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나를 가슴 설레게했던, 연애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게했던 드라마였다. 이제껏 이토록 푹 빠져본 드라마가 없었다. 꼭 소장하고 싶었지만, 그럴 가치가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구매한 dvd로 다시보니 또 가슴이 두근거린다.예전만큼은 아니지만.먼 훗날 다시보면 어떤 느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