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 읽었다.3권이 제일 흥미진진한 듯...솔직히 공감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덴고와 아오마메 10살때 딱 한번 손을 잡았을 뿐인데도 평생을 그리워한다든지...)처녀수태도 아리송. @@달이 두 개 떠있는 1Q84년에서는 어쩌면 가능할 지도. 읽는 내내 평행세계를 다뤘던 미드 `프린지`가 생각났다.어쨌든 3권 다 끝마치니 숙제 끝낸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