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처한 상황이 참 안타깝고 답답했어요 ㅠ
남주가 조폭이지만, 의외로 순정파
마음이 따뜻해서 여주에게 안달볶달하는
모습이 재밌게 볼 수 있었네요.
서로에게 비밀을 간직한채 오해로 벌어지는 참극
단권이라 재밌게 봤어요.
여행지에서 사게된 예쁜 팔찌..
그로인해 남주와 엮이게 되는 운명의 고리
나중에보니 여주가 어릴때 죽음의 위기에서
남주의 능력으로 한차례 살아난 적이 있었던..
그런 인연의 고리가 엮어준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