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이려니 했는데사람이 아닌 신선들에 대한 얘기다.점점 이야기에 빨려들어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미드에 이어 동명의 중드도 보고싶으나 58부작이라는 분량이 만만치 않을 거 같다.(요새 왕좌의 게임과 워킹데드 시즌 7 - 넘나 처지고 재미없지만...더불어 일드 한자와 나오키까지 보느라 새벽까지 잠을 설치는 중...)백천이 대자명궁에서 현녀와 대결하는 씬이 인상깊은데 역시나 타오바오에서 직구로 옥청곤륜선(부채) 사고싶어지더라는...북경만 가본게 중국여행 다인데 뜬금없이 상해 여행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