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나와 부하의 사랑의 행방 [인디고] 나와 상사의 사랑 이야기 2
나나메구리 / 인디고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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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상사의 사랑이야기" 속편으로 더 강력하게 스위트해졌다.

같은 총무과에서 상사 토쿠나가와 연애를 하고 있는 타카나시는 동등한 위치에 서고 싶다는

생각으로 영업부로 이전하고, 토쿠나가는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생각외로 힘든 영업일에 타카나시는 의기소침해 하고, 그런 와중에 커다란 계약건이 성립될려

하는 직전에, 가격대에 불만이 있던 상대 회사가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과 계약을 할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계약을 무산시켜 버린다.

이걸 알게된 토쿠나가는 자신 때문에 타카나시와 회사가 힘들어진다는 생각에 사직까지

생각하게 되고...질책하는 타카나시에게 자신이 도와줄 일이 없다면서 눈물이 바닥에 후두둑

떨어질 정도로 우는 토쿠나가의 모습은 코끝을 찡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토쿠나가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이 잠깐 나오는데, 외모적으로 갈색 곱슬머리를

갖고 있던 토쿠나가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고,

(꼬꼬마 토쿠나가가 이런 머리색 싫다고 자신의 머리를 뜯으면서 우는데 안쓰럽더라..ㅠ)

학창 시절에는 동성애자라고 따돌림을 받으면서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미래가 필요했다."

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한문장이 깊은 이해를 만들어 버렸다...

 

만화책이 넘 심도 깊은 철학을 포함할려고 애쓰고, 멋지게 보일려고 하는 것을 질색하는지라,

문제가 생기면 한권 내에서 해결되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그렇다.

결국 타카나시는 지난번 못된 회사보다 훨씬 큰 대기업과 거래를 따냈다!

정말 적정한 깊이가 있고, 공감을 충분히 끌어내는 작품이라 읽고나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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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나와 상사의 사랑 이야기 [인디고] 나와 상사의 사랑 이야기 1
나나메구리 / 인디고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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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물들은 일부러 무게잡는 주인공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학원물보다 즐겨보지 않는다.

이 작품도 구입해놓고 한참 동안을 그냥 크레마 안에 넣어두고 있었다.

작품을 읽는 순간. 도대체 내가 이 작품을 놔두고 이상한 작품을 보면서 별 하나 쏘고 있었나..

싶었다.(워낙 별점을 후하게 주는 편이라서 별점 하나 쏜다는 것은 내겐 엄청난 일..)

 

작품의 중심은 토쿠나가로 표지 중앙에 와이셔츠를 입은 인물이다.

입사 면접에서 자신을 게이라고 밝혔는데도 자신을 격려한 사장 후루야를 좋아하고 있다.

왠만한 작품들에서는 좋아하는 감정을 수 역활을 맡은 인물이 감추는데

이 작품에서는 후루야 사장이 오면 강아지 모드가 켜지면서 눈이 반짝. 뺨이 발그레하니

누구라도 알수 있는 상황이 되는데, 토쿠나가 자신은 잘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찌 보면 사람이 참 천진난만하다.

이런 토쿠나가 밑으로 교육할 신입이 들어오는데 표지의 앞쪽 검은 머리 타카나시이다.

타카나시에게 자신의 상황을 조근 조근 얘기하는데, 게이라고 혐오감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나 같아도 후루야 사장한테 반하겠다..라는 공감을 표현해 오는 타카나시와 토쿠나가는 나름

친해지는데...타카나시가 상사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연애물이 시작된다.

귀여운 상사 토쿠나가에게는 타카나시가 첫 부하직원이며, 첫 애인에, 현재 첫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고, 타카나시는 이를 알고 흰 눈밭에서 노는 즐거움과 같다고 좋아한다...

(표현 참..)

 

사내연애이고 노멀이였던 타카나시에게 해가 될까봐 선을 그어버리는 토쿠나가가 참 귀여운데,

일반적인 bl물에서 나오는 천상수가 아니라 씩씩한 소년의 모습을 종종 보인다. 이 부분이 정말

천연적인 매력으로 보인다. 적절하게 표현되고 감정들은 이해하기 쉽고, 내용은 한없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 후루야 사장의 대학시절 얘기는 코끝이 찡~했다.

그래서 후루야 사장이 토쿠나가에게 용기를 줬구나..라는 이해도 되고..

보면서 공감되고 기분좋은 작품이라 별 5개 아니라 7개는 찍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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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애] 개는 매초 사랑을 한다
나츠미즈 리츠 지음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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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하던 대로 잘 나가다가 4권에서 폭탄이 터지거나 하는 사태는 없었다.

3권과 마찬가지로 이마이 메인커플과 동생 카츠요리 서브커플.

꾸준히 나오는 다마다와 타나카 과장, 새로운 단편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미노리편)"이다

 

이마이 커플은 더더욱 깊어지고, 카츠요리는 프랑스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일본에만 있다보니

이마이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카츠요리를 보면 칭찬을 받고 자라지 못했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토오루에게 요리를 잘했다는 칭찬을 받기 위해서 엄청난 재료를 낭비하면서

연습하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점장에게 칭찬받는 횟수를 표시하거나..한다.

토오루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서 다른 곳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이번 권에서

확실히 감금공이랄까..그런 면을 보여주는데, 카츠요리가 척척 자기 혼자서 생활할 능력을

갖추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못보게 자신의 거처에 감금하는 것이 어떨까...라고 진지하게

고민하니 그 취향으로 카츠요리를 울리는 거겠지..

 

단편으로 나온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는 더더욱 그림체가 예뻐진 것이 느껴지는데

단편이 아니라 중편으로 나왔으면..하는 바램이 살짝 생긴다.

역시 고등학생에서 시작된 인연이 직장인이 되서 열매를 맺는 이런 내용을 좋아하나보다~

 

개~시리즈는 계속되고 있고, 츤데레 보이 카츠요리를 주인공으로 한 고양이 시리즈 또한

계속 연재되고 있다고 하니 정발되서 이북으로 나오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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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애] 개는 꿈꾸며 사랑을 한다
나츠미즈 리츠 지음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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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미즈 리츠 작가의 시리즈를 보다 보면 점점 발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4권에서 폭탄만 터지지 않는다면...)

3/5는 메인커플 : 이마이와 코야마 이야기

1/5는 서브커플 : 동생 카츠요리와 토오루 이야기

1/5는 꾸준한 단편 : 야마다와 타나카 과장 이야기

 

이마이가 점점 코야마에게 빠져들어서 어떤 상황에 처했어도 마이웨이식이였던 사고방식이

코야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래도 유명한 관능소설가답게 마감에 쫓겨 크리스마스를 잊긴

하지만, 코야마가 징징대는 여성이 아닌 관계로 자신이 하던 아르바이트 산타복장을 입고

이마이를 찾아간다. 이 부분이 좋다. 이벤트 안챙겨줬다고 삐치고 징징거리는거 질색팔색이다

이마이 딴에는 코야마를 배려한다고 했던 일이 코야마를 불안하고 하고, 이 작품의 특성상

그 갈등은 금방 휘리릭~하고 풀어져버리니 그저 읽으면서 미간에 주름잡을 일은 없다.

3권에서는 동생커플 얘기도 재밌었는데 냉정남 토오루가 세미나를 떠나면서

물가에 카츠요리를 내놓은 심정으로 안달복달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빤하지만 괜찮았다.

 

형 커플에선 코야마가 잘 울고..동생커플에선 동생이 잘 울고...

이젠 작가의 특성이겠거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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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애] 개도 달리며 사랑을 한다
나츠미즈 리츠 지음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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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걸으면 사랑을 한다"에서는 주요 작품보다 단편들이 많아서 그것이 좀 불만이였는데

2권으로 넘어오니 정리가 된 느낌이다. 여전히 가볍고 술술 풀리는 내용들이다.

2권의 핵심은 프랑스에서 형을 찾아서 온 이마이의 동생 카츠요리~

형이 우상이라서 대학을 휴학하고 일본에 찾아온 동생 카츠요리는 코야마에게 심술궂게 굴고

코야마는 좁은 자신의 집에 매형과 싸운 누나가 아기들을 데리고 오자

논문을 쓰기 위해서 이마이의 집에 잠시 들어와 있는 상태였다.

예상대로 순한 코야마는 카츠요리에게 가정부처럼 부려지고, 이마이가 자신에게 관심이

사라졌다고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 결단력있는 이마이는 아파트 하나를 떡! 하니 계약을 하고

카츠요리에게 나가 살라고 한다. 동생의 입장에서는 정말 배신이지...

 

카츠요리의 옆집에 사는 사람은 코야마의 대학원 선배 토오루로 이 두명이 서브커플이 되는데

이 작가님 전편 리뷰에서도 썼지만 왜 이리 우는 것을 좋아하는지..

전형적인 츤데레 보이인 카츠요리와 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괴롭히는 토오루가 거의 메인커플로

보이는 2권이였다.

 

1권에서 "야마다와 타나카 과장"이라는 단편이 있었는데, 그 작품이 여기서도 이어지는데,

이것보다는 "집사의 업무"가 더 마음에 들었다. 집사라는 말에서 딱 감이 잡히지 않는가~

외로운 부잣집 외동 아들 유우지를 어렸을 때부터 돌봤던 집사 야시로의 얘기인데

집사 야시로의 나이가 유우지와 별 차이가 없어서 보는데 부담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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