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퍼펙트
린다 하워드 지음, 김은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이책의 존재를 알게된건...3년 정도 됐을려나아.... 

린다하워드를 무지하게 좋아하지만...  리뷰를 보니..  실망이다..별로다... 

그런글들이 많기에 접어두고 안 사봤더랬죠... 

그러다..  다시 린다하워드의 다른책들 검색하다가 발견하고는... 

과감히 '구매'결정을하고...  솔직히 아무 기대 없이..단지 린다하워드란 작가만 보고.. 

읽기 시작했다가...   어머머...  재밌잖아..씨이...     그랬답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는 있으니..같은 책이라도 누군 재밌고..누군 재미없고... 

그렇겠지요...   전....전자랍니다...  재밌었어요.... 

안 샀으면...  엄청 후회 했을것 같아요...ㅎㅎ... 

외국 로설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국내 로설만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약간은 다른 형식으로 흘러가는 

미스터 퍼펙트가...  낯설어...  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야..잡식성이라...  오히려..외국 로설을 더 좋아해서...  재밌게 봤을수도 있을겁니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고...  전 96점...  주고 싶어요... 

참고로...전 린다의 ....아주아주..극성 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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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씬의 마법 플라스크
카렌 마리 모닝 지음, 박희경 옮김 / 신영미디어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이책도 알고 보니...  하이랜드 시리즈중 하나 더라구요.... 

특별히 시리즈라고 해서...다른 책들과 연관되던가 그렇진 않고... 

이책만 보셔도 될것 같아요... 

물론...모든 편에 요점 '아담'이 나오긴 하지만... 

각각의 책들이 독립적이기에 크게 영향을 받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2편...잠자는 숲속의 왕자랑.....이상한나라의 클로이는 서로 같이 봐야 하고요... 

이책을 소개하자면....   혹자는 이책의 저자가...유치하다...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근데 전...  이 하이랜드 시리즈를 참 재밌게 읽었다는거예요..... 

모든책들이 비슷하게 흘러가는듯하긴 하지만...그렇다고 지루하거나 그런건 없었고... 

아마도...이 저자의 책을 첨 접한게...   잠자는 숲속의 왕자인데... 

이 책을 너무나도 재밌게 봐서 ...  그 후폭풍으로 모든 책들이 재밌게 느껴질수도 

있을꺼라 봅니다...ㅎㅎ  ^^ 

이책의 내용은...   불멸을 살고 있는   남주...써신이...  요정들의 아주 중요한 

물건을 보관하고 있는데...  그 물건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 물건을 건드리게 되면.. 

써씬앞으로 워프되어 오는데...  그 나타나는 사람을 죽이겠다고...요정인 아담한테 

맹세를 하게 된답니다....   그렇게 해서...   써씬앞에 워프되어온...사람이... 

여주인..클로이 랍니다...   처음엔..맹세를 중요시하는 써씬이 많이 갈등을 합니다만.. 

결국엔 아름다운 여주를 죽이진 못해요....  

게다가 어쩌다가...왕 앞에서 결혼까지 맹세를 하게 되고....ㅎㅎㅎ 

카렌마리모닝은....   남주 묘사할때...  키가 되게 크고..( 대부분 190대..) 

엄청 멋찌게 묘사를 하는데 그 모든게 맘에 들더라고요... 

글고 여주는..  대부분..키가 150대로 작답니다..... 

고목나무에 매미 생각날정도로요....ㅎㅎ 

이왕이면 모든 하이랜더 시리즈 다 읽어보시길 권유하고요... 

이책도 나름 재밌게 봤답니다... 

카렌마리모닝 좋아하신다면 읽으셔야 겠지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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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클로이
카렌 마리 모닝 지음, 박희경 옮김 / 신영미디어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하이랜더 시리즈가..총 5개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 젤 마지막 읽은 책입니다... 

특히 이책을 읽으시려면...   제가 너무나도 재밌게 읽은..잠자는 숲속의왕자...를 읽고 

읽으시면..  좀더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잠자는은....쌍둥이형의 이야기이고.... 

이상한 나라는...쌍둥이 동생의 이야기인데.... 

형때문에 어두운 드루이드가 되어버린 동생이야기 랍니다..... 

형의 이야기인..잠자는 숲속의 왕자를 읽고...  동생이야기가 있을것 같았어요... 

하지만..죄다..품절...어휴우...  정말 어렵게 구해서 읽게 됐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ㅎㅎ 

책은요..  솔직히..이책만 달랑 읽는다면...  크게 재밌다거나 그렇진 않을것 같은데요... 

제가 전작....  잠자는 숲속의 왕자를 너무 재밌게 본지라.... 

그 후편겪인 이책을 읽으면서...   행복하더라고요.... 

쌍둥이 형이름이..드루스탄인데...   그웬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종종...나온답니다....   그래서 더 반갑고...ㅎㅎㅎ.. 

여튼..잠자는 숲속의 왕자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절대적으로 봐야 할책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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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시간
이새인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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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 읽고 난 다음...   참 재밌게 봤다...별 5개 줘야지 했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이거 너무 후하게 준건 아닌지..살짝 고민도 했지만... 

처음 마음을 믿기로 하고...5개를 줍니다.... ㅎㅎㅎ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18-19세기..영국 정도 되나 봐요.... 

여주는...   어느 백작가의 무남독녀이고... 

남주는...  어느 남작가의 마굿간 하인이지만...실은..그집 남작의 사생아라죠... 

여주는..그 남작가의 아들과 나이는 어리지만 약혼을 하고..... 

그 약혼자는...남주의 배다른 형...이랍니다.... 

근데..   여주의 약혼자인...테드는...  한마디로 개 망나니.....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키겠다 생각하여...가까이 오려는 테드를 물리치지만... 

개망나니 테드는...  그 마음을...  남주( 이름이 이가 )의 여동생인 엘렌에게 풀어요... 

엘렌과 여주는...같은 나이이고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로 비슷한 외모 라고  

묘사되어 있어요...물론 여주가 더 이쁘지만.... 

모든 사건에 바로 여기에서 발생이 되었답니다.... 

순결을 지키려는 여주와...   그 욕정을 엘렌에게 푸는 테드..... 

당연 피해자는 생길테고 그 피해자는 바로 엘렌이 되겠죠.... 

처음에 남주인 이가가...  여주를 대할때...너무나 이해가 안됐답니다... 

왜 저렇게 강압적으로 나오나...  왜 저렇게 이유도 없이 여주를 괴롭힐까... 

이 남주..정신병이 있는건 아닐까..왜 오버 스럽게 여주를 못살게 구는지... 

솔직히 짜증나고 화났는데요...   책을 읽다보니...이해가 되더군요.... 

남주도 첨엔...하인으로 출발했지만..  나중에 남작이 된답니다... 

너무 못되게 나와서 남주 첨엔 미워했는데...  나중에 참 불쌍하더군요... 

안쓰럽고...  제 맘이 다 아릿해 왔습니다.... ^^ 

읽어보셔도 후회 안될것 같아요...  물론 다들 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전...97점 주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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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1
제인 앤 크렌츠 지음, 김지은 옮김 / 베가북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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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너무 재밌게...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요즘 로맨스와 판타지가 많이들 나오는데... 

이책은....로맨스와 추리 랍니다.... 

첨에 남주를 못알아보고 슬겅슬겅 읽다가...어머...하고 다시 그부분 읽었지 멉니까... 

이렇게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읽게된 책이예요..... 

여주는...17년전에 부모님이 죽어있는걸 발견한뒤로...  모든게 바뀌어 버리죠... 

그후 그 마을을 떠나..숙모와 살게 됩니다... 

그러다 17년 이란 세월이 흐른뒤...어릴쩍 단짝이였던 친구에게 메일 한통을 받고... 

고통과 슬픔이 담겨있는 고향으로 내려옵니다... 

숙소는 어느 산장......     그 산장의 주인이...  남주인 루크 입니다...ㅎㅎ 

남주도 여주와 비슷한 ..여기서 말하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요... 

전직 해군이였고...작전중에 정신적인 스트래스를 많이 받았을꺼라 걱정하는 

가족들은 그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고 권유할 정도 였지만.. 

루크는 거부해요...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책이라서 그럴까요?   이렇게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기도 힘들것 같아요.... 

여튼..   산장으로 들어오는 여주에게...남주는 반했다...라고 봐야겠죠.. 

은근히 신경을 쓰고...  밤늦게 나가는 여주를 미행까지 한답니다...걱정이 되서... 

그리해서 둘은...  아주 큰일에 같이 휩쓸리게 되고... 

여주는...먼가 음모가 있고...  그 음모가 17년전에 자신의 부모님의 살인사건과..연관되어 

있다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루크는 첨엔 그리 생각하지 말라고 했지만..점점..여주의 주장에 납득이 가는거죠... 

그렇게 그 둘은...  아주 무시무시한 음모속으로 한발자국씩 들여놓게 되고.... 

불과 얼마전엔 서로 존재도 몰랐던 두 사람은..상대의 존재가치를 아주 절실히  

느끼게 된답니다...아마도 어려운일 같이 겪다보니...'정' 이라도 생겼겠죠...ㅎㅎ 

여튼..로맨스소설이라기보단...추리소설 읽은 기분이고요... 

물론..로맨스는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ㅎㅎ 

간만에 별 5개짜리 읽어본것 같아요...  

이럴때 정말 행복하죠...히히..^^ 

덧붙임 - 남주 말투가.. 여주랑 비슷해요..  

             보통은 .....그런거요?   라고 한다면... 

             그런 거예요?   라고..여자 말투 처럼 물어봐서... 

             어떨땐...이게 여주가 한말인지 남주가 한말인지..헷갈릴때도 있었답니다... 

             번역 할때 남주 말투 좀...다른식으로 할수 있었을텐데..요고이 아쉬웠던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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