘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정말 이뻐보이는책이예요. 그러면서 친 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에 맞는 형같은 친구를 만나게 되지요.


 

찬영이는 7살 이책의 주인공 오렌지 말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책을 오렌지 말을 그려 보기도 하였답니다. 글밥이 취학전 아이들이 읽을만하 내용이랍니다. 오렌지 말은 정말 친형을 찾은걸까요?

찬영이 에게는 10살 먹은 누나가 있는데요. 매일 누나의 일정에 제가 움직이는것 같아서 항상 누나만 사랑한다고 불만이 가득햇답니다. 만약 오렌지 말처럼 형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 보자고 했어요. 찬영이에겐 누나를 잃어버렸다고 한다면..... 처음에는 혼자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정작 누나는 동생만 이뻐한다고 하는데,,,,, 두 아이들이 서로 읽고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이 생긴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