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불안이 돈을 벌게 한다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송소정 옮김 / 유노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돈에 대한 불안이 돈을 벌게 한다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돈의 신'으로 다시 태어난 저자는 불안감으로 인생을 바꾼 장본인이다. 젊은 나이에 파산 직전까지 내몰려 극도로 불안했던 그에게 불안감은 '돈을 벌겠다'는 의지가 되었다. 그리고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이 행동하는 자신을 철저하게 바꾸었다.

 

그는 2년 만에 빚을 갚고, 돈이라면 고르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돈 발 버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불안하다. 돈에 대한 불안이 사고방식을 바꾼다. 돈 이야기를 당당하게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미 부자인 것처럼 생각한다. '부자 되는 날'을 정한다. 욕망에 차도 괜찮다. 한꺼번에 손대지 않는다. 다른 사람 흉내만 내지 않는다. 레드오션에서 편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현상 유지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다. 막상 해 보면 제법 쉽다. 한 번 성공했다고 오만해지지 않는다. 좋은 날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돈 문제는 어려울 때 터진다. 한 푼이라도 더 저금한다. 운을 믿지 않고 기회를 잡는다. 걱정하는 일은 대부분 안 일어나다. 지금 하는 일이 천직인가? 이야기를 들으러 다닌다.

 

 

돈에 대한 불안이 습관을 바꾼다. 돈의 흐름은 매일 확인한다. 이상보다 현실을 먼저 택한다. 부자는 건강부터 관리하나. 돈 발 버는 사람은 가장 먼저 움직인다. 항상 정보가 모이는 곳으로 간다.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부자의 인생철학에 주목한다. 부자는 불언실행형 인간이다. 결과 내는 독서를 한다. 부자는 지구력이 좋다. 절대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에 일한다. 판단이 안 서면 버린다.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선다. 돈에 대한 불안이 돈 관리법을 바꾼다. 돈에 휘둘리지 않는다. 자기에게 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미련하게 버티지 않는다. 돈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든다. 인생에서의 큰 계획을 예상한다. 많이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보람 없이 돈 쓰지 않는다. 소비와 낭비를 투자로 바꾼다. 신용 카드는 한 장만 쓴다. 회사는 언제든 나를 내칠 수 있다. 당장 창업하지 않아도 된다.

 

 

돈에 대한 불안이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 일은 결과가 전부다. 모두 쉽게 얻지 않았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은 일찍 시작한다. 부자는 치밀하게 준비한다. 부자는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시간이 걸려도 처음을 잘 다진다. 남들이 찾지 않는 자리로 간다. 단도직입적으로 쉽게 말한다. 성공 방법은 틀에 박혀 있지 않다. 무의미한 회의는 1원 가치도 없다. 서점을 가까이 한다. 시간을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생활 패턴으로 돈 버는 힘을 기른다. 혼자 출발한다. 회사에거부터 잘 한다. 일류는 알려 주는데 인색하지 않다. 알아서 움직여야 돈이 들어온다. 어떤 일이든 작게 시작하면 쉽다. 내 능력치를 최대로 발휘한다.

 

 

돈에 대한 불안이 인간관계를 바꾼다. 응원해 주는 사람을 곁에 둔다. 부자는 무리 지어 다니지 않는다. 싫은 사람은 단칼에 끊는다. 인간관계는 직감이다. 좋은 사람이기를 그만둔다.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힘이 달라진다. 성공한 사람은 우선 베푼다. 다른 사람도 잘되기를 바란다. 2차에는 가지 않는다. 빈말하지 않고 칭찬한다. 부자는 수다 떨지 않는다. 친근한 태도에 더 끌린다. 라이벌은 늘 나 자신이다.

 

 

성공한 사람은 위기에 빠졌을 때 기회를 잡는다. 역경에 부닥쳤을 때 오히려 투지를 불태우고 머리 회전이 빨라진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보통 때보다 몇 배 큰 힘을 낸다. 왜일까? 바로 돈 되는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돈을 벌려면, 그것도 원하는 만큼, 아주 많이 벌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돈에 대한 불안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결과를 내는 일이다. 아무리 성실해도 아무리 인품이 좋아도 결과를 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가차 없어 보이지만 이 세계의 규칙이다. 부자는 자기 돈이 움익이는 데 매우 민감하다. 쓸데없이 빠져나가는 돈에 불안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을 컨트롤한다. 돈에 무관심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돈에 쉽게 휘둘린다.

 

 

돈에 대한 불안은 '계속하는 힘'을 만든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이 힘을 가지고 있다. 인생의 승부에서 이기려면 싫증 내지 않고 계속하는 힘이 필요하다. 돈 잘 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불안해져야 한다. 불안하면 돈 버는 일에 관심을 두게 된다. 돈의 속성을 모르고 돈을 벌 수는 없다. 이름난 회사에 다녀도 스스로 돈 버는 능력이 없으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돈 문제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없다. 돈 잘 버는 사람은 자기가 자신 있는 일을 찾는다. 하지만 돈 못 버는 사람은 잘 못 하는 일을 극복하려고 한다.

 

세상을 끊임없이 변한다. 옛날에는 정답이었더라도 시대가 바뀌면 그동안 해 온 방법이 안 통할 때도 있다. 이 사실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스스로 바뀔 수 있는 사람이어야 새로운 성공을 성취할 수 있다. 변화를 꺼리고 바뀌기 싫어하는 사람이 돈을 잘 벌 리 없다.

 

 

지금 당신의 통장에 남은 잔액이 얼마인지 떠올려 보라. 이번 달에도 지갑에 들어오는 금액보다 빠져나가는 액수가 더 많은 당신은 아마 돈 문제 때문에 편안하지 않을 것이다. 매년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겨우 몇 푼 오를 뿐이고, 빚은 원금은 커녕 이자 갚기에도 빠듯하다. 누군가는 돈을 얼마큼 벌어서 그중 70퍼센트는 모은다던데 그렇게 저축하는 게 가능한지도 모르겠다.

 

부자처럼 돈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라. 미래를 위해 부자 체질로 바꾸어라. 부자처럼 보람 있게 돈 써라. 미래르 위해 부자 체질로 바꾸어라. 부자처럼 보람있게 돈 써라. 누구에게나 인정받도록 결과 지향적으로 일하라. 부자처럼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고 쓸모없는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이 따르게 하는 습관 - 돈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에게로 간다
김진호 지음 / 북포스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이 따르게 하는 습관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푸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돈을 쫓아 가지만 돈은 도망가기만 한다. 저자가 주장하는바 핵심은 다음 문장이다. "돈이 나를 따르게 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부자의 마음과 습관을 지녀야 한다. 전등갓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처럼 우리안에서부터 풍요로움이 흘러야 한다. 가난한 마음과 습관을 가지면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 설령 금전적으로 풍요로워지더라도 내면이 공허하기 쉽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유해지고 난 후의 상태를 목표로 정하고 그대로 따르며, 부의 흐름이 자신을 거쳐 흐르도록 해야 한다. 돈이 따라오는 사람들은 미래의 보다 발전된 나를 위하여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한다. 목표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고, 시간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자산을 소중히 여기며, 기호를 발견하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그러면 돈을 끌어당기는 마음의 법칙이 저절로 작동된다."

 

 

돈은 생물이다. 내 안의 셀렘을 되살려라. 돈 없이도 행복할 수있다고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저축한 다음에는 투자하라. 한 가지 일에서 최고가 되라. 돈도 알아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목표를 선언하고, 무조건 매달려라.

 

200만 원을 벌어도 2억 버는 법을 고민하라. 확신은 길을 잃지 않게 해준다.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어라. 돈도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돈이 따라오는 사람들의 남다른 습관에서 배워라. 구겨진 돈을 정성껏 다름질한다. 성공을 위해, 성공한 이들과 함께 한다.

 

경조사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진짜로 원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을 익힌다. 목표는 반드시 종이에 적는다. 돈 공부를 먼저 한다. 시간을 버는 자가 돈을 지배한다. 기회를 발견하면 일단 도전한다. 돈을 끌어당기는 마음의 법칙을 이해하고 실천한다.

 

 

하루 중 수차례 한 말은 주문이 되어 뇌리에 박히고 현실은 말한 대로 된다. 돈에게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면 분명하게도 돈이 내게로 끌려온다. 돈도 감정이 있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따른다.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해주는 대상에게 마음이 가는 건 당연한 이치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것을 불러들인다. 불평불만을 일삼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귀가 따갑고 가시방석에 앉은 듯 마음이 불편해진다. 사람들이 서서히 그를 떠나므로 주위에 사람이 없거나 자신처럼 투덜거리는 이들만 남게 된다. 사람의 마음은 그릇과 같아서 긍정이 떠나간 자리엔 부정이 차오르기 마련이다. 늘 긍정을 말하지 않는 사람은 부정을 말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것만 봐도 좋은 말을 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1996년부터 유통 중인 인도 지폐의 인물은 모두 간디다. 그래서 '마하트마 간디 시리즈'로 불린다.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이자 인도 건국의 아버지인 그는 "당신 스스로 당신이 바라는 세상의 변화가 돼라"고 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태풍이 온 세상을 휩쓸고 지나가듯 나의 의식이 완전히 새로 태어났다. 어떤 변화를 원할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져 변화 그 자체가 되라는 말에 전율이 일었다. 그곳이 어디든 나의 신념이 한곳을 향하면 주위 환경은 그에 따르게 되어 있다. 삶을 걸고 꿈에 집중하면 나와 온 우주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그 꿈이 이뤄지도록 도와준다. 그저 믿음을 가지고 꿈을 향해 걸으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 상위 1% 부자 3,000명에게 배운,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안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에거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일본에서 '자산 관리의 신'으로 통하는 다구치 도모타카는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철저한 자기 관리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는 3,000명에 넘는 상위 1% 부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들 중에는 뚱뚱한 사람들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었는데, 자산을 꾸준히 유지하는 똑똑한 부자들은 식사는 물론 모든 면에서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자기 관리의 기본인 식사량 조절과 체중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면 일과 자산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돈에 얽매이지 않는 인생을 사는 방법은 '똑똑한 부자'가 되는 것이다. 자기 관리만 잘해도 자금 사정이 달라진다. 똑똑한 부자 중에 '뚱보'는 없다. 똑똑한 부자는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체중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식사할 때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먹기 싫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음식을 선택하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절대 거르지 않는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매번 다른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지 않는다. 메뉴 선택으로 고민하지 않는다. 중요한 이야기는 늦은 밤 술자리에서 하지 않는다. 냉장고 안의 식재료를 썩히지 않는다. 다른 일을 하면서 간식을 먹지 않는다. 중요한 상대는 프랜차이즈 식당에 데려가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이런 것에 돈을 쓰지 않는다.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는다. '독학'을 고집하지 않는다. 택시를 고집하지 않는다. 돈을 모으는 데만 집중하지 않는다.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소유'를 중요시 하지 않는다. '쾌적함'만은 양보하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이렇게 일하지 않는다. '개인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못하는 일'을 반드시 잘 해내려고 애쓰지 않는다. 정보를 흘려듣지 않는다. 자격증으로 돈을 벌려 하지 않는다. 계획을 허술하게 세우지 않는다. 메일에 바로 회신하지 않는다. 쉬는 날에도 완전히 일을 놓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이렇게 사람을 사귀지 않는다. 첫인상이 좋지 않은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다.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하지 않는다. 자신의 성과를 떠벌리지 않는다. 편안한 인간관계에 안주하지 않는다. 혼다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SNS에 일방적인 정보를 올리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이런 이성을 고르지 않는다. 순간적인 연애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 의존적인 상대에게 대시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말하지 않는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인연을 찾지 않는다. 배우자가 된 뒤에도 상대에게 소홀히 하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자기 관리의 과정을 즐긴다.

 

 

재테크의 첫걸음은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을 따라서 매일 반복하는 것이다. 부자들은 모두 체중 관리에 철저해 살이 찐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체중의 증감 모두 '철저한 자기 관리'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식생활과 체중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이 쉽게 살이 찌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자금 사정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산을 모으기 어렵다. 저자 본인의 삶 역시 이를 생생하게 증명한다. 술과 경마, 명품에 빠져서 지게 된 5,000만 원의 카드빚을 갚기 위해 부자들의 자기 관리법을 따라하다 보니 100킬로그램에 달하던 체중이 저절로 60킬로그램까지 줄어들었다. '돈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삶'을 꿈꾼다면 오늘부터 당장 매일 자신의 체중을 재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인간의 가장 큰 적은 마음속의 적이다. 세상에는 똑똑한 부자와 안타까운 부자가 있다. 둘의 차이는 겉모습에서 드러난다. 똑똑한 부자는 날씬하다. 뚱보는 없다. 부자 중에도 뚱보가 있을까? 사실은 있다. 체형 관리는 안 했지만 돈이 많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뚱뚱한 부자가 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뿐이다. 먼 훗날 반드시 자산을 잃게 될 것이다.

 

자기 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일과 자산 관리를 잘할 수는 없다. 그것이 3,000여 명의 백만장자를 지켜보며 도출한 진실이다. 똑똑한 부자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이다. 체형뿐 아니라 식생활, 배우자 선택, 인간관계, 업무 등 모든 면에서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저절로 부자 대열에 들어갈 수 있으며 자산을 축적한 이후에도 쉽게 자산을 잃지 않는다.

 

 

자산을 꾸준히 유지하는 진짜 똑똑한 부자들은 식사는 물론 모든 면에서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잘 쓰지도 않을 명품을 사느라 돈을 낭비하거나 업무 시간 대부분을 인터넷 검색으로 허비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더 있다. 폭식이나 폭음으로 인해 지나치게 살이 찐 사람이 없다. 정말 똑똑한 부자는 대부분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이처럼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에겐 돈이 따라붙어 자산이 점점 불어난다.

 

똑똑한 부자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절대 하지 않는 일'이 있으며 그것을 매일 실천한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그들만의 공통적인 '철학'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매일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일'을 익혀 '평생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쟁취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을 경영하라 - 9가지 성격별 운명전환 성공법
수희향 지음 / 더난출판사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을 경영하라에서 발췌하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기 개성화를 실현하여 운명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세계적인 신화학자인 조지프 캠벨(1904~1987)이 답을 내놓았다. 캠벨은 현재 한국 상활과 비슷한 1930년대 미국 대공황시대에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우드스톡이란 숲속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5년간 독학으로 동서고금 전 세계 신화를 연구하여 마침내 평범한 비교종교학자에서 세계적인 신화학자로의 대변신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가 전 세계 신화를 연구하여 발견한 것이 다름 아닌 평범한 한 사람이 자기 개성화를 이루며 운명을 전환하는 3단계 여정으로, 변화의 필요성을 각성하고 받아들이는 '입문', 그동안 낡은 습성을 타파하는 '심연 통과' 그리고 새로운 삶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재탄생' 과정을 거치면 누구라도 운명을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창조적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천복이 필살기 수준에 도달하려면 잠시 세상에서 물러나 창밖의 시간변화에 무뎌질 정도로 자신을 갈고닦아야 한다. 하지만 그 시간을 견뎌내기에는 지난 세월 살아오며 형성된 내 안의 성격적 습성들이 날 가만히 두지 않는다. '이대로 세상에서 뒤처지면 어쩌지?'라는 두려움부터 '내가 지금 무모한 일을 하는 건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각자 기질에 따른 온갖 성격적 아킬레스건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마구 찔러대기 때문이다. 즉 심연이란, 한편으론 내 안에서 천복을 품고 길러내며 그것이 새로운 운명으로 전환할 수 있게 창조적 고독의 시간을 가지되, 다른 한편으로는 그 시간을 시험하고 방해하는 자신의 성격적 아킬레스건과 싸워야 하는 두 가지 극단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기간이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세상에서 떨어져 나와 자신의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자기 주체성이 시험대에 오르고, 동시에 지금까지 자신을 죽이고 세상에 맞춰 살며 내 안에 억눌린 왜곡된 성향들이 아킬레스건이 되어 나 자신을 공격하기도 한다.

 

 

프로이트는 융을 자식처럼 아끼며 프로이트 군단의 황태자이자 후계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융은 1912리비도의 변형과 상징이란 책을 통해 무의식 세계는 단순히 억눌린 성욕이 아니라 보다 다변적이고 심층적인 세계라는 견해를 밝힘으로써 프로이트 사단에서 떨어져 나온다.

 

그때까지는 융 자신조차 무의식 세계가 단순히 억눌린 성욕에 의해서만 지배되는 것이 아닌 훨씬 더 심오하고 심층적인 세계임을 파악한 정도였지, 뚜렷한 학문적 성과를 내놓지는 못했다. 책을 발표함과 동시에 프로이트 사단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은 물론 정신과 교수직까지 내려놓고 자신이 발표한 학문적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홀로 무의식 세계를 탐구하는 6년이란 길고 긴 고독의 시간으로 침잠해야 했다. 이를 두고 융은 노년기에 쓴 자서전에서 당시는 그때까지 이룬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자신안의 강렬한 끌림이 두렵고 화가 나기까지 했지만 두려움과 분노를 뛰어넘는 훨씬 더 큰 천복의 끌림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융은 이 6년 동안 거의 은둔자처럼 지내면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 결국 스승이었던 프로이트를 뛰어넘어 무의식 세계의 오묘함을 심층적으로 밝혀내며 분석심리학이란 거대한 학문체계를 완성한 거장으로 우뚝 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제는 노자를 읽을 시간 - 81일간의 편지
문규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이제는 노자를 읽을 시간을 읽으면서 밑줄 그은 부분을 필사하고 다시 한 번 더 노자에게서 인생을 배워 봅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살다 가면 그만인 세상인가 싶다.

 

 

'욕심''본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현실 세계만을 보지만, 욕심이 없으면 이상적인 세계까지 볼 수 있다. 이상과 현실은 결국 하나임을 알게 된다. 어디까지 취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된다. 생성과 변화, 베품과 받음 또한 하나임을 알 수 있다.

 

모든 관념은 상대적이므로 따로따로 존재할 수 없고, 함께 어울리기 마련이다. 조화롭게 공생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믿음이 있는 곳에 의혹이 있고, 도덕이 있는 곳에 유혹이 있음을 알 때 비로소 우리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된다. 중용의 도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비움으로 마음을 채울 때 비로소 채움이 비움으로 가득차게 된다. 물이 있음이 없음이요, 없음이 있음이다. 흘러 가버리는 것이 시간이자 인생인 것이다.

 

 

마음은 비우고 배는 든든하게 가자. 순리를 따르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장자는 "신발이 편하면 발을 잊게 되고, 허리띠가 편하면 허리를 잊게 된다. 마음이 편하면 옳고 그름을 잊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편안함을 마음에 달려 있다. 마음을 비우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삶의 지혜이다. 성인의 정치는 무위의 방식으로 하라고 했다. 몰입의 시간을 성찰으 시간으로 심연 깊은 곳에서 활활 태워야 한다. 성신의 다스림 역시 백성들의 마음은 비우게 하고, 그 배는 채우는 것이라 하였다.

 

골짜기는 비어 있음으로써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비워야 산다. 비워야 한다. 몸속에 축적된 내장 지방도 비워야 몸이 편안해진다. 비움이 곧 채움이다. 비워야 더 이상 배워낼 것이 없을 때까지 비워내는 명상을 하여야 한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은 것입니다. 노자 도덕경 8장에 나옵니다. 상선약수(上善若水).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입니다. 작가가 되어 작품을 쓰는 것을 물처럼 하면 됩니다. 네모난 그릇에서는 네모나게 동그란 그릇에서는 동그랗게 모양을 이루어 나가면 됩니다. 이리저리 모나지 않게 그릇의 모양에 맞춘 작품을 쓸 수 있는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수행의 과정이 일상입니다. 더 이상은 타인의 시선에 이끌려 살아가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결심해봅니다. 인생을 물과 같이 살다 가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고 믿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것을 만들더라도 소유하려고 하지 않고, 무엇을 이루어도 뽐내니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모든 것을 불태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에 인생을 거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나 일을 성장시키고도 통제하거나 이리저리 휘두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이성이 육체를 지배합니다.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면서 언제든지 항상 모든 것을 떨치고 일어날 수 있는 수양을 합니다. 몸을 가볍게 비우는 작업에도 몰입합니다. 몰입이 삶을 살아가는 근간을 이루게 됩니다. 욕심을 내는 순간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죽어 저세상으로 돌아갈 때 노잣돈조차 가지고 가지 못하는 현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가지고 움켜잡으려고 하는 것들을 조용히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내려놓음으로 몸도 가벼워지고 정신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몸이 가벼워지면 병도 사라집니다.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소유욕을 떨쳐냄으로써 모든 것이 평화로워집니다.

 

 

중국 요나라의 태평을 노래한 격앙가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지면 들어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 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

 

 

예나 지금이나 자급자족의 삶에 안분지족하는 것이 행복이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의 늪에 빠져 더 많은 재화를 소유하기 위해 오늘도 쉼없이 쌓고 또 쌓아가고 있네요. 아무런 의미도 가질 수 없는 물질을 쌓아두는 것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네요. 시간이 흘러 가면 저절로 죽어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잘 알면서도 돈을 벌기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덤비네요. 돈이 만사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읍니다. 그러면서도 돈의 노예가 되어 수천 년을 지속적으로 살아오고 있네요. 아파트에 사는 것이랑 닭장에 거주하는 것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면서 살고 있네요. 어디로 가야 바른 삶인지도 모른채 그저 군중에 밀려 흘러가네요. 이제는 접어두고 자기가 가야할 길을 찾아 나서야 될 때임을 노자의 도덕경 81편에서 보게 되네요.

 

 

억지로 자신을 나타내려고 하는 사람은 오히려 인정받지 못하고, 무리해서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상황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부자연스러운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적당한 보폭으로 한 걸음씩, 자연스러운 노력을 하면 닿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다 자라면 스러지기 마련입니다. 사람이나 조직이나 너무 빨리 갑자기 성장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나친 성장과 확장은 금방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본질과 원칙은 다만 꾸준히 무르 익어간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려면 진정으로 강해져야 합니다. 잘 싸우는 자는 남에게 이기기 전에 자기 스스로에게 이깁니다. 남에게 도전장을 내밀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봅니다. 자기 자신을 알고, 스스로를 이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강함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승리하고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 참된 사람입니다. 타인과 사회에서 그 원인을 찾지 말고 본인 스스로에게서 그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 하고 끊어버려야 합니다. 무위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욕심을 딱하고 끊어버려야 합니다. 욕심에서 비롯된 사사로운 마음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무언가 애쓰지 않아도,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지 않게 자연의 섭리대로 일이 일어나고 마감되도록 해야 합니다.

 

덜면 차고, 차면 덜어집니다. 손해 보는 것 같은 일이 이익을 가져오기도 하고, 이익 보는 일 같지만 손해를 가져오기도 하는 법입니다. 줄이려고 하면 오히려 불어나고, 불리려고 하면 도리어 줄어들게 됩니다. 매사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야 잘 풀리지 않던 일도 결국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낌'이란 정신을 아끼고 물질을 아끼는 것입니다. 있으면서 쓰지 않는 것, 조급해 하지 않아 함부로 소모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모가 많아지는 것을 사치라고 합니다. 사람을 다스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낌만 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낌을 일컬어 '근본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끼고 절약하면서 검약한 생활을 하는 것이 인간 본연의 자세로 회귀하는 것입니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지 말고 보전해서 후손에게 물려주려면 자원을 절약하고 아껴야만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아낌'을 아낌없이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이제는 노자를 읽을 시간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더 다져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