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어려운 말들이 간간이 나오고 익숙하지 않은 표현들이 있어서 이해에 애를 좀 먹기도 했다.가슴을 애틋하게 하는 표현들로 가슴이 먹먹하다.신영복 교수님이 타계한 뒤에야 이 책을 접하게 되다니...뒤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