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책을 좋아합니다...
여러권의 책을 읽었지만... 다 재밌게 봤었거든요...
근데 이 김치만두 다섯개는.... 영~ 제목이 거시기 해서 읽기가 싫더라구요...
글고...드라마로도 방영됐다는데... 제가 티비를 안보는 관계로 잘 모르겠구요....
결국 사서 보게 됐습니다....
안읽었으면 후회 할뻔 했구나.... 싶더군요...
이책 덕분에... 세실리아라는... 팝페라 가수도 알게됐고...
We have met before 라는 곡도 알게 해주었죠...
이곡 들을때마다.... 김치만두다섯개... 애기씨인 여주와.... 똥규인 황도규..남주가 생각
나더라구요.....
남주가 참 든든하고 이해심이 많구나 .. 라고 느꼈습니다....
글고 왜 제목이 김치만두다섯개 일까... 이제목은 여전히 맘에 안드네요...
나중에... 사귀기로한 오빠의 친구가....오빠애인을 위해서....여주가 직접 만든 만두중에
다섯개를 접시에 따로 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래서 김치만두다섯개라고 지었나
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보기도 했죠.....
자세히 말하면 잼없구요... 괜찮은 책입니다...
아 글고...세실리아....We have met before 들어보세요... 목소리 천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