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공부가 통한다 - 아이보다 학원을 더 믿는 엄마들을 변화시킬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
반재천 외 지음 / 웅진윙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나름 아이의 학습과 교육에는 적기란 것이 있다는 소신으로 학원을 아직은 보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변 엄마들이 아이들을 다람쥐 체바퀴 돌리듯 학원을 보내고 나름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엄마로써 크게 많이 흔들린다. 과연 내가 믿고 있는 소신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것인지..... 너무 동떨어진 교율관으로 우리 아이를 뒤쳐지게 하는것은 아닌지...

매번 반복적인 질문을 하게된다. " 난 잘하고 있는걸까? 좋은 멘토의 엄마가 되고 있는것인가?"  이책의 저자는 자기주도학습의 좋은 점과 그러한 스윔의 알려주고 있다.

이책은 이규민,반재천,도승이,김현진 공동 지음, 웅진윙스에서 출판되었다.



저자는 3가지 단락으로 구별해 두고 있다.

1.혼자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2.성공적인 자지즈도학습을 위한 스윔 프로그램

3.자기주도 학습 이것만은 알자

다른아이들의, 학습과 학원을 다니는 모습에서 그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지 않고 있을을 나는 느끼고 있다. 그리고 무너져 버린 공교육의 안타까움을 너무나 자세히 알고 있는 엄마이다. 나름 아이와 초등1학년때부터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잇고 생각한 내용을 글로도 적어보는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일기쓰기에 더 중심을 두고 잇다, 물론 나도 작년에 학원을 안보내는 불안감으로 학습지를 5과목이나 하게 했었다. 하지만 2학년 올 여름에 아이가 너무나 힘들어 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바로 학습지를 중단하고 여름동안 아이가 쉴 수 있게 했으며 수영을 시켜 몸과 마을을 풀어주었다. 그래서 아이와 나는 조금더 편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의 이 글에 나는 크게 공감한다. 적기교육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부모의 조급함 부터 버려야 한다. 부모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아이 스스로 발달 할 수 있도록 느긋이 지켜보며 기다려 주는 조력자가 되어 주는 것이야 말로 부모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교육 마인드를 하고 있었지만 항상 주변의 아이들과 주변 엄마들의 이야기로 나또한 흔들리고 있는 것이 문제였다이책을 읽으면서 적기 교육의 필요성,,, 그런 적기를 잘 지켜봐주고 적기에 자극을 해 줄 수 있는 엄마가 멘토가 되어준다면 우리 아이의 교육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이 책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방법으로 내세우는 것은 바로 '스윔 프로그램'이다. 스윔이라는 명칭은 자기주도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구성요소, 즉 학습의욕, 학습전략, 학습습관, 메타 인지의 네 단어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이 네 가지 학습영역을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습관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을 알아보고 따라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아이는 아직 초등 2학년이지만 엄마인 나에게는 정말 많은 소스가 잇는 책이 되었다. 주변 엄마들의 이야기에서도 필요한 것만 취할 수 있는 엄마로 다시금 다잡아진것이다. 조급함을 줄이고 아이가 자존감을 높여 가면서 자신의 힐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어지는것을 생각해 보면 나름 행복해 진다.





이책에서는 다양한 스윔의 방법과 마인드맵 작성법과 설명, 나만의 필기법, 기역하는 방법, 시간을 지배하는 법등 다양한 방법이 기록되어져 있다. 3학년부터 학교 학습량이 늘어나고 과목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이 이른 포기를 한다고 한다. 이책의 내용을 참고 하여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 방법을 나름 찾아보고 그 길을 할 수 있는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실패를 하는 방법도 알 수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어야 하겠다. 공교육의 길도 요즘은 혁신학교라는 이름으로 바뀌어가고 잇는 시대적인 흐름이 있기에 포기 하지 않고 아이와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찾아 도전하고 탐구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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