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연산 1-A : 초1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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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연산으로 처음 수학에 접근해 보고 있는 후둥이 ^^ 
집에서 간단하게 하나~ 둘~ 셋~ 숫자는 세어 보았지만 손가락 꼽아가며 연산이라는 것을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고~ 성장도 더디고~ ㅎㅎㅎ
일곱살!! 몇 달 후면 이제 학교에 입학하는 나이임에도 
이제야 연산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미숙아로 태어나 성장도 더뎠고 이해도가 받쳐주지 않으니 뭘 시켜볼 생각을 전혀 못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짠! 하고 관심도 생기고 이해도 하고 합니다. 
때되면 다~~ 한다는 말이 맞는데 그동안 괜히 너무 조바심 내고 그랬나봐요 ㅎㅎ

그래도 느즈막이 시작한 연산에 빅터연산을 만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는 빅터연산 중에서도 후둥이를 위한 맞춤으로 입학 전 A단계
1에서부터 10까지의 수를 마스터 할 단계를 선택해 보았답니다. 
이정도 쯤이야...라는 생각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뭐든 기초부터 무조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처음부터 시작을 합니다. 

 


 

 

연산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매일 꾸준히 해내는 학습량에 
퀴즈 같은 느낌도 들어서 아이들이 공부라고 느끼기 보다는 재미난 게임에 
근접한 마음을 갖게 되는것 같으네요

이 기세를 몰아 끝까지 재미나게 느껴지는 수학이 되면 좋겠어요 

 


 

 

예비초등생들이 보면 좋을 빅터연산 A1 단계 
총 4권으로 D단계 까지 있네요. 
받아내림 뺄셈까지 마스터 하고 나면 초1 수준으로 넘어갈수 있는데 
문제집을 풀어보니 입학전에 초1수준까지는 끌어올릴수 있겠어요 

그대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책도 함께 많이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답니다.

 


 

 

빅터연산의 장점 하나~! 

바로 귀여운 캐릭터화된 숫자!! (귀여운 그림)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숫자를 보며 
어떤 동물과 결합된 숫자인지 침을 튀기며 일장연설을 합니다.~ ㅎㅎㅎ


한 번에 많은 걸음을 떼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익힐수 있는 구조가 넘 맘에 들었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총 6단락까지 
천천히 진도를 나갑니다. 

숫자5 내에서 정말 많은것들을 경험하고 진도가 나가서 다른 문제집들과 
확실히 차별이 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숫자5에 집착하는 문제집은 처음 보는듯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큰아이때도 문제집을 여러권 사용해 보았지만 뭐든 휙휙 지나가서 
한가지 교재로는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빅터연산!!! 요건 완전 확인사살 죽입니다. ㅋㅋㅋ

 


 

 

아이가 학습할 부분에 대해서 처음 인지를 시켜주구요 
손가락과 과일을 이용하여 수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갯수의 개념을 알려주는거죠. 

그리고 나서 그림을 이용한 연산에 들어가고 확실한 복습까지 이어지는 단계에요. 

 


 

 

덧셈도 차근차근 숫자와 손가락을 이용한 개념을 잡아주어요. 
엄마가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우치게 되어있는 구조라 
스스로 학습을 하도록 유도해 주면 좋아요.
단! 엄마가 옆에 앉아 있어야 좋구요 ^^ 
한글을 모르지만 문제를 읽지 않아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그림으로도 모두 

파악할만한 수준이라 아이가 자신감이 팍팍 쌓이는것 같았어요. 

 


 

가르기와 모으기 에서도 그림으로 쉽게 이해 팍팍~! 
엄훠나~ 그동안 수학에 관심1도 없었는데 

이렇게나 잼나는 거였어요? 라는 반응인듯한 후둥이 였어요. 

 

 

문제도 빡빡하게 진행되지 않고 여백이 많이 살아있는 배치라서 
답답해하지 않았어요. 
조금만 집중하면 금방금방 장수가 넘어가니까 완전 신이 나서는 더하겠다 떼를 쓰는 

지경이었거든요

 


요즘 매일 꾸준히 빅터연산으로 수학연산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 후둥이에요. 
뒤에도 끊기지 않게 준비해 주어서 끝까지 연산준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재미나서 계속 하고 싶어하는 연산 문제집 

빅터연산 넘 즐거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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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겁 없인 살아도 법 없인 못 사는 10대에게
남상욱 지음, 김일경 그림, 김한주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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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저도 헌법이 너무 어려워요~
왜냐하면 어릴적부터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이런 방면으로는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전혀 없기 때문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 수업시간에도 딱 그만큼의 내용 안에서만 이해를 해야했기에
이해할수 있는 지식의 넓이가 너무 좁았던듯 합니다. 

그런면에서 초등 아이인 울 꼬맹이와 함께 읽어보고 토론도 해보기에 너무 좋은 책이 있어 
소개를 해볼까 해요. 

어느 날,헌법이 말했습니다

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 대충 어떤 내용들이 담겨져 있을지 아이들은 눈치를 채더라구요 ㅎㅎ
열 살 꼬맹이가 했던말은 
마트에서 과자를 훔쳐 먹으면 경찰이 데려가서 벌을 준다고 ~ ㅎㅎㅎ

맞는 말이라며 흥미를 깨지 않기 위해 폭풍 칭찬 해주었네요 

 

 

 

먼저 목차를 살펴보아요. 
저희 아이는 책을 많이 읽는 축에 속하지만 법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직 좀 먼나라 이야기 였어요. 
과연 어느 정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건지 알수가 없었는데 
국민의 권리와 의무 정도 까지는 무리 없이 쉽게 이해를 해주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어느 날 갑자기 펴서 읽어보기 보다는 곁에 두고 조금씩 조금씩 한단락씩 읽어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방식이 좋은듯 싶어요. 
중등 이상이라면 스스로 혼자 읽어 보아도 좋을 수준이구요 

좀 일찍 곁에 두고 성장하는 시기마다 내용을 추가해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 이에요

 


 

맨 처음 시작 부분 입니다. 
총강! 
사실 저도 잘 몰랐어요 ㅎㅎㅎ
가려운 곳 긁어주듯 '총강' 이라는 말에 대해... 어렵지? 라고 물어봐주고 
어려울거야..그래서 쉽게 알려줄게..라는 느낌으로 자세히 쉽게 설명해주니 부담없이 죽죽 읽어내려가는듯 해요. 

아이들은 독서를 할 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살짝 윗쪽의 레벨을 읽혀주면 좋아요. 
도전감도 생기고 그것을 이해하고 읽어냈을때의 그 쾌감에 빠져 더 깊은 독서의 세계로 빠져드는것 같거든요. 

저도 이번에 아이와 함께 책을 접하기전 명시를 해주었습니다. 
아직은 어리니까 1장 정도만 이해를 하고 엄마와 읽어보자구요. 
가장 기본으로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 속해 있는건지!! 

나에게 어떤 울타리가 있는지!! 등등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져보았어요. 

 

 책 내용이 진행되는 동안 꾸준히 나오는 명언들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한번씩 읽어보더니 짧거나 맘에 드는건 몇번씩 되새김하여 외워 보는것도 같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안봐도 뻔한것이 학교 가서 아는척 해보고 싶어서 ;;;;

귀엽죠?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거부감 없이 읽을수 있게 도와준 이 책이 너무 맘에 드네요 

 

아이와 함께 38선 휴게소를 자주 드나들었던 이유때문인지 
통일에 관한 이야기도 아주 관심있게 읽어 보았답니다. 

반대로 전쟁이 일어날건지..궁금해하며 살짝 불안한 모습도 보이구요 

 

 

노예 제도에 대해선 살짝 충격을 받은듯도...
한번에 모두 읽어보고 하기엔 난이도가 좀 있어서 일주일동안 1장 정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읽어 보았는데 
4,5학년 사회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엄마와 함께 단계별로 읽어보기 시작하면 

너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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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Vocabulary Mentor Joy 1 (책 + QR코드) - 최신개정판 Longman Vocabulary Mentor Joy 1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편집부 지음 / 피어슨에듀케이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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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들과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 단어는 어떻게 하세요? 
일부 학원에서는 보니 매일 종이에 단어들을 나눠주고 외워서 시험도 보고 하더라구요 
저는 단어는 찾아보지도 외우지도 않게 하는 방식으로 공부?? 를 시키고 있었답니다. 
3학년이 되어 학교에서도 영어수업이 시작이 되니 
이제는 슬슬 조금씩 상황에 맞게끔 영어단어에 대해서도 좀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단어장을 들고 다니면서 외우게 하기는 싫었는데 
Vocabulary MENTOR JOY 발견!! 

꾸준히 책을 읽어오면서 어느 정도의 단어들을 알고 있는지 한번쯤 체크해 보고

짚고 넘어갈 필요성을 느꼈거든요. 

 


 

 

요즘 영단어 멘토북을 만나 1권을 꾸준히 체킹하고 있는 큰 아이 랍니다. 
일반 단순한 단어장 들과는 달리 문장제 어휘들이 많아서 재미나게 단어의 뜻을 공부할수 있답니다. 
초급 단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꼬마 친구들이 많이 볼만한 책이라 그런지

딱딱한 학습서 같지 않게 예쁘게? 재미나게 잘 나온듯 싶어요. 

 


 

 

 

 

알고 있는 단어들을 정리해 본다는 느낌으로 재미나게 써보고 있죠. 
ㅎㅎㅎ 내복바람 안습 ;;;;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지만 무작정 이 방식 저 방식 따라하기 보다는 
공부할 꼬맹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유도리있게 잘 진행하면 좋을듯 해요. 
저희 아이는 반복적이거나 의미없는 쓰기 같은걸 싫어라 하는 편이어서 단어를 반복해서 써보는 부분만
과감히 패쓰하게 했더니 너무 재미나게 해줍니다. 
똑같은 단어를 철자를 외우게 하기 위해 반복해 써 보는 칸은 차라리 영어노트처럼 칸을 만들어주어

예쁘게 쓰기 연습으로 둔갑시켜 주시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하기 더 쉬울듯 해요. ^^

 


 

 

 

먼저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책의 사용방법을 알아봅니다. 

1권당 파닉스 단어 400개를 마스터할수 있으며 
그림과 매칭시켜 단어 인지를 빠르게 습득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문장제에 대입시켜 회화 부분으로 다져줄수도 있구요 

제대로 써먹지 못한다면 말짱 꽝이잖아요 

 


 

 

 

 

 

처음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발음기호도 자세히 공부할수 있답니다. 
한번씩 따라해보면서 파닉스 공부를 함께 병행하면  원리를 금방 깨우칠수 있을거에요 

물론 씨디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들어보면서 따라하면 효과 UP! 

 


 

 

 

 

 

Vocabulary mentor joy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각 권마다 주제가 확실히 나눠져 있어서 
나름의 효과가 좋아요. 
제일 먼저 발음을 확실히 익혀보면서 문장속에 녹아든 단어들을 자연스레 접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터는 일상 생활속에서 만날수 있는 단어들을 접하고
마지막으로 조금 더 전문적인 과학이나 사회생활과 연관된 단어들을 접하게 되어요 

3권으로 만나보는 단어의 양만 해도 어마어마~~~

 


 

 

첫번째 유닛!! 
아주 쉬운 단어들로 시작을 하죠? ^^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만 해도 이 정도는 쉽게 알수 있을 거에요 
철자를 써보면서 발음도 들어보고 철자가 어떤 구성으로 이뤄지는지 쉽게 파악이 되도록 

숨겨진 칸에 철자를 채워보며 구조를 익힐수 있답니다. 

 


 

 

앞에서 한번씩 익힌 단어들을 
재미난 퀴즈 형식으로도 풀어보고 
마지막엔 문장 속에서 단어들을 만나며 실생활에 쓰이는 문장을 만나보죠 

이런 과정들을 거쳐보면 딱히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머리에 남게 되어요 ㅎㅎ

 


 

 

 

 

 

 

5개의 단락이 끝날때마다 정리해 보는 코너도 있어요. 

짧은 문장들은 꼭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지도해 주세요. 

 


 

 

 

 

 

끝자락엔 테스트지와 단어를 반복해서 써보는 공간이 있답니다. 

선택사항 이니까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잘 이용하면 좋을듯 해요. 

 


 

단어를 외우게 하는건 싫지만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 쉽게 습득이 되게 도와주는 Vocabulary MENTOR JOY 같은 
책들은 영어공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듯 합니다. 

책을 읽으며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마음가짐을 다잡아주는데 아주 좋은 멘토가 되어 주었어요. 
앞으로 2권, 3권도 꾸준히 풀어보려고 하며 

씨디는 잘 두었다가 동생들도 활용을 하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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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셈 S1 - 100까지의 수 알기, 5.6세 원리셈 시리즈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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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 수학공부좀 시켜봤다~ 하시는 분들에겐 낯익은 이름이 있어요. 
바로 저자이신 천종현님 
ㅋㅋㅋㅋ
울 첫째 꼬맹이도 도치맘 통해서 예전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밑에것들도 많이 커서 원리셈으로 첫 수학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5살인 막둥이와 일곱살인 쌍둥이들을 위해 
S단계와 K단계를 각 한 권씩 만나보았어요. 
울 막둥이는 오빠야들 공부하는거 보면 자기도 공부 시켜달라고 어찌나 졸라대는지 
성화에 못이겨 좀 이르게 원리를 알아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수학은 정말이지 개념을 기초부터 잘 다져주고 꾸준한 연습을 시켜 주어야 
학년이 올라가서도 막힘이 없이 잘 풀리는것 같아요. 

S단계는 5,6 세가 보는 기초단계이고
K단계는 6,7세부터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아요. 

하지만 저는 저만의 방식을 추천하자면 무엇이든 아이의 나이를 생각하지 마시고
S단계부터 시작하는걸 권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가 유아들이나 하는걸 한다고?? 라고 생각하지 말고 
쉬어가듯 재미난 게임을 하듯 아이의 자신감을 UP시켜주기 위해 아주 아주 쉬운단계부터 

시작하면 차분히 끝까지 잘 이어나가게 되더라구요 

 


 

 

가장 첫 단계죠 S !! 
1부터 5까지의 숫자를 1주일동안 익혀볼거에요. 

막둥이 수준은 현재 입으로만 숫자 40정도까지 기계적으로 외우는 수준이구요
아라비아 숫자 1과 하나 라는 개념을 매칭 시켜본적은 없어요. 
이 기회에 숫자의 개념을 확실히 알려주기 시작해서 
아이도 신나고 엄마도 두근두근 하답니다. 

얼마나 잘 따라와줄지 궁금해요 ^^ 

 


 

 그리고 2주차는 10까지의 개념을 알려주어요. 

순차적으로 꾸준히 반복하면서 숫자세기를 익혀봅니다. 

 


 

3주차쯤 되면 재미난 게임이 시작되네요 ㅎㅎㅎ
아라비아 숫자를 아직 몰라서 원리셈을 진행하는 동시에 

시간나는 틈틈히 아라비아숫자를 구경도 시켜주려고 한답니다. 

 

처음으로 원리셈을 접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붙임딱지를 이용해서 그림속의 곤충들의 숫자와 개념을 스스로
정립해 나가는 중이랍니다. 

나비를 쳐다보면서 숫자는 잘 세네요. 

 

 

 

미간에 힘 빡 주고 ㅋㅋㅋㅋ
고사리 손으로 스티커를 잘 떼어내서 문제지에 붙이는데 여자 아이라서 그런가

한치의 삐뚤어짐도 용서할 수 없다!! 여서 좀 피곤한 스타일 ㅠㅠ

 


 

 

 

숫자만큼 스티커를 붙이는데 좀 특이하게 붙였어요 
ㅎㅎㅎ
위에서부터가 아니라 오른쪽 끝에서부터 시작을 하더라구요 
왼손잡이의 특성인듯 싶은데 마지막 꽃 스티커를 보면 아이가 확실히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꽃을 여덟송이를 붙여야 하는데 처음이라 제가 중간에 8개를 칸을 쳐줬는데 
그걸 무시하고 다른데 붙여 넣었네요 ㅎㅎ

너무 잘했다고 폭풍칭찬 해줬답니다. 

 


 

 

넘나 잼나게 원리셈을 익히고 있는 막둥이 
이제 다음달이면 만4세가 되어요

언제 이렇게 컸나 싶게 감개무량 합니다 크크큭

 


 

 

그리고 일곱살 쌍둥이중 큰녀석 이에요.

작은녀석은 공부는 싫다며 도망가고 둘째는 빨리 해달라고 아우성이었죠 

 


 

 

일곱살이 보기 좋은 10까지의 더하기 빼기 내용 
생활속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소재들로 연산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시켜 주는데
더없이 좋은 교재랍니다. 
유치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놀고 먹는 형아들이라서 나름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천천히 해도 전혀 걱정할것이 없답니다. 

어릴적 이해도 못하는 나이에 (평균적으로요 ~ ^^) 
주구장창 연산 연습을 시키면 오히려 수학은 어려운거!
나는 안되는거!! 주눅만 들어요 
여섯살 유치원에서 딱딱한 연산문제지 들려주면서 숙제까지 내주는거 보면 조금은 안타깝다는 ㅠㅠ

재미나게 천천히 원리를 알려주면 금방 하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10살짜리 큰 형아가 가르쳐준 모양인데 나름 열심히 설명을 해준것 같아요. 
깨알같이 적혀있는 주석들이 넘나 귀여운거 있죠 

구체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무 설명이 없어도

아니는 그림을 보고 스스로 이해를 합니다. 

 


 

원리셈의 가장 큰 장점
바로 지루한 연산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연꽃잎 위에 개구리가 폴짝 옆으로 건너가면 ~
너무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ㅎㅎㅎ


원리셈으로 우리아이 첫 수학공부 
재미나게 하겠죠? 
1권들 재미난거 보았으니 울 꼬맹이들 또 신나게 정주행 해야겠어요 

형아처럼 뭐든 시작하면 끝을 보는 그릿을 키워주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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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OST 잉글리시 - 디즈니 OST 22곡으로 초등영어 완성하기
서영조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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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익히기 보다는 노래로 자연스레
재미나게 익혀보는 영어
디즈니OST잉글리시로~!

 

 

 

겨울왕국의 광풍이 휩쓸고 지나간지가 언제인가요?
저희집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 겨울왕국
디즈니 OST 들..

주제곡 보다는 저희 아이들은 사랑은 열린 문 이나 올라프가 부르는 노래들을
엄청 사랑해서 합창을 하고는 하는데
대부분 그냥 귀로 들리는 대로 듣고 따라하는지라 정확한 가사의 내용을 몰라
그저 소리만 따라하는 정도였답니다.
그래서 뭔가 도움을 줄만한 가사집이 없을까..고민했었는데
디즈니OST잉글리시 가 나왔네요

형아는 살짝 권태기가 왔지만 아랫것들은
여전히 사랑해주는 겨울왕국

자막을 모두 없애고 보여주는 중인데 이 녀석들도 나중에
이 책을 접한다면 알게 모르게 귀에 익은 가사들로
표현이 쉽게 이어질것 같아요
뭐든 배경지식이 중요하듯 영어도 친숙한 것들로 채워주면 접근이 쉬워요.

 

디즈니의 OST 곡들이 스물두곡이나 들어 있으며
스터디북과 송북 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활용도 또한 높더라구요.

song book 은 따로 띠어서 학교에 들고가기도 하던데
친구들하고 아마 같이 불러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한동안 검정고무신 노래가 학교에서 합창으로 인기가 많다 하더니
그날은 아마 디즈니 노래들로~ ^^

 

 

인기가 많은 겨울왕국 이다보니 첫 번째로 4곡의 노래들이 보여요.
우리 아이들은 취향이 독특한건지 사랑하는 노래들이 다 빠져있긴 하지만 ㅎㅎ
나쁘지는 않네요.
국민 노래였던것 같은 인어공주의 노래들도
가사집을 보면서 신나게 따라해 보았구요

아직은 모르는 노래들이 태반이어서 한동안 잘 활용할듯 싶어요.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흥얼거리며 따라할수 있는 곡은
저희집은 딱 두 곡 ㅋㅋㅋㅋ

 

 

 

요건 study book 의 모습인데요
아직은 아이에게 시도를 시켜주지 않았어요.
조금은 나이가 더 들어서 시도해도 좋을듯 해서요 ^^
현재는 즐겁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 느낌을 익히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꾸준히 노출시켜 주려고 합니다.

스터디북은 중요 표현들을 따라서 써 보고 해석본을 보며
느낌을 맞춰보기 좋아요

 

 

 

 

노래가 끝나면 확인테스트 와 퀴즈 부분들이 있어요.
간단한 퀴즈인데 영어로 퀴즈가 되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디즈니OST잉글리시
노래와 함께 해석을 동시에 접할수 있어서
영어를 좀 많이 접한 아이들에겐 재미난 책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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