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으로 책 판매하시길 바래요.

한국 사회복지법 강의 - 5판
박차상 외 지음 / 학지사 / 2015년 9월

책 상태가 

표지가 약간 찢어져 있었고

물론 배송과정에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이미 찢어져 있다고 생각되고요

책상태가 최상이라는데 접힌자국있고 이름도 책 앞면과 밑에 써놓으시고

360페이지까지 수도없이 많은 밑줄과 형광펜이 그어져 있고

제가 반품하고 싶지만 번거롭고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쓰는데

제발 양심적으로 판매해 주시길 바래요.

최상이 아닌 물건을 최상으로 올려놓으시고 그것을 믿고 사는 사람은

발등찍히는 것 아님니까? 품질을 속이는 거지요. 심한 말로는~

아니면 양심적으로 가격을 더내려 주시던가요.

[100자평] 완역 자조론 인격론

완역 자조론 인격론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장만기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1월

끊없는 용기와 도전을 주는 책...삶을 모험과 도전으로 인도하는 책 초강추별다섯^6^

명저를 읽게 된 기쁨

완역 자조론 인격론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장만기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1월

사무엘 스마일즈의 자조론 좋은 책이다.... 

귀한 책이다. 

평생에 내가 가장 영향받은 책중에 하나가 될것이다. 

서두에 그림 화보들도 정성을 다해서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단점은 너무 내용이 좋아서 너무 빨리 읽어버린다는 것이다.... 

좀 두꺼워서 소장용으론 좋은데,,, 가자고 다니면서 읽기는 약간 무겁고  

다소 지루한 감이 있다.... 두권을 별책으로 하는 것도 의미가 있고  

한권으로 만든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통합해서 봤을 땐  전체적인 스마일즈의 철학을 느낄수 있을 것이고 분권으로 보면 나름대로 독립적인 테마로 집중적인 통찰력을 얻을수 있다. 

장만기 교수님의 명역과 공병호 소장의 번역본을 비교해서 보면 재미가 있으리라본다. 

장교수님의 번역이 클래식칼한 맛이 있다면 공병호의 번역은  컨템퍼러리하다. 즉 시대적 언어로 옷입은 감각이 돋보인다.   

여유자금이 있으면 다 사고 싶다 없다면 한권은 도서관에서 빌려보아도 무방하다. 

보관용으로 장교수님 책을 추천한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페이퍼 백보다는 양장본을  

선호한다.  나도 양장본을 좋아한다.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