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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뜨인돌 그림책 57
브루나 바로스 지음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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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격!

 

 

 

저는 요즘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에 열심히 도전 중입니다.

저희집 아들들에게 맞지 않는 몇몇책 말고는 거의 손을 드는데 이번에는 당첨이 안되었어요.

그런데 기간네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신분이 계서서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저에게 기회가 왔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브라질 작가 브루나 바로스 글,그림에 뜨인돌 어린이에서 만든 책입니다.

 

 

 

 

"다툼과 전쟁은 왜 일어날까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양쪽에 총이 서로 겨누고 있습니다.

제목뿐 아니라 요 페이지에서 바로 알겠더군요.

전쟁이나 다툼의 이야기구나.

​ 

 

 

 

이야기의 시작은 이러합니다.

"주목하라,준비........."

 

 

 

그리고는 "공격"

 

 

 

 


이쪽도 "공격"

 

 

 


 

서로의 무기가 뒤섞이네요.

무기를봐서는 예전의 전쟁을 표현한거 같아요.

 

 

 

 

또 다른 무기를 들고 서로 싸웁니다.

 

 

 

 

무기가 바뀌는것이 시대가 바뀌어도 전쟁이나 다툼은 멈출줄을 모르네요.

 

 

 

 

또 다시 준비.....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날아오는 종이 한장.

 

 

 

 

동물의 탈을 벗고 찍은 한장의 가족사진.

그리고는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 의문을 가집니다.

 

 

 

 

그리고는 쓰고있는 동물 탈을 벗기 시작하죠.

상대가 반응이 없자 반대편은 의문을가지고 보니.

동물의 탈을 벗은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서로의 얼굴을 보고는 그냥 평범함을 느낀 걸까요?

하나둘 가면을 벗고 무기를 버리고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다툼과 전쟁이 끝이났습니다.

 

 

 

 

마지막 장에 작가는 말합니다.


'저는 냉전으로 알려진 시대의 막바지, 1988년에 태어났습니다.

나라들 사이에 여전히 다툼이 있었습니다.

서로를 증오하는 마음이 아직도 사람,군대,국경을 자극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날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작은 차이로 서로를 미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더이상 싸우지 않게 될까?

이책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브루나 바로스- 

 

 

 


 

나라와 나라간의 전쟁도 그렇지만 개인과 개인간의 작은 다툼도 정말 별거 아닌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너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나만 생각하지말고 상대도 한번 생각한다면 다툼과 전쟁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초1 작은 아드님 엄마 보란듯이 앞에와서 읽으시더라구요.

 

 

 

 

지나가던 초3 아드님...

큰 엉덩이로 작은 동생의 엉덩이를 밀고는 같이 보신답니다.ㅋㅋ

저희 아들들 책에 글씨가 거의 없어 정말 순식간에 책을 넘기더라구요.

아들들에게 그림도 좀 보자고...

살짝 언성이 놓아지다가 이러면 안되지 이러면 다툼의 시작이겠지.ㅋㅋㅋ


다툼과 전쟁은 왜 일어날까?

아들들에게 질문 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그냥....

하나는 조금 배웠다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이유는 대륙으로 가는 길을 차지하려고 하네요.

그래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 다른이를 괴롭히는 경우가 예전에는 많았다고

물론 지금도 일부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툼이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다툼이나 전쟁이 없어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또한 6월이니 만큼 6.25전쟁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좋은책 이벤트 해주신 허니맘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후기는 허니에듀 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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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위 우주 왕복선 아이스토리빌 33
최혜진 지음, 원혜진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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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위 우주 왕복선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밝은 미래 출판사의 옥상 위 우주 왕복선입니다.

 

 

 

 

 

차례와 일러스트를 보면 이야기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있을것이 예상이 되네요.

 

 

 

 

5,4,3,2,1,0,발사!

이렇게 우주 왕복선은 출발을 합니다.

이 이야기는 삼형제와 이웃집 여자아이가 옥상에서 놀며 생기는 이야기인데요.

출발부터 비상 사태 발생.

우주 3대 악당중 하나인 우주 갈고리를 만나 어려움을 격지요.

 

 

 

 

 

다음으로 만난 잿빛어둠 구구.

옥상위 우주 왕복선을 만든 주인공들의 상상력에 놀라지 않을수 가 없네요.

어쩜 이름도 이리 기발하게 잘 지었는지...ㅋㅋ

 

 

 

 

그뿐 아니라 아이들은 서로 가보고 싶은 별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요.

 

 

 

 

저희집 1학년과 3학년 아들들에게 어떤 별에 가보고 싶냐고 물었더니.

작은 녀석은 아이스크림별 장난감별 하는데 큰녀석은 부자가되는 별이라네요..ㅡ.ㅡ

들어가면 돈이나 다이아몬드같은걸 마음대로 가져갈수 있어서 부자가 되는별이 있음 좋겠다고.

어찌 벌써부터 돈을 애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 하며 읽게 되더라구요.

 

 

 

 

우주 3대악당중 최고봉인 고래고래 악당이 등장하는데요.

이때 그림을 보기전 저희집 아들들 분명 고래고래 악당은 엄마일꺼라며.

순간 반성했습니다.

엄마가 평소에 너무 소리를 질렀구나.ㅡ.ㅡ

 

 

 

 

이야기의 주인공인 첫째 천왕성은 엄마가 몇일간 식당일을 하는동안

동생들을 돌보기로 엄마와 약속하고 친구와의 놀이도 마다하고 동생들과 놀아주지만 동생들과의 작은 다툼은 끊지를 않네요.

 

 

 

 

동생의 친구와 싸움으로 일은 점점 커지고.

 

 

 

 

엄마를 데리고 온 동생의 친구.

엄마가 일하는 동안 어려움을 격네요.

마침 아이들을 도와주는 주인 할아버지.

역시 고래고래 악당답게 소리질러 쫓아 버리네요.

 

 

 

 

이 일로 엄마에게 모두 혼이나고 왕성이는 더 난처해지네요.

 

 

 

 

결국 첫째로서의 중압감과 여러 일들로 힘든 왕성이는 폭발하네요.

 

 

 

 

다행이 엄마의 마음을 알게된 왕성이.

엄마에게 인정 받는 아이라고 서운함이 사라져다는군요.

 

저희집 큰아들도 덩치가 커서 항상 큰아이 취급했는데.

이책을 읽으며 또 반성했어요.

이책은 엄마를 위한 책 같기도 하네요.ㅋㅋ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온 우주 왕복선이 비를 맞으며 망가지게 됩니다.

 

 

 

 

아이들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이제 뭘로 놀까요.....

 

 

 

힘없는 아이들이 안타까우셨나봐요. 

고래고래 악당이신 주인집 할아버지의 새 냉장고 박스 선물.

물론 아이들은 누가 준건지 모른답니다.

 

 

 

 

새로운 우주 왕복선2호로 다시 활기를 찾은 아이들.

5,4,3,2,1,0,발사

오늘도 옥상위 우주 왕복선은 우주로 출발합니다. 

 

 

 

  

 

 

동생들을 돌봐야하는 첫째의 중압감도.

형제들간의 작은 다툼도.

아이들의 우주 왕복선 앞에서는 별거 아닌 일이 되어 버리는것 같아요.

 

 

1학년 3학년 아들들과 함께 읽으며 여러 이야기도 해보고.

아들들 너무 재미있어 해서 쉼없이 단숨에 읽어 내려 갔네요.

 


재미있는책 이벤트 해주신 허니맘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후기는 허니에듀 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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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8 - 가게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8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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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8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아라미 출판사의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8 가게편입니다.

시리즈로 이미 여러권이 출판 되었네요.

 

 

 

300개의 숨은 그림과 53개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Eagle-Eye

ㅋㅋㅋㅋㅋㅋ

  

 

 

처음 접한 사람을 위해 활용 방법이 앞에 소개 되어 있어요.

차례를 보면 23가지 숨은그림 찾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내가 만드는 숨은그림등이 들어 있어요.

차례가 나온 장에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찾을것이 나와 있네요.

​ 

 

 

숨은 그림 찾기는요.

영어 표현까지 알수 있게 해주구요.

숨은 그림 그대로를 보여줘서 아이들이 찾기 좋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막 쉬운건 아니예요.

 

 

색칠하기와 스티커 붙이기.

먼저 스티커를 숨은 그림에 붙인후에 색연필로 색칠하면 되는데요.

색칠하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무지 좋아할꺼 같아요.

 

 

숨은 그림과 함께 퍼즐 맞추기도 함께 할수 있어요.

힌트를 통해 정답을 찾을수 있네요.

 

 

 

 

이건 정말 도전 정신이 필요할 듯해요.ㅋㅋㅋ

20~30개의 숨은 그림을 찾는건데요.

뭐가 숨겨져있는지 알수 없어서 상상력을 동원해 찾아봐야 할듯 해요.

 

 

 

 

다른 숨은 그림 찾기와 많이 다른게 바로 이부분인거 같아요.

하나의 그림을 주고 그걸 내가 다른그림을 그려 숨기는건데요.

찾기만 하던걸 숨기니 아이들에게 더 창의적일꺼 같아요. 

 

 

 

 

선명하지 않은 그림을 퍼즐로 만들어 그부분을 찾는건데요.

아이들 집중력이 필요하겠죠?

 

 

 

요 숨은 그림은 주제와 관련된 것을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네요.

 

 

 

 

뒷쪽에 정답이 나와 있어 살짝 컨닝도 가능하답니다.

 

 

 

 

마지막에는 스티커들이 있어 잘라내서 사용 가능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찾는 숨은그림찾기,

논리력을 키워주는 퍼즐 맞히기,색칠하기,상상하며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이 모두 모여 있어요!!!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집중력,관찰력,사고력,창의력을 키워요.

 

 

 

 

 

 


책이 도착한날 1학년 작은 아드님 쉴세 없이 숨은 그림 찾기를 했답니다.

책을 이리 저리 돌려서 보기도하고...

일어 나서 멀리서 보기도 하고...

예전에 하던 숨은 그림보다는 더 즐거워하며 집중 하더라구요.


사진 찍어 논거 옮기다가 몇장 날려 먹었는데요.ㅜㅜ

3학년 형이랑 경쟁하듯 서로 찾겠다며 즐거워하기도 하구요.

주말에 장거리 캠핑 가며 들고 가서 차안에서도 하고.

캠핑장에서도 하고.

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며 한권 뚝딱 했습니다.

다른 시리즈 사달라고 하네요.ㅋㅋㅋ



재미있는책 이벤트 해주신 허니맘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후기는 허니에듀 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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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비밀 마구간 미래아이문고 26
이승민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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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비밀 마구간

 

 

 

조선 비밀 마구간은 초등 중.고학년용으로 중학년인 저희 큰아들을 위해 신청해서 받은 책이예요.

초등 중.고학년용이라 그런지 170쪽이 넘고 중간중간 그림이 있지만 글밥이 제법 많은 책이예요.

또 조선시대가 배경이라 어려운말들이 종종 나오더라구요.

처음에 한번은 제가 초등 1,3학년 함께 단어 설명 해주면서 읽었네요.

 

 

 


 

표지를 보면

책의 시대랑 배경이 되는곳을 바로 알수 있어요.

 

 

 

 

 

 

 

​'열혈 소년 풍도, 비밀 마구간의 음모를 파헤치다!

조선시대 용감한 마구간지기 소년의 대활약'


조선시대 비밀 마구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뒷표지를 보면 세 아이들의 우정 이야기도 알수 있겠죠...

​ 

 

 

 

 

 

차례를 살펴 보면 주인공 풍도에게 일어날 일들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부모님을 죽인 자객의 정체는 누구일까?

덕수와 순비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 주인공 풍도는 충주목의 감영 마구간지기가 되어 살아가고.

 

 

 

 

어느날 새로 부임한 관찰사.

그가 끌고온 여진족의 말....

뭔가 수상하다.

풍도는 관찰사의 횡포를 견디며 관찰사 아들과 새로운 친구가되고.

 

 

 


 

감영으로 온 낮선 선비에 의해 과거의 풍도 아버지가 기찰포교였고 사건을 조사하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선비를 도와주기로한 풍도.

 

 

 

 


 

그러나 풍도는 관찰사에게 정체가 들키고 비밀 마구간으로 끌려가는데.

그곳에서 만난 부모를 죽인 자객.

 

 

 

 


 

관찰사 아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선비를 만나서 자객을 잡는데. 

 

 

 

 

"암행어사 출두요"

 

감영에 출두한 암행어사.

저희 아들 이부분이 제일 재미나데요.ㅋㅋㅋㅋ

왕실에서만 소유할수 있는 여진족 말을 비밀 마구간을 통해 사고팔며 백성들을 괴롭힌 관찰사.

결말이 어찌될지는 안봐도.............

물론 책을 읽어 보셔야 알수 있는 풍도의 선택과 소소한 이야기들은 책을 통해서만 알수 있겠죠.

 

 

 

 

 

 

중간중간 그림이 아이들이 책의 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이야기가 끝나고 조선시대 말과 마구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있는데 이런부분 엄마들은 아주 좋아하죠.ㅋㅋ

물론 아이들이 시대와 배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책이 제법 두꺼운편이라 한번에 다 읽어 줄수가 없더라구요.

목이 아파서~~~~

그랬더니 못기다리는 큰아드님 혼자 읽더라구요.

첨에 책 받았을때 혼자 읽어보라 하니까 싫다고 하더니 읽어주는거 듣고는 재미있었나봐요.

큰아드님 요책  재미있다며 벌써 두세번 읽었어요.

형이 열심히 읽으니 옆에서 같이 보는데 형의 속도를 따라 갈수가 없네요.


제가 이런식의 책을 자주 접해주지 못한 아들인데 은근 좋아하더라구요.

또래 주인공의 용기와 모험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에 대 남자 아이라 더 관심을 끄는거 같아요.



이벤트 열어주신 허니맘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후기는 허니에듀 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간관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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