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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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렵고 난해한 말들.
~것이었다로 끝나는 문장들...
내 머리의 용량 부족과 이해부족이었던 거 같다.

우리 모두는 페스트를 가지고 있다.- 명문장!!
못생긴 도시 오랑.- 도시가 못생기다니 @@
오통 판사의 어린 아들이
페스트로 죽어가는 장면을 묘사한 부분은
제일 끔찍하고 인상적.
마지막 반전같은
타루의 죽음과 의사 리유 아내의 죽음을 알리는 전보. ㅠㅠ

중간에 읽다가 포기할까 싶었는데
작품 해설을 먼저 읽고 마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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