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자녀를 키우는 맘
최이권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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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께서 쓰신 책이어서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다.

명문대를 보낸 부모의 공통점


명문대 합격생들은 학업 성과에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한다.

부모의 교육 환경이 자녀의 학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부모 각자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명문대를 선호하는 가정은 대개 교육 가치관이 높다.

명문대 합격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이 어릴 때부터 몸에 익숙하고

부모의 간섭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 대처법


자녀와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사춘기로 인해 나타나는 행동에 절대 화를 내서는 안된다.

(참을 인... 참을 인.. 참을 인...)

부모의 양육 환경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


수행평가가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확인하기

부모는 진학설명회나 박람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자녀에게 제공하기

이모티콘은 자녀에게 비타민.

자녀의 공부방 환경을 청결하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하기

인문학 접하기

자녀에게 스킨쉽 자주하기

학교에서 자녀가 돌아올 때 부모 중 한 분은 집에 있기.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책.

결국 부모는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자녀와 좋은 관계유지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아이에게 제공하기.

그리고 아이에게

'항상 사랑한다'

'우리 딸/아들 정말 잘했어'

라며 겪려하기.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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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 - 의대 합격생만 아는 의대 가는 법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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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째 아이가 5학년이 되면서

이런저런 교육관련 소식에 관심을 갖게 된다.

원래부터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였지만

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니 좀더 체감되는게 예전과는 다르다고 할까??

라떼와는 입시와 공부환경이 너무나도 다르고

누구는 어떻게 카더라~~ 하는 소문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오히려 더더욱 '찐'정보가 그리울 때

내 눈에 들어온 책인

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

전남에서 일반고를 전교1등으로 졸업해서

중앙대 의대에 재학중인 의대생이 본인의 공부법을 기록한 책!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공부하여

인서울 의대에 합격한 저자의 공부법이 궁금하여 책을 펼치게 되었다.

첫째 아이가 아직 초등5학년이다 보니

제일 눈에 들어왔던 챕터는 아무래도

중등에서의 공부법이었다..

임민찬 저자의 중학시절 공부법은?

국어

문법 공부 끝내기: 학기 중에 공부하기엔 양이 많음

모의고사 공부 시작하기

독서

어휘력

수학

수학 상/하에 대한 공부가 우선

수학 1/2는 가볍게 개념 정도만

중학 도형 다지기

영어

단어암기

영문법

해석

3장부터는 고등에서의 공부법에대해

자세히 서술하였다.

방학 때는 어떤 공부를 할지,

슬럼프가 왔을 때 해결법,

마인드 컨트롤 법,

생기부 관리법

등등

고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반드시 읽히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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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경제 놀이터 2 : 경제의 원리 - 동전 한 개부터 시작하는 열두 살 경제 놀이터 2
이효석.이하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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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두 살 된 딸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을 시키면 좋을 까

늘 고민했는데 이효석 애널리스트께서 딸과 함께

경제를 논하며 지은 책.

1권이 돈의 원리에 관한 책이었다면

2권은 좀더 자세한 경제의 원리에 관한 책.


회사

미국주식에 투자중인 나에게 아이가

"엄마 주식이 뭐야?"

라고 질문한 적이 있다.

명확하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약간 난감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주식과 시가총액을 설명한다.


경쟁

이 책에선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기업들이 왜 레드오션에 들어가는 지 또한 자세히 풀이되어 있다.

담합. 경제를 망치는 어두운 약속

석유 수출국들의 모임인 오펙을 설명하면서

오펙의 역할과 담합에 대해 쉽게 풀이함.

국내총생산. GDP

국내총생산 GDP는 1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

따라서 손흥민 선수의 수입은 GDP에 들어가지 않음.

손흥민 선수를 곁들이니 아이에게 좀 더 와 닿는 듯!

초등 고학년 이상되는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할때 참고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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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경제 놀이터 1 : 돈의 원리 - 동전 한 개부터 시작하는 열두 살 경제 놀이터 1
이효석.이하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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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른 넘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재테크는 하루라도 일찍 관심을 갖는 자가 승리함을 깨닫고

아이들에게도 경제교육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마침 첫째 아이가 열두 살이어서 우리 아이를 위한 책 같았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나에게 물었다.

"엄마 왜 내가 경제공부를 해야 해?"

나는 고민하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가 살아보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를 모르면

한쪽 눈을 가리고 사는 것과 같더라.

우리 같이 책 읽어보자."

물가. 물건의 가격


요즘 물가가 너무 오른 인플레이션이 화두다.

이 책 덕분에 아이에게 인플레이션을 쉽게 설명해 줄수 있었다.


금리. 돈의 가격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중앙은행인 미국연준에선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금리동결 중이지만...^^

이 책 덕분에 아이에게 금리과 물가와의 상관 관계를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었다.


금리가 오르면 돈이 무거워져서

잘 돌아다니지 못하니까 경제는 진정된다.

경제가 차갑게 가라앉으면 금리를 낮추고

돈을 가볍게한다.

양적완화. 헬리콥터로 돈 뿌리기.


이 책 덕분에

딸이 좋아하는 부루마블 게임을 예시를 들어

양적완화 개념을 설명해 줄 수 있었다.

초등 고학년 이상되는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할때 참고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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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부모의 말 공부
이현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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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째 아이가 초등 5학년이 되면서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사춘기 초기'임을 알 수 있었다.


사춘기 초기란?

초등 중학년 부터 고학년까지 시기.

말투가 퉁명스럽고 건방져지고 대답을 잘 안함.

큰 소리를 내야 말을 들음.

영상매체에 빠르게 빠져듬.

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사춘기 행동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담임 때문에 짜증 나.

딸이 초등 5학년 담임선생님으로 아주 엄하신 분을 만나서

계속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아이가 살아가며 만나게 될 다양한 인간군상을

겪어나가는 귀한 시간이라 믿는다.

"선생님 일로 힘든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네가 잘 해결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겪려해주기.

그냥 엄마가 해줘

자꾸 "이제 뭐하면 돼?"라고 묻는 딸..

하지만 선택은 아이 스스로 하고 책임 역시 아이가 지게 하기.

애들이 나 안끼워주면 어떡하지


5학년이 되니 아이들끼리 무리를 형성한다고 딸이 말했다.

그런데..

이 아이는 착한데 하루종일 그림만 그려.. 난 그림그리기 싫은데..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 마음에 드는 무리가 없다는 게 함정...;;;

그런데 가만히 얘기를 들어보면 딸은

어느 무리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개별적으론 잘 지내는 듯?

(고학년 딸의 교우관계는 매우 복잡하다...)

내가 선택되지 않았다고 해서

자신의 존재를 아이가 하찮게 여기지 않도록 하기!

모두 나를 좋아할 수 없고

누구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설명하기!

5학년되니 이제 진짜 여자들만의 리그가 시작된 듯 하다..

나가기 귀찮아. 그냥 집에 있을게.

이건 딸이 4학년 때부터 한 말.

스마트 폰 사용을 제지하지 못하는 건 '방임'에 가까운 일.

사춘기 아이 역시 일정 범위의 제한과 규칙이 있을 때

더 편안하고 안정을 느낀다.

스스로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은 부모의 착각이다.

신바람 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의 관심사가 바탕이 된

취미를 찾아주기.


5학년이 되면서 딸이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 또한 아이가 커 나가는 과정임을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사춘기는 아이가 개인이 되기 위해 도약하는 시간이자

자신의 꿈을 좇는 시간이다.

3-4살 때 내가 할래 를 외치던 그때 아이를

바라봤던 따뜻한 시선으로 딸을 존중해주자.

이은경 선생님께서 이 책의 아들버전을 쓰셨는데

그런 7세 둘째 아들이 사춘기가 시작될 때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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