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개비들의 탈출 - 자존감 편 에듀테일 북 2
차무진 글.그림, 남경희 감수 / 하늘콩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Edu-Tale Book Series <자존감편> 글 그림은 차무진씨가 출판사는 하늘 콩이랍니다. 아이들의 자존감 어떻게 하면 자극이 될까요?

성냥개비들이 어떠한 생각을 할까요? 그리고 정말 어디세 사용되는것이 그들에게 의미가 있는걸까요?  그렇더라구요. 모두 하찮은 작은것들도 다 의미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강아지 똥이 생각이 났답니다.






성냥개비 제레미는 태어날때 부터 다리가 부러진 아기 성냥이랍니다. 각 성냥개비들이 사람들에 의해 하찮게 이쑤시개로 사용되기도 하고 심심풀이 장난감으로 톡톡 부러지기도 하고 그런 가운데 성냥개비들은 " 아~ 우리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가난한 아이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는 따뜻한 스프처럼 말이야... " 그러다 성냥개비들은 탈출을 합니다. 자신들의 꿈을 찾아서요.

혼자 남은 제레미는 소피의 여섯 번째 생일의 초를 밝혀주는 촛불 성냥이 되었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하찮은 물건은 없답니다. 길 위에 마구 있는 강아지 똥 처럼요. 성냥개비 제레미도 멋지게 촛불이 되었잖아요.  





특별하게 되는 비법은 없답니다, 자기 스스로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할때 비로소 특별해진답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느낌입니다. 내 아이에게도 항상 너는 특별하단다를 외쳐 주고 싶은데, 상화상황마다 욱하는 엄마의 성격으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은 세상을 보는데 있어 우리가 생가가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성찰한답니다. 엄마는 기다릴줄알아야 한다 이야기 해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생각한 바를 행동하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점.... 다시 한번 가슴에 담아봅니다.  



현진이는 제레미에게 편지를 쓰고 있네요~ 성냥개비 집도 되고싶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고, 같이 떠나지 그랬냐고요~ 제레미의 마음을 아이가 이해하고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 했더라구요. 정말 제레미는 촛불이 되어 행복했을까요? 그리고 힘내라고 했어요.

맨뒷장 여러 성냥개비들을 보면서 익살이 다비드가 가장 재미있다고 이야기 했어요.

현진는 만약 제레미라면 어떻게 할까야? 질문했더니 한발로 힘들더라도 같이 다른 성냥개비들과 떠났을꺼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조금씩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아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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