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봄날>에 초대합니다.

아들에게 업힌 주름살 가득한 아버지의 모습 , 고무신을 보니 하늘나라에 가신 아버지가 떠올라  먹먹하네요.돌아가신지 9년이 됐는데도 아버지란 말만들어도 눈이  따뜻해지네요. 햇빛에 그을린 주름진얼굴에 검정고무신을 신고 늘 일만 하시던 아버지 너무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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