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에 대해서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10월초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1년간 요양병원에서 간호를 하면서

무언가 사람이 죽는다거나 헤어진다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긴 한데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인해

나는 몇번이나 망설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는 지금도 항상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할머니의 대한 추억이 매일 매일

떠오릅니다.

누군가 나를 무조건 적으로 좋아해 주고 지켜봐주던 사람이 떠났는데

슬픈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프고 괴로운 마음을 감추고 싶지않습니다.

[100자평] 동물을 깨닫는다

동물을 깨닫는다 - 인간은 모르거나 착각했던 동물의 마음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들
버지니아 모렐 지음, 곽성혜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4년 10월

흥미있네요. 동물들의 생각? 마음을 감성적인거 같으면서 논리적으로 펴낸 책인거 같습니다. 재밌네요

[100자평] 나는 말랄라

나는 말랄라
말랄라 유사프자이.크리스티나 램 지음,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사실 처음에는 나이 어린 소녀가 어떻게 노벨 평화상을 탔을까 라는 궁금증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냥 친구들이 좋고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하는 그 진지하고 엄숙한 마음에 책을 읽으면서 숙연해졌습니다.

[100자평] 인생의 베일

인생의 베일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7
서머셋 모옴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07년 2월

영화를 먼저 접했는데..소설 원작의 감동이 크네요. 좋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100자평] 헌법 핵심정리 300

헌법 핵심정리 300 - 사법시험 및 변호사시험 대비
김유향 지음 / 윌비스(미래와사람 한림법학원) / 2014년 7월

판례하나하나를 집중해서 읽기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