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지 말아요, 이별도 당신을 떠날 거예요
이승재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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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표현이
마음을 울리는 시집

감성적인 문구 하나하나가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며

그 감정을
깊이 공감할 수 있게 해준다

눈앞에 생생한 그림을
그려주는듯한
표현력 우수한
시 한구절 한구절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었음

감성시집을 찾는 당신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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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말아요, 이별도 당신을 떠날 거예요
이승재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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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는 내 마음은

가시돋친 마음일뿐이지만

네가 있으면

나는 비로소

장미가 된다


너에게 쉼을 주었다면

그로써 나는 다 되었고


너에게 편안함을 주었다면

그로써 나는 다 하였다


섬세한 표현이

마음을 울리는 시집


감성적인 문구 하나하나가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며


그 감정을

깊이 공감할 수 있게 해준다


눈앞에 생생한 그림을

그려주는듯한

표현력 우수한

시 한구절 한구절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었음


감성시집을 찾는 당신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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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 -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나태주.한서형 지음 / 존경과행복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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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을 꺼내자마자

느껴지는

진하지도 옅지도 않은

향긋한 향기


시를 읽을때

후각을 자극해

몰입도를 높혀주는

기분 좋은 꽃내음과 함께한



나태주 향기시집


아무래도 내가 너를

<사랑>


독서후기



감성적인 나태주 시인의 표현력과

향긋한 향기가 함께해서

더욱 좋았던 시간이었다



사랑


너와 하는 것이라면

뭐라도 나는 좋은 것


너만 있다면

그 목적을 다한 것


네가 바로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사랑



<사랑>은


시집 그 자체로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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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인연인지
신문호 지음 / 좋은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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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이 책은 시집이다


시집이다보니

독서후기 보다는

감상평에 가까운데


전반적인 감상평은

삶의 여유와 행복의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뭔 인연인지>는

신문호 시인이

산중의 빈집에서 우연히 시작한

글쓰기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된

한 권의 인생이야기이다


그러다보니


작가의 생각을 자연처럼

풀어내는 구절이 많았는데

나는 그런 구절들이

참 좋았다


물 흐르듯 지나갈

지금의 시간이

앞으로의 나에게

어떤 깨달음을 줄지

한번 더 돌이켜 보게 하는 책


앞으로의 내 삶은

지금까지의 내 삶이

뿌려둔 씨앗임을 느끼게 해주는 책


삶의 허망함도

다 자연처럼 흘러가는 것임을 일깨워 주는 책


그런 책이었다


여유를 즐기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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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뜻이었어? - 생각 없이 내뱉는 무서운 말들
별 지음 / 휴앤스토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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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나한테는 정말 박하지만

남한테는 상대적으로 관대한편이다


지금까지는 그게

좋은건줄로만 알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어느 정도 생각이 바뀌는

부분은 있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은연중에 자주 쓰는

말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무심코 흘린 말(관용표현들)에

어떤 뜻이 담겨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그런 책이다


책 내용이 가볍고,

짧은 글들이 여러개 있는 구성이라

지하철에서 혹은 출퇴근시간에

읽기가 편한 책이었다


책에는

특히 작가 생각에 대한

실제 사례가 자주 등장하는데

나는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가볍게 웃어넘길만한

구절이 있는가하면

중간중간 읽다가

울컥하는 구절도 있었고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구절도 있었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유쾌한 편에 속하나

종교적인 부분과

죽음에 대한 부분이 자주 등장하며

(작가 직업이 장례지도사)

그 내용이 심오해서

이해하기 난해한 부분이 있기도 했다


결론은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 라는

말이 있는걸 보면

내가 하고 있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반면

힘이 될 수 있다는걸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나도 내 행동과 말을

폼나게 디자인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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