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두 살 된 딸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을 시키면 좋을 까
늘 고민했는데 이효석 애널리스트께서 딸과 함께
경제를 논하며 지은 책.
1권이 돈의 원리에 관한 책이었다면
2권은 좀더 자세한 경제의 원리에 관한 책.
회사
미국주식에 투자중인 나에게 아이가
"엄마 주식이 뭐야?"
라고 질문한 적이 있다.
명확하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약간 난감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주식과 시가총액을 설명한다.
경쟁
이 책에선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기업들이 왜 레드오션에 들어가는 지 또한 자세히 풀이되어 있다.
담합. 경제를 망치는 어두운 약속
석유 수출국들의 모임인 오펙을 설명하면서
오펙의 역할과 담합에 대해 쉽게 풀이함.
국내총생산. GDP
국내총생산 GDP는 1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
따라서 손흥민 선수의 수입은 GDP에 들어가지 않음.
손흥민 선수를 곁들이니 아이에게 좀 더 와 닿는 듯!
초등 고학년 이상되는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할때 참고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