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전후사의 재인식
김도연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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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환상특급`을 글로 읽는 느낌.
소설 속에 나오는 환상들이 현실과 동떨어지고 황당무개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8개의 단편소설 중 `떡-병점댁의 긴 하루` 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외국인신부들의 차별과 그 현실에...
전 소설에서 느껴지는 성적 표현들과 묘사가 조금 거슬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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