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상으로는 특이할 거 없는 이야기인데 공이 보통이 아닌 부류라 긴장감이 드는 이야기. 독자 입장에서는 흥미롭고 재밌지만 수 입장에선 괴롭겠죠. 표지 그림이 좋아보였는데 내지 그림도 지지 않네요. 취향이라 좋았습니다.
작화가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동물 묘사도 좋았고, 기본적으로 그림체가 귀엽고 예쁩니다. 귀엽고 예쁜 그림체로 노인 묘사할 경우 어색해 보이는 때가 많은데(어린애 얼굴에 수염이나 주름을 그려 넣는 식으로 표현하는 등), 이 작가님은 중넌 내지 노인 얼굴 묘사는 확실히 그 나이 대로 보이게 어색하지 않게 그리고 멋지게 그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