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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인간처럼 건강하게 - 몸을 아낀다면 더 많이 움직여라
요르크 블레히 지음, 박병화 옮김 / 열음사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운동이 약이다 !
매일하는 30분의 운동이 당뇨, 암, 유해산소로부터 당신과 당신의 뇌를 지킬 수 있다.
“석기시대. 인간은 날마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 야생동물을 쫓고,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엄청난 근육 활동을 했다. 이런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유전자를 가진 인간은 죽거나 도태되었다. 살아남은 자들의 살과 피 속에는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생물학적 무기, 즉 ‘운동력’이 만들어져 유전되어왔다.”
하루에 60초만 운동하세요.
이것이 터무니없이 짧다고 생각하겠지요.
2주째는 2분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3주째는 3분으로 늘리고요.
이렇게 해서 6개월이 지나면 건강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하는 운동량과 맞먹게 됩니다.
그 단계에서 쭉 현상 유지만 하면 됩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건강의 효과는 크다.
1주일에 5일 이상 각 1시간씩 운동하는 사람이 정신이나 육체에 얻는 효과는 가히 은총이라 할 만하다. 이 정도면 장암이나 유방암을 끄떡없이 예방할 수 있는 운동량이다.
추천할 만한 운동량은 1주일에 최소한 5일간 각 30분씩 가볍게 훈련하는 것이다.
가령 자유롭게 걷기(가볍게 땀이 날 정도의 속도로)나 천천히 오래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건강으로 향하는 길을 갈 수 있다. 이제는 늦었다는 말은 결코 있을 수 없다.
매일같이 하는 30분의 운동, 이것이 우리시대의 질병에 대한 대응책이다.
당신이 누워있는 동안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고, 근육에서는 단백질이 빠져나가고, 혈액순환은 느려지고...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