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1 - 우당탕 시청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1
라곰씨 지음, 김혜승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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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8살부터 열한 살 형아까지 삼형제가 푹~ 빠져 지내고 있는 허팝 연구소 
이번에 너무 잼나 보이는 책이 나왔길래 컨텐츠만 보고 
엄훠! 이건 꼭 애들에게 보여줘야해!! 라는 일념으로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책이 재미나서 알아보다보니 이 분이 엄청 유명한 유튜버 이고 또
책도 여러권 나온 상태더라구요 
아니 그런데 여태껏 몰랐었다니 ㅎㅎ
지금이라도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소개해 봅니다. 

 


 

 

 

 

 

먼저 허팝연구소를 이해하기에 앞서 저희들처럼 몰랐던 분들이 계실까 
저희가 찾아본 정보를 보여드릴게요 ㅎㅎ
허팝연구소가 벌써 10번째 책으로 다른 재미난 컨텐츠도 많았는데요 
유튜브를 보니까 혼자 방탈출도 하시고 감옥탈출 등등 이야기가 있는 내용들을 제작하면서 
소소하게 아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듯 해요. 
심심할때 한편씩 보면서 자잘한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머리가 좀 트이는 느낌이 드는 프로였구요 

유해한 요소 없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딱 좋은것 같아요. 

 


 

 

 

 

 

다른 모든 내용들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임무를 부여받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기본적인 포맷은 방송 부분과 비슷한듯 싶었구요 
앞으로 시리즈가 기대될 만큼 첫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대환영을 받았답니다. 

시청에 갇혀있는 시장님을 탈출 시키는 골자인데
허팝님의 전문분야가 또 탈출 아니겠어요 ㅋㅋㅋ
탈출 하기 위해 엑스맨 비슷하게 게임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수학퀴즈도 풀고 아리송한 문제들을 재미나게 해결하고 있어서 

생각의 깊이도 덩달아 커지는것 같습니다. 

 


 

 

 

 

이 분이 바로 허팝님! 
인사말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딱 좋으네요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단은
초1 꼬맹이가 한글을 잘 못읽어서 책읽기를 멀리하는 아이였는데
유튜브 한 편 보고 이 책을 만나서는 매일 책을 끼고 한글 읽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ㅋㅋㅋ 띄엄띄엄 시작해서 한 일주일 보더니 속도가 많이 빨라졌네요 

 


 

 

 

 

 

무엇이든 해결단 등장인물들~ 
허팝님이 그림으로 변한 모습도 넘나 귀엽고 친근해 보여요 
함께 나오는 쪼드리, 레인지 도 귀엽구요 
해결사 허팝으로 변신한 모습은 더 더 귀엽네요 ㅋ

애들이 달걀귀신 같으데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모습 
글밥도 적당하고 아이들이 어렵게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술술 읽히는 내용들이라 

초등 저학년들에게 보여주면 넘 좋을것 같아요. 

 


 

 

 

 

 

허팝은 시장을 구출하기 위해 어떤 모험들을 펼치고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까요? 
울 꼬맹이가 열심히 읽었던 흔적 
책이 벌써 벌러덩 재껴지고 책장이 낱장낱장 술술 잘 넘겨집니다. ㅎㅎ

벌써부터 2권을 기다리는 아이들 

팬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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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32 -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32
R. L. 스타인 지음, 박은미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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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구스범스 32권 시리즈 다 모으고 싶어요
미라의 부활 넘나 잼난것 

미라..라는 소재가 무서웠던 것인가요? ㅎㅎ
요즘 울집 똥강아지들 보면서 웃음을 참기가 힘들 정도로 귀욤미 뿜뿜 
글씨 못 읽는 막둥이 빼고 삼형제가 매달려 이불 뒤집어쓰고 읽은 책이 있으니 
바로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신작 이랍니다. 
여행 올때 들고 와서 틈틈히 읽었는데요 
거의 모든 책을 한 자리에서 완독하는 첫째도 이번 책은 여러번 나눠서 읽었답니다. 
11살인데 좀 무섭데요 ㅋㅋㅋㅋ
뭐 개인별로 편차가 있겠지만요 우리집 애들은 희안하게 구스범스 드라마도 아직 못봐요 ㅠㅠ
저는 넘나 잼나다고 적극 추천해주며 보라고 하는데 아이들에겐 무섭나봐요 

밀드레드도 이제 겨우 잼나게 보는 중이에요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심호흡 한 번 쓰~읍 하면서  잠시 책장을 덮었다가 
다시 궁금해 죽겠을때 책장을 열고~ 

삼형제 모두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투탕카멘의 저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평소에 사막배경이나 신비로운 투탕카멘의 이야기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인지 이야기가 시작되는 중에 많이 설레어 하는게
눈에 확연히 들어왔었어요. 

저희 어릴때도 투탕카멘의 이야기들이 인디애나 존스의 소재로 나와서 
많은 관심을 갖고는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 밝혀진 것이 없어요. 
무덤을 발굴하고 나서 발굴에 참여했던 일꾼들이 하나 둘 죽어 나간 사건은

너무나 유명해서 더욱 미스테리한..

 


 

 

 

 

 

 

행운의 부적같은 미라의 손 
이집트에 도착하기 전 따듯했던 손이 얼음처럼 차가워졌다. 
사건의 발단을 암시하는 것일까요? 

위험이 닥쳐올 것이라는 메세지? 

 


 

 

 

 

한 줄 한 줄 읽어나갈때마다 오싹함이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32권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사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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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4-2 (2018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8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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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봐야하는거지?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으며 3주동안 이거 찝쩍 저거 찝쩍 
기분 내키는대로 해버리니 모든 책이 앞 부분만 끄적인 느낌이 되어 버렸어요
아~~악 뭔가 대책이 시급하다!! 느끼는 중이에요. 
사실 뭐 과목 예습이라는걸 처음 해보고 있어서 1학기 마무리도 바쁘고 
4학년쯤 되니 시간이 ̙케 없나요 ㅠㅠ 진득하니 앉아서 뭘 하기에 너무 빠듯하네요
그리고 내일은 또 방학식 ;;;

3주간의 방학이 끝나면 바로 2학기 돌입!
진짜 시간이 없네요 허허 

 

이번주에도 기본 + 유형을 풀었더군요 ;;
응용 보다는 유형이 더 쉬운 기본인듯 해서 손이 더 자주 가는것 같아요 
그래서 연산과 요녀석을 먼저 중점적으로 다 끝내주고 응용으로 넘어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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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4-2 (2018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8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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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상위권으로 가는 한 권 

안녕하세요~ 요즘 디딤돌로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히 잡아가고 있는 중인데 
아이가 다음번에 풀어볼 문제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예습이란걸 첨 해봐서 중구난방 어지럽게 여러권의 문제집을 다 펼쳐들고 한 장씩 
풀어보는 방식으로 함께 진행을 해보았는데 아오 책 펼치기도 복잡하고
책장에 여러권을 꽂아두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게 되니 아이의 부담감이 커져 더 
하기 싫어지는 경향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한 권을 여러장 푸는것과 한 장씩 여러권을 푸는데에는 확연한 차이가 ㅋㅋㅋ 

현재 아이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유형 편으로 
2학기 준비를 하고 있어요. 
벌써 7월도 끝나가고 8월 13일이면 2학기가 시작이 된답니다. 

월 초에 처음 만나서 며칠동안 풀었던 흔적이 보이네요. 
하지만 1주 못채우고 쟁여 두었다 나중에 하기로 했어요. 
8주 완성 플랜을 따라서 하면 두 달이면 끝나는 한 권 
2학기가 시작되면 함께 스타트 할 수 있도록 방학동안 스케줄을 조정해 볼까 합니다. 

계획대로만 차근차근 스스로 따라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5학년 맞이도 문제 없을듯 하네요. 
수포자가 생긴다는 초등 5학년이 두렵지 않도록 4학년에도 매일 스스로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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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3 : 도전! 패션 서바이벌 - 제1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마시멜로 픽션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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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3
도전! 패션 서바이벌 

음..이 책은 딸들에게 권한다고 해요 ㅋㅋㅋ
잉? 열한 살이면 남자애도 너무 좋아하던데요 무슨 소리지요? 싶습니다. 
저희 어릴때는 성장드라마를 꼽자면 유명한 작품들이 꽤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아이들에겐 
시대에 걸맞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없었던것 같으네요. 
그래서 여자 아이들의~ 아니 성장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책이 나타난것 같습니다. 
울 꼬맹이는 첫사랑 바이러스 편 보다 패션에 관한 이번 이야기가 훨씬 더 공감되고 좋았나 봅니다. 

꼬마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수 없었던 부분의 내용(패션쇼)을 만난터라 

런어웨이 같은 단어들도 엄청 생소하게 생각했어요. 

 


 

 

 

 

 

미카엘라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함께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또 남자 아니는 여자 아이들의 세상을 조금씩 이해도 해보고 그럽니다. 
남자 아이들이 이해할수 없는 세계를 엿보는것 같아서 오히려 

남자 아이들에게 더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얼마전 아이가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훌쩍거리며 여자 아이들이 안놀아 준다고 
속상해 하더라구요  ㅠㅠ 
싸웠냐고 물어보니 작년에만도 자기랑 젤 친했던 여자애가 있는데 다른 여자애들하고만 놀고 
자기한테 틱틱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동안 여자 아이들의 심리나 발달상태 등등을 상세히 얘기해 주고 
진정시켰는데 미묘한 심리적인 느낌을 이 책을 읽으며 
더 많이 이해하게 되어서 심신의 안정을 가져왔다는 그런 웃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 여자애들한테 축구하자고 하면 왕따 당한다고 그랬더니 

이해할수가 없데요 ㅋㅋ

 


 

 

 

 

 

 

이번 이야기는 미카엘라가 자신의 아카데미를 떠나게 되면서 시작되어요. 
새롭고 거대한 패션의 도시에서 서바이벌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멋진 도전기 

라이벌은 꼭 있게 마련이죠 ㅎㅎ

 


 

 

 

 

 

 

이 이야기들을 끌고 갈 주인공들을 만나 보아요.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모습을 많이 담고 있는 캐릭터들이라 아이가 좀 친근해 하며
보았던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의 취미인 펜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패션무대의 열정을 잘 못 느끼겠는지 

런웨이 사진을 많이 구경하기도 하더라구요 

 


 

 

 

 

 

 

이야기는 글과 적절한 그림이 섞여 있어서 더 흥미를 가지게 해요. 
거대한 패션 무대를 준비하면서 계속 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게 되는 미카엘라와 친구들이지만 
함께 차근차근 묶인 실타래를 풀어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 
아이의 광대가 함께 승천합니다.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미카엘라와 친구들!

울 꼬맹이도 그런 멋진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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