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안 할까요? -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소통의 대화법
키타 테츠토 지음, 유경 옮김, 유무라 케이코 그림 / 소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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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이책을 읽은 엄마 랍니다. 다들 아시지만 아이들 양육서의 책의 두깨가 요즘 제법 많아서 책을 보자 마자 부담이 되는 책들이 허다 하답니다. 하지만 이책은 정말 가볍게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우선 책을 다 읽고 난 사람으로 책 제목이 조금은 바뀌어야 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소제목이 딱이란 생각을 했답니다. "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부모들의 필독서 " 네~ 그 소제목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책은 키타 테츠토 지음 유무라 케이코 그림 유경 옮김이구요. 소울 출판사에서 책이 출판되었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봎이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소통의 대화법이라고 소개 하고 있습니다. 네~ 물론 매우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이책은그러면서 그림이 만화 처럼 들어 있으면서 엄마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삽화 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학습만화라고 하여 편안하게 보는것이 조금은 엄마로써 이해를 할 수 있었으니깐요^^ 그림으로 감정 전달이 더 확실히 되었답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 학부모 강좌를 들으면서 알게된것,,,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라... 유쾌하고 즐겁게 할 수 잇는 공부는 무엇일까요... 나름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나이별로 아이에게 하는 대화법이 다름을 이야기 합니다. 아이의 대화법중 10살 까지는 훈육이나 훈계가 통 할 수 잇지만 아이가 15살이 넘은 경우는 절대 허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0살 까지는 아이가 순수해서 부모의 마음이 전달되어지기도 한다는군요. 하지만 10-15세는 무모의 말에 신뢰를 하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15세가 넘긴 아이는 더이상 내 아이가 아니라고 하네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과정을 담아낸 글이라 할 수 있겠지요.

따라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서 부모들이 대응법도 변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1.10세 미만=지시한다(단최대한 긍정적인 암시를 준다)

2.10-15세 =자녀의 생각을 어느정도 존중한다.

3.15세 이상= 지시나 잔소리는 절대 하지 않는다.


 

이 책속에서 제시되는 부모들의 말...

그말은 전혀 새로운 말들이 아닌 평소에 늘 하는 말이었답니다.

자극이 되라고 한 말이 아이의 스트레스를 높히는 말이었다니 참으로 미안해지고 반성을 하였답니다. 결국 아이가 공부를 안하는 것은 부모에게 그 이유가 있었던 거지요.

아이를 무기력하게 하고 주눅들게 만드는 부모의 어리석의 대화법이 아이로 하여금 공부를 싫어하게 만든 것이었다니 정말 엄마의 말한마디에 아이의 자존감과 기를 좌우한다는것,,, 엄마로써 책임감을 느껴야 겠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인 키타테츠토는 지금과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즉, 공부하라는 말 보다 아이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그를 위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와 유기적인 소통을 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위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자녀를 어떻게 대하고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통법을 여러가지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언어사용 설명서는 자녀와 함께 하는 보무들에게 매우 유용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표현이 서툴러 마음과는 다른 표현을 하게 되는 엄마들, 그리고  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네요. 엄마로써 행동과 말이 큰 영향을 끼치기에 정말 자세히 본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긍정의 힘으로 내 아이를 봐야 하고 긍정의 힘이 내 아이에게도 생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것!!엄마로써 알아서 아이가 크겟거니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잘 가꾸고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란 생각을 다시금하여 봅니다.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부모로써 함께 자라고 있음을 생각해야죠~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저도 부모가 된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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