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동트기 힘든 긴 밤

동트기 힘든 긴 밤 ㅣ 추리의 왕
쯔진천 지음, 최정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1월

나쁘지않았다. 거대조직들 앞에 한 인간이 얼마나 사소한듯 소비되고 버려질수있는지를 보여준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침묵하는 다수와 행동하는 소수. 중국의 사법체계를 대충이라도 처음 접하게되 신선했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볼수있으면 좋겠단 생각이들었다. 시리즈물이라고 들었는데.

[이벤트]장르소설 티슈케이스 증정(주목 장르소설 포함 소설 3만원 이상 구매 시)

어린시절에 겪었던 일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과 함께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미스터리 소설이라기 보다는 성장소설같은 느낌이있다. 제목과 표지가 한몫하는 책이다. 스티븐 킹이 추천하는 책이라길래 사서봤는데 생각한것같은 공포물은 아니었다. 여름에 킬링타임 용으로 괜찮을거같다.

[100자평] 살육에 이르는 병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지음, 권일영 옮김 / 검은숲 / 2016년 7월

너무 기분나쁜 엔딩... 충격이긴 충격인데 먼가 음습한 느낌의 엔딩이다. 다 읽고나서 기분이 안좋아 중고서점에 판 기억이...

[100자평]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오래전부터 들어 알고있는 유명한책.
책을잡자마자 단숨에 읽고, 다시한번, 그리고 맘에드는구절찾아 읽기까지 하루만에 세번을 읽었다. 특별할것 없는 내용의 로맨스소설인데 손을 놓을수가없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빌려보지않고 사서보길 잘했다.소장하고 두고두고 다시볼거니까...

인구절벼이온다

꽤나 그럴듯한 책. 일본과 각국의 인구 데이터를 통해 경제전반을 유추해보는 내용.
우리나라도 얼마후엔 일본처럼 경제 침체를 피할수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