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하루 사고력 3A - 창의·융합·서술·코딩, 3학년 수준 똑똑한 하루 사고력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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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에 있어서 교과수학과 연산에 이어 고민되는 영역이 사고력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만큼 시중에는 다양한 사고력 교재가 출간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똑똑한 하루 시리즈로 유명한 천재교육에서 이번에 '똑똑한 하루 사고력'을 새롭게 내놓았어요.

똑똑한 하루 시리즈는 부담없는 학습량은 물론이고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터라 주저없이 '똑똑한 하루 사고력'도 준비해 주었네요.

'똑똑한 하루 사고력'은 학기별 구성으로 초등 전학년 12권이지만 이번에는 3A단계를 만나 보았답니다. 완북을 향한 스케쥴표는 주5일 학습과 특강/평가 구성으로 4주 한 달이면 다 풀어낼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지만, 아이의 상황에 맞추어 조절해가며 진행해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똑똑한 하루 사고력'은 개념•원리와 서술형•독해력에 이어 사고력•코딩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강과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점검해 볼 수도 있어요. 또한 차례에서도 수, 덧뺄셈, 선과 각, 도형, 곱셈과 나눗셈, 길이, 시간, 분수, 소수 등 다양하게 사고력을 접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네요.

단원 도입에 앞서 무엇을 공부할지 가볍게 만화로 살펴보며 시작합니다. 1주 1일 학습을 진행해 보았는데 4장의 구성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개념•원리/서술형•독해력/사고력•코딩을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쉽고 재미있어하여 꾸준히 학습하며 완북도 문제없을듯 하네요. 한 주의 학습이 끝나고 나면 특강으로 창의?융합?코딩 문제를 만날 수가 있답니다. 그 동안 천재교육의 수학 문제집에서 이런 코너는 종종 있어 왔지만 이렇게 한 권 구성으로 사고력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더 알차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단원 마무리는 누구나 100점 테스트로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어서 더 유익한 구성이에요.

'똑똑한 하루 사고력'으로 재미도 느끼고 사고력도 키우며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매력적인 교재가 또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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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이 텅빈이 철학하는 아이 18
크리스티나 벨레모 지음, 리우나 비라르디 그림, 엄혜숙 옮김 / 이마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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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의 독서량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어서 신간에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타이틀부터 생각의 끈을 잡게 하는 신간이 나왔기에 얼른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의 제목은 '꽉찬이 텅빈이'랍니다. 하지만 얼핏 보면 제목이 '꽉찬이'인것만 같은데, 사실 반대편에는 하얀 글씨로 '텅빈이'가 써져 있지만 표지 색상과 동일하다보니 잘 안 보이는 것이에요.

크리스티나 벨레모 글 작가와 리우나 비라르니 그림 작가의 작품으로 엄혜숙님의 해설로 탄생이 된 작품이에요.

어느 날 꽉찬이와 텅빈이가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서로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꽉찬이는 벽처럼 튼튼하고 사자처럼 용감하며, 텅빈이는 물처럼 투명하고 카멜레온처럼 변신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 꽉찬이와 텅빈이는 또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꽉찬이를 모든 걸 가졌고 절대 외롭지 않으며, 텅빈이는 잃을 게 없고 언제나 자유롭다구요. 그렇지만 자기자랑만 하던 이들은 이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게 됩니다.

꽉찬이는 몸이 찌뿌둥하고 텅빈이는 가끔 두렵다구요.
그래서 이들은 서로에 대해 알고 싶어졌어요.

꽉찬이가 텅빈이를 또 텅빈이는 꽉찬이를 품게 되는데 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과 감정이 참 많은 생각을 불러오는 철학동화였어요. 읽고나서 한 번쯤 꽉차고 텅빈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더 의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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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혼나는 기술 그래 책이야 38
박현숙 지음, 조히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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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고판 독서에 습관 들이고 있는 아이와 같이 읽어 본 재미있는 책이 출간되었더라구요.잇츠북 어린이에서 출간된 '잘 혼나는 기술'은 배송받자마자 엄마부터 앉은 자리에서 읽어버릴만큼 제목도 내용도 흥미있었답니다.

코로나19로 집콕이 길어진 요즘이라 훈육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아이에게 유용한 잘 혼나는 기술이라고하니 궁금해지더라구요. 초등 3,4학년 국어 교과와도 연계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 시기의 아이들이 읽어보면 더 좋을듯 하네요. 잘 혼나는 기술은 11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된 스토리로 초등 중학년에게 적합한듯 합니다.

우리의 주인공 오도룡은 동생 오도호를 때렸다고 엄마에게 혼나기도 하고, 친구 수용이와도 억울한 일에 휘말려 혼나기도 하네요. 또 놀이터에서는 본의 아니게 교감 선생님께 모래를 뿌려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수용이는 잘 혼나는 기술이 있다며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노력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반성하는 표정 짓기와 귀 틀어막기에 이어 1분에 한번씩 '죄송합니다' 말하기라고 하는데, 오도룡도 수용이가 알려준대로 이 방법을 연습하기에 이르러요. 이는 대단한 기술이긴 하지만 오도룡은 그렇게 되면 나 대신 누군가는 억울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그래서 이제부터 진짜 잘 혼나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는데, 읽으면서 오도룡이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어요. 읽고 나서 바로 아이에게 추천한 이유도 사실 이 때문이기도 해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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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여행 가방 실크 왕국 3
그렌다 밀러드 지음,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 조윤진 옮김 / 자주보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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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고 보니 아이에 대해 그리고 입양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이전과는 다른 무언가를 더 알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죠. 페리의 여행 가방은 그런 의미에서 아이와 읽어보고 충분한 생각할만한 주제를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글렌다 밀러드 글 작가와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 작가의 작품으로 조윤진님이 번역을 해 주셨네요. 우선 페리의 여행 가방은 실크 왕국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가족 맞이라는 소제목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작고 낡은 여행 가방을 비롯해 열 가지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페리 엔젤이 10시 30분 급행 열차를 타고 실크네 가족이 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는 페리 엔젤이 작고 낡은 가방을 들고 실크네 가족에서 입양이 되는 것으로, 레일라에게도 의미있는 일이였습니다.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책 위원회의 올 해의 책 수상을 비롯, 뉴사우스웨일스 문학상과 서오스트레일리아 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던만큼 작품성이 느껴지는 책이였답니다.

그리고 레일라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로 페리가 오는 날 들뜬 마음으로 마중을 나갔고, 이어서 페리의 환영회가 이어지는데......

다시 한 번 읽는 내내 입양의 의미, 입양 가족의 자세부터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생각해보고 대화를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읽다보니 실크 왕국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생각거리가 많은 책이라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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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4단계 A <초등 3~4학년> 추천 과정 - 어휘로 시작하는 초등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민효인.정윤슬 그림 / 키출판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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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모든 교과의 기본은 독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독해력 향상을 위해 어휘력도 강조가 되고 있어요. 사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국어가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과목이 바로 국어이기도 하기에 초등 국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필요하더라구요.

키출판사에서 출간된 '어휘력이 독해력이다'는 어휘로 시작하는 초등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초등 3,4학년 과정으로는 3단계 A,B와 4단계 A,B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4단계 A과정으로 학습해 보려고 준비했어요.

독해는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것으로, 글 안에 숨겨진 의미까지 이해될 때 비로소 독해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휘력을 키워서 글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겠죠!

'어휘력이 독해력이다'는 어휘-짧은 글-긴 글의 순서로 어휘를 학습하고 독해를 다지는 구성이에요. 또한 교과서에 자주 사용되는 어휘를 활용해 국어/사회와 도덕/과학과 수학/예체능으로 다양한 독해 지문을 다루고 있네요.

과목별로 주5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교과 통합 지문과 확인 학습이 있음이 특징적이었어요. 공부계획표에 맞추어 꾸준히 학습하면 주5회 4주로 완북을 달성해 볼 수도 있답니다.

시작은 국어 영역의 독해로 선문대할망/4학년 2반의 학급 회의/유미의 국어사전 만들기/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로 구성 되었네요. 이렇게 어휘로 선문대할망을 만나고 바른 문장을 완성해보는 문제를 풀어본답니다. 그리고 짧은 글을 읽고 어휘와 독해 문제를, 긴 글을 읽고 독해 문제를 학습해 봅니다. 주4일 학습이 끝나고 나면 확인 학습으로 한 주의 학습을 어휘 복습으로 마무리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쉬어가기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주시경 선생님에 대해서 읽어볼 수가 있어서 배경지식을 하나 더 쌓게 되더라구요.

어휘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다진다면 독해가 쉬워지고 국어가 자신 있어지며 이는 타 교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니 이것이야 말로 학습의 선순환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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