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머리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못생긴 야구부 조연 몇몇 얼굴을 보니 '크게 휘두르며' 캐릭터들(역시 그중 못생긴 조연)이 생각 나네요.
처음 보는 작가님인데, 캐릭터 얼굴 윤곽이라든가 몇몇 컷의 표정에서 '라가와 마리모' 작가 그림체 느낌이 났다. 라가와 마리모 작가 그림체가 훨씬 미형이지만(아쉽게도 이 작가님도 라가와 작가님 그림체도 취향이 아니다). 작품 수가 많지 않은지 그림체가 안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연극이 주요 소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다른 일본 연예계물에 비해 조금 덜 오글거린다. 하지만 대신 내용이 평이하다. 격렬한 섹스씬, 갈등 모두 구색 맞춰 들어가 있지만, 그냥 공식처럼 흘러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