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자로선 입수하기 힘든 일본 내 발간 당시 그리고 드라마 시디 발간 특전까지 수록했습니다. 각각 한 페이지 혹은 몇 페이지 만화라 아쉬운 듯하면서도 만족스런 추가분입니다.이번 구매로 다시 본 셈이지만 다시 봐도 작화 스토리 캐릭터 모두 취향이라 좋네요. 작가님 다른 만화도 보고 싶습니다
작품 결은 전혀 다르지만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나 허니와 클로버처럼 학교 혹은 전공 공부하는 에피소드가 충실하게 나와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그 충실도가 높아서인지 흡연 장면이 상당히 나오는 게 또한 인상적이네요. 다 같이 모여서 실내 흡연.... 그림체가 동글동글한 느낌인데 매력적입니다. 과장된 변형 없이 은근히 현실적이면서도 예쁜 비율이네요.작가님의 다른 만화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