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좋았고
헤어진 후 다시 만나는 시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여주 성격이 시원시원하네요 ㅎㅎ
오해와 삽질 그 중간 사이가 재밌네요
남, 여 주인공들 모두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네요..
그 속에 쌓인 상처도 깊었고.. 결혼을 이유로 벗어나고자
했던 것 같은 느낌인데..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던 것
같네요 ㅠ 그 속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은 깊어지고
좋아져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