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톡톡 보니하니 발명이 팡팡 : 역사가 보이는 발명 이야기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 1
정서연 지음, 문성환 감수 / 블루앤트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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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연경양 발명이 팡팡 이 프로 엄청 즐겨봤었는뎅...책으로 나오니까

느낌이 참 많이 다르네여 ㅎㅎ 책이 오자마자 좋다고

다른 일 하던 것 멈추고 책을 끝까지 다 읽어 내려가더라궁여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버문 작품상 받은 책이라 그런지

더 력셔리 하게 느껴지네여 ㅎㅎ

 

 

세종대왕이 자격루부터 훈민정음까지 밤낮없이 발명에 몰두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독립전쟁에서 처음 등장한 잠수함은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나폴레옹의 유럽 원정 때문에 만들어진 병조림과 통조림의 역할은?

< 발명이 팡팡 > 은 신기한 발명 이야기를 뛰어넘어 발명과 세게의

역사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통합사고형 교과서의 롤모델을 제시한다

 

 
2007년 11월 21일 국립 고궁 박물관에 자력루가 그 모습을 드러냈어요
이 자격루는 570년 전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를 최초로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한국 과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의 하나로 뽑기로 했지요

 

 
세종 전까지는 물시계인 '경루'를 사용했지만 경루를 이용해 해가 지면
도성의 문을 걸어 잠그고, 이튿날 새벽에 성문을 열어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루는 정확하지 않아 보다 정확한 시계가 필요했고 세종이 장영실을
비롯한 과학자들을 중국에 보내 천문학 등 과학 문물에 대해 공부하도록 시켰다고 합니다

 

 
 
세종은 경루를 고쳐 우리나라에 맞는 정확한 물시계를 만들라고 했고
기존 물시계인 경점지기에 시간을 저절로 알려주는 장치를
달기로 했지요. 이리하여 마침내 저절로 시간을 알려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 물시계 "자격루'가 만들어진 거랍니다
 
 
불행하게도 160여 년이 지난 임진왜란 때, 경복궁의 자격루는 불에
타 없어졌지만 2007년 복원되어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여
 
위도와 경도를 알면 지구상의 위치를 알수 있나요?
위도와 경도는 지구상의 위치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도록
세계 공통으로 지정한 좌표를 뜻해요
 
본문 외에도 다양한 지식을 배울수 있는 발명이 팡팡이에여
 
 
과학자 장영실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가 나와이어여
발명의 시작은 바로 불편함을 찾는일이라고 하네여....
 
 
우리 주변과 일상 생활 속엥서 아이와 함께
더하기 발명품을 찾아 기록하고 분석해 보는 건 어떨까여?
 
 
세종이 조선의 제 4대 왕으로 재위하던 1418 ~1450년 사이에는
자력루를 비롯한 수많은 발명품이 세상에 등장했어요
 
역사 연대표와 함께 발명품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니
아이들이 공부하기가 편하겠어여
 
 
 
그러나 세종이후 왕권이 강화되면서 더이상 천문학이나 과학기술이
필요하지 않게 되자 점차 과학의 발전이 후퇴하게 된 것이라고 해여
그때부터 쭈욱 과학 기술을 더 발전 시켰다면 우리나라의 과학이
최고였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문구네여
 
신기한 발명 이야기뿐만 아니라 역사까지 배우는 통합사고형
교과서인 발명이 팡팡이네여.... 요즘 교과서 바뀌면서
뭘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과목이던지
한과목만 잘하는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아여.
통합사고력을 길러야 하는데 통합사고력을
기르는데는 배경지식이 한 몫을 하게 되는 것 같아여
우리 연경이 꿈은 과학자라고 하네여..아이들의
꿈은 수시로 바뀌는 거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울 연경이가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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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디톡스 - 시간 없고, 돈 없고 도시를 떠날 수 없는 현대인을 위한 원데이 디톡스
박준상 지음 / 라온북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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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현대인들 보면 약을 정말 많이 먹는데 약을 많이 먹는게
과연 좋은 것일까? 모든 병의 치료는 약이 아니라 몸의 해독(간의 해독)에서
 시작된다라는걸 알려주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정신이 바짝 들었다.

 

1박 2일 디톡스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꼭 실행해 보도록 하세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어릴 적 부터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키우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1박 2일 디톡스는 해독의 75%를 담당하는 간(肝)을 깨끗하게 해줘서
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인데 정수기 필터를 1년에
한번 씩 교체하듯이 혈액을 걸러주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 중 하는 수분부족으로 인해 5대질병이
걸린다라는 사실이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간이 해독 작용을 할때
지용성 노폐물이 증가하게 되고 혈액속에 지용성 노폐물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뇨가 걸린다고 한다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고 대증치료만 하게 되면
해독되지 못한 지꺼기들로 인해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1박 2일 디톡스를 실행하여 몸의 독소를 해독해야 할 것이다
 
몸속의 혈액이 탁해져서 독소들이 증가하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고
이처럼 면역력에 허점이 생길 때 질병이 발생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중에 한가지가 바로 1박 2일 디톡스이다.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도 1박 2일 디톡스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찬물부터 끊고 여름에도 따뜻한 물을 마시기, 복부를 따뜻하게 히기,
비타민 c는 하루 두번 식후에 복용하기, 컨디션과 음식 조절하기,
야식은 빨리 끊기, 식사 중에 물과 국물은 최대한 줄이기, 5분 복부 마사지,
하루 5개 감사노트적기를 실행하면 1박 2일 디톡스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침 공복에도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 한잔이 더 좋다고 하니
이제부터 나도 일어나면 따뜻한 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몸속애 쌓여있는 독소의 양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1박 2일 디톡스 후에 나타나는 반응도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어떤 반응이 나타나더라도 이는 치료 과정의 일부분이라고 하면서
자유스러운 치유 반응으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지속하여
질병의 뿌리를 뽑는 현명한 환자가 되길 바란다고
이책에서는 전하고 있다
 
시간없고 돈 없고 도시를 떠나 살 수 없는 현대인들을 위한
가장 편리한 방법인 1박 2일 디톡스 방법은 나부터 당장 실행에 옮겨야겠다
짧은 시간과 비용도 저렴해서 요즘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나도 상담 받으러 가야겠다. 울 신랑과 아이들 두명이
모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데 이것 또한 우리 몸에 독소가
문제라는 사실을 알았다. 가족 모두가 1박 2일 디톡스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내년에는 비염 없는 우리 집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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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학습 도감 -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식물의 모든 것 자연 학습 도감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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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곤충학습도감이 있는데 식물학습도감도 갖고 싶다던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책이에여. 도감이라고 하면 왠지 딱딱한 백과사전 같아

보이지만 보다보면 빠져들게 되는 신기한 책이에여

 

곤충학습도감에서도 곤충에 대한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호기심도 많이 해결되고 곤충의 종류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런 기대에서 이번에는 식물학습도감에 도전해 봤어여

 

 

 

재배식물인 식용식물, 특용식물, 화훼식물에 대해서 나와있어여

식물이 사는곳들, 산, 깊은 산, 높은 산, 물, 바닷가,

난대림, 열대우림,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로 구분되어있고

식물의 구분겉씨 식물과 민꽃식물과 버섯무리로 구분되어있어여

 

부록으로는 식물 지식 사전이 포함되어있어서 정말 방대한 양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더라궁여

 

 

 

식물은 지구 상의 거의 모든 곳에서 살아가고 있고

사는 곳의 환경에 적응하여 생김새나 자라는 방법이 제각각 특색이 있답니다

 

 

 

원시 시대의 인류는 야생에서 먹을거리를 구해서 살아가야만 했는데

열매나 씨앗이 여물지 않는 계절에는 먹을거리가 부족하여

그때부터 인류는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식용식물을 재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먹을거리 외에도 집을 짓는데 필요한 목재나 옷을 만드는

섬유처럼 생활에 필요한 재료도 식물로부터 얻었는데 이를 특용식물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점차 윤택해지면서 살림살이에 여유가 생겼고 꽃과 나무를

이용해 아름답게 꾸미기 시작했는데 이런 식물들을 화훼식물이라고 하지요

 

 

 

재배식물인 양파와 토란, 마늘, 카사바, 생강, 브로콜리, 울금, 콜리플라워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여

 

 

 

 

특별한 용도로 쓰기 위해 기르는 식물을 통틀어 특용식물이라 하는데

공예식물, 공업식물, 원료식물이라고도 합니다

 

 

 

향신료와 허브로 쓰이는 식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여

 

 

 

화훼식물은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멋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며

원예식물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라는 식물, 산에서 자라는 식물, 깊은 산에서 자라는 식물,

높은 산에서 자라는 식물, 바닷가에서 자라는 식물, 난대림에서 자라는 식물,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식물등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을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어여

 

 

 

겉씨식물은 밑씨를 담고 있는 씨방이 없어 꽃식물에 포함시키지 않고

암꽃이삭은 암솔방울, 수꽃이삭은 수솔방울 등으로 바꿔부르기도 한다

 

 

 

 

물속에서 생활하던 녹색말 중에서 땅에 적응해서 최초로 육지로 올라와

자라기 시자한 것이 이끼식물로 '선태식물'이라고 한다

 

 

 

 

권말 부록으로 함께 들어있는 식물 지식사전이에여

 

 

 

 

1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식물의 구조와 열매와 씨앗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여. 사진을 통해서 함께 배우니까 기억도 오래 되고

두고 두고 오래 볼 수 있는 식물도감으로 강추에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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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초등 1~2학년군) - 교과서 수록 작품 읽기 1단계 국어왕 시리즈 5
강효미 지음, 명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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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 한가지 핵심 질문으로 작품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국어책이에여.

교과서 수록작, 세계명작, 탈무드,  이솝우화, 전래동화, 신화의 전설 등은

물론이거니와 음악과 미술과 역사와 과학에 숨은 이야기까지 읽어내는

스팀 ( STEAM ) 국어활동이 가능해서 바뀐 교과서에 빠르게

적응 할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책이랍니다

 

 

머리말에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문구가 나와여 

 

 

1. 누가 나올까?

2. 주인공은 누굴까?

3. 어떻게 생겼을까?

4. 성격은 어떨까?

5. 누가 도와주었을까?

6. 언제 일어난 일일까?

7. 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8.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했을까?

9. 무슨 말을 했을까?

10. 무슨 행동을 했을까?

11.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12. 기분은 어땠을까?

 

 총 20개의 단원으로 각 단원마다 교과서 속 이야기와

교과서 밖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여. 

1단원, 6단원, 1단원, 17단원,19단원에서는 신나는 명화읽기가 나오고

 8단원, 9단원,17단원에서는 역사 깊이 읽기나오며

20단원에서는 시 깊이 읽기나온답니다

 

 

13. 기분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14. 어떻게 해결했을까?

15.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16. 왜 그랬을까?

17. 왜 일어난 일일까?

18. 결말은 어떨까?

19. 뒷이야기를 상상해 볼까?

20. 어떤 교휸을 얻을 수 있을까?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교과서 밖 이야기를 통해 더 심화된 문제까지 풀어 볼 수 있어여

 

 

 

 

이야기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문제도 풀어 봄으로써

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심어 주고 좋네여

 

 

교과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교과서 밖 이야기도 다루니까

아이의 시각도 넗힐 수 있어여. 한가지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네여

 

 

권말부록으로 들어있는 신나는 명화읽기에여

요즘 일부러 미술동화도 따로 읽히는데 명화읽기가 나오니까 아이들이

아는 그림이라며 엄청 좋아하네여

 

 

 

놀부가 주인공이어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바뀌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었네여

 

 

 

책을 읽으면서 왜 라는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볼 수 있고 예상외의 답이 나오곤 할때는 정말 놀랍기도 하다

 

 

 

 

 

< 상상의 집 -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후기 >

 

단 한가지 핵심 질문으로 작품의 본질을 이해하는 신 개념 국어라는

말을 왜 책에 써 놓았는지 책을 읽으면 이해가 갈 거에여

교과서 수록작외에도 세계명작, 탈무드이야기, 이솝우화, 전래동화등

아이에게 필요한 동화들이 수록되어 있어여. 20개의 핵심질문으로

정말 다얗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네여. 그 뿐만 아니라

요즘 스팀 (STEAM) 교육 학교에서 강조하고 있던데

음악, 미술, 역사, 과학에 숨은 이야기까지 꼼꼼히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진짜 평생 단 한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고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만든 교과서 국어왕을 읽혀주세여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시르지가 계속해서 나왔던데

나머지 책들도 모두 읽혀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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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역사 여행 - 당일여행으로 가볍게 떠나는 서울.경기 역사 체험 가이드 우리 아이 여행 시리즈 2
이형준 지음, 한대규 감수 / 시공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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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여행 시리즈는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와 부모가

세상 밖으로 나가는 첫걸음이 되어주는 가족 체험 여행서입니다.

책을 통해 여행도 하고 해당 장소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배울 수 있어여.

아이와 함께 당일치기로 역사여행을 가볍게 떠나고 싶다면

이 책과 가까워지세여. 저희는 경기도 지역에 사는지라

수원화성부터 시작해야겠어여...

 

 

아이와 함께 꼭 가 봐야 할 유네스코 문화유산, 궁궐, 명당,

박물관, 항일운동 유적지, 출입문, 성곽, 선사유적지, 안보유적지가 나와있어여

 

사진들만 보고 있어도 아이와 함께 체험여행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여

 

 

창덕궁 주변을 여행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페이지에여

 

 

체험학습도 중요하지만 가기 전에 미리 체크해서 정보를 머리 속에

넣어두면 현장체험이 더 즐겁고 재미있겠더라궁여.

엄마를 위한 출발 전 가이드까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여

 

 

세계가 인정한 독창적인 궁궐인 창덕궁에 대한 여행정보부터

상세관람코스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어여. 

돈화문 부터 낙선재까지 그리고 창덕궁 후원까지....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창덕궁 정복완료에여

 

 

대한민국 수도의 정문인 숭례문과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환구단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여 2008년 어처구니 없는 방화로 잿더미가 되었던 숭례문을

얼마 전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복구가 되어 있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토요일 고등학교 모임이 있어 다녀온 남산에 대해서도 나와있네여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꼭 와보고 싶은 곳 중 한군데에여

야경이 정말 멋지더라궁여...순환 버스가 생겨서 그렇게 많이 걷지

않아도 되니까 아이들 데리고 가셔도 좋은 당일 여행이 될거에여

 

 

애국가에도 나오는 남산...우리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공존하는 곳...

군사시설 붕수대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 일제강점기 유적지까지 아이들에게

너무 보여주고 싶은 곳이 많은 남산에 조만간에 버스여행 같이 떠나기로 했어여

 

 

수원화성은 집에서 버스로도 40분 정도에 있는데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곳이기도 해여. 24시간 개방하는 곳이니

저녁에 가도 멋진 관람이 될 듯 싶네여

 

더 추워지기 전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유적지인 수원화성부터

체험학습 시작하도록 해야겠어여

 

 

상세관람 하려면 소요시간이 3 ~ 4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여.

화성열차 타고서 관람하면 정말 더 재미있을 것 같아여

 

제가 소개한 곳들은 이 책에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이 책에는

역사책에 나오는 유적지 뿐만 아니라 아이가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서 고학년 쯤 되었을때는 이 책 한권만

들고 친구들과 따로 보내도 될 것 같더라궁여!

 

 

교과연계정보도 나오고 상세관람코스까지 나와서 그대로

동선 밟아 다니면 현장체험이 수월하겠네여

게다가 맛집 소개도 나와있어서 체험 끝나고 아이와

함께 식사까지 하고 온다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여...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와 함께 많이 많이 다니라고

이런 좋은 책을 만나게 된것 같네여...

역사여행 어렵지 않는데 괜히 어렵게 생각했었던것 같아여

그 중 게으르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하겠네여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건 아이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 그럼 이번주 토요일부터 계획세워봐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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