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국 명탐정과 황금보검 도난 사건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7
손주현 지음, 송효정 그림 / 파란자전거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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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정에서 이제 역사가 나오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니 이쯤에서는

초등 역사소설 중에서 좋은 것들을 골라 재미나게 읽어주는 것이 역사 공부에 무척이나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다들 아실거에요.

울 꼬맹이도 요런 재미난 소설을 엄청나게 접하게 해주고 있는데 역사를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나게

받아들이고 있어 엄마인 저는 이제는 질 좋은? 이야기들을 골라내는 능력도 좀 생긴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학교 생활에 지쳐 있을때쯤 '사로국 명탐정과 황금보검 도난 사건'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이야기가 길지 않고 주인공 아이의 모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루고 있어서

아주 가볍게 읽기 시작하였답니다.

하지만 뒤에 남은것은 결코 가볍지가 않네요 ^^

계림로보검에 관한 이야기로 일명 황금보검 이라고 알려져 있는 칼에 대한 이야기 랍니다.

이전에 스쿨잼을 통해 역사퀴즈 란으로 접해본 적이 있는 검이어서 실물을 알고 읽으니 더 재미나더군요.

국제 사회에서 존재감 뿜뿜이었던 통일신라 라는 고대국가의 고분에서 출토된 검이라

의미가 있구요 중앙아시아의 문화가 엿보여 당시 신라의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알아볼수도 있는 아주 귀중한 검이랍니다.

이 책을 읽기 전

통일신라 , 실크로드 , 처용 , 아랍 등등

요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읽으면 훨씬 더 재미날것 같아요.

울 꼬맹이도 첫 이야기에서 사막이 나오니까 바로

엄마! 엄마! 이거 혹시 실크로드????? 하면서 혼자 막 떼굴떼굴 구르는데 ;;;;

혼자서 그런 상상도 해보는가 봅니다. ㅎㅎ

가본적은 없는 실크로드 이지만 어느정도 작가님과 동등하게 자기도 뭔가 생각하고 있다 생각하니

절로 기분이 나나봐요 ㅎㅎㅎ

​사로국 명탐정과 황금보검 도난 사건

이 책을 읽다 보니 옛지명들이 종종 나오는데

아이가 하슬라 공원에도 참 무수히 많이 다녀왔는데 여기 책에서 하슬라 라는 지명이 나오는데도

여기가 강릉인가? 연계를 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너무 이쁘다며 또 감탄을 하길래 ;;;

거기 할머니네 동네잖아 ~ 한마디 했더니 완전 토끼눈을 뜨고 눈이 띠용~

이럴때 보면 좀 바보 같기도 하고 아직 애기구나 ..싶기도 합니다. ㅎㅎ

경주에도 한 번 다녀오고 싶게 만든 초등 역사소설 ~

계림로가 우리 나라에 어떻게 전해지게 되었는지 역사적 배경을 리얼하게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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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 - 삼수생 입시 루저의 인생 역전 수학 공부법
정광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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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

흠...너무 일찍 어려운 수학의 세계에 내동댕이쳐져 수학공부법을 몰랐던 나의 어린시절..

지금 아이와 다시 1학년 때 부터  덧셈 뺄셈 시기를 시작으로 함께 수학 이라는 큰 산을 넘어보고 있는데요

확실히 내가 빠른 수포자가 된 것은 잘못된 공부법에 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다는 더 불친절했던 옛 교과서들..마구잡이로 뛰어 넘는 진도.

이 모든 것들이 합해져 저는

어느것 하나 스스로 넘어서지 못하는 루저가 되었고

수학은 너무 어렵다는 아니 두렵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나도 중학교 부터 수포자 였는데 과연 아이에게 수학 공부를 시킬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지만

조금씩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해 보면서 점점 용기를 내어 하나씩 따라해 볼 용기가 생기게 됩니다. ^^

수학 너무 어려운거 아니에요? 휴 ㅠㅠ

진짜 제대로 된 공부법을 알게 되면 저같이 머리 나쁜 사람도 찬찬히 따라해 볼 수 있을까요?

별의별 의심들이 다 들기는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른듯 하여

정광근 작가님의 방식을 멘토로 삼아 아이와 함께 열심히 매달려 보려고 맘 먹었어요.

누구나 한 번 읽어 보게 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된다는

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

이 책은요~
입시 루저였다고 말하는 정광근 작가님..

초반에는 책을 읽으면서 에이~ 이 수준이 무슨 입시 루저야!

현실감 전혀 없잖아 ㅋㅋㅋ 어차피 우리랑은 좀 다른 세계에 있던 사람인데 왜 루저라고 표현하지?

진짜 루저들 죽으라는 얘긴가 ㅋㅋㅋㅋ 뭐 이런 느낌?

하지만 책을 중반쯤 읽어 나가고 점점 의문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어느 위치에 있건 수학에 대한 생각을 본인 마음에서

어떻게 여기고 있느냐가 관건이었어!

수학 문제는 모든걸 알고 푸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그것!! 이라는 걸 점점 깨닫게 되더군요.

아우 초반부터 좀 알기 쉽게 써주지 그랬어요 작가님

참고 참고 보다 보니 이해가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저한테는 ^^
수학, 포기하지 않느다면요~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시지만 사실은 아직도 너무 고귀하게만 느껴지는 수학!

이 수학이라는 놈 때문에 사실 아이들의 미래가 천차만별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이 녀석을

마냥 편하게 대할수만은 없습니다. ㅠㅠ

우리나라 학생들 이라면 누구나 다 짊어지는 삶의 무게지요 ㅠ

실력을 판가름할 보편적인 잣대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수학은 더 더 어려워지고 비꼬아지고

수학이 필요없는 문과생 아이들도 피해를 보게 되네요.

머리로는 이해가 갑니다.

그래! 꼭 수학이 필요는 없지만 수학을 배워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점차 키워 나가야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머리를 더 잘 쓰고 해결할 수 있고...블라블라~

공부를 그만 두면 안되니까!!

하지만 가슴으로는 이놈의  것을 당췌 왜 다 배워야 하는건지 ㅠ

아직 수학의 원리를 다 깨우치진 못했지만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다고 말하는 작가님의 말씀을 한 번 믿고

따라가 보겠다는 결심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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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4 - 드래곤 저주를 푸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4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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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말입니다~

특히나 남자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열댓번도 넘게 더 재생해 본듯한 영화가 바로

드래곤길들이기 입니다.



두번째의 영화가 상영되었을땐 어찌나들 감격스러워 하시는지 ㅋㅋ

영어로는 영화의 감동을 이을 원서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영어책은 큰 아이만 읽어볼줄 알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시기가 지나가니

한글로도 번역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조금 뒤늦게 합류하여 책이 나올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고 있는 와중

제4권 드래곤저주를푸는법 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책은 외국 스타일로? 페이퍼북의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흑백의 느낌으로 책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

스코틀랜드에서 나고 자란 크레시다 코웰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탐험 책입니다.

작가 본인이 어린시절 드래곤섬을 찾아 다니며 탐험을 즐겼다고 하는데

그 경험들이 고스란히 아름다운 표현으로

책으로 담긴듯 하네요. ^^


책장 한 켠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을 모셔놓은 공간

벌써 이 이야기들을 만나게 된지 근 10년이 다 되어가는듯 하네요.

드래곤 이라는 아이들이 환호하는 주제와

투슬리스라는 너무 멋진 캐릭터에 빠져들고

두번째 이야기에선 엄마를 만나 혼을 쏙 빼놓고

이제 마지막 3번째 영화만 남았는데

아우 책도 빨리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짜증을 냅니다. ㅋㅋㅋㅋㅋ


영화의 원작소설로 벌써 4번째 이야기가 우리나라에 나왔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추운 겨울~

피시레그 라는 녀석이 히스테릭 부족에게서 도망쳐 나와 보니

뭐 보펀트염 에 걸렸다는데

아니 치료제가 히스테릭 부족에게만 있다뉘~

이상이 아이에게 전해들은 내용입니다.


책이 참 간단하죠?

타이핑 친 듯한 글씨체.

따뜻한 느낌의 안정감 넘치는 글씨지요?

아이들도 은근 이런 페이퍼 느낌 좋아하네요.

직접 그린듯한 귀여운 그림들이 넘쳐나서 이야기에 빠져들게 해주고 있어요.

피시레그를 위해서 투슬리스와 히컵은 모험을 떠납니다.

피시레그의 목숨이 달린 모험이죠.


운명에 맞서 싸우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용감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서 히컵의 도전정신을 느끼며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흔쾌히 나서는 모험심 넘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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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100배 수학 미로 찾기 : 덧셈.뺄셈 편 재미 100배 미로 찾기
가브리엘 타푸니 지음,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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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100배 수학 미로찾기 / 라이카미

태풍 소식이 또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안녕하시죠?

저는 아이들 학기가 깊어가니 해야할것도 많고 잔가지가 많아서

정신이 너무도 없는것 같아요 ㅠㅠ

큰 아이때는 진짜 영어학원 외엔 아무것도 안하고

3학년까지 띵까띵까 놀다가 구구단

못외운다고 해서 부랴부랴 했었는데...

그땐 해야하는줄도 몰랐고 안했기 때문에 책만 읽어서 오히려 더 행복했던 시기가

아닌가 ?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놀면서 책만 읽었던 아이는 현재는 영재원

굳이 아둥바둥 선행을 할 필요도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알지만

밑으로 내려갈 수록 큰 아이가 한번씩 경험한 해줘야할 것!! 들에 대한 조바심에

이것도 저것도 쌓아놓고 전전긍긍..

많은 것들을 다시 비우고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수 있는

놀이에 치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제 욕심과 놀이에 대한 갈등에 엄마는 매일 그렇게

내적갈등에 사로잡혀 속이 탑니다. 허허

그래서 이번엔 막둥이가 숫자를 배우기 시작했기에

재미나게 놀이식으로 접할수 있는 책을 한 권 만나보게 되었어요.

매번 재미 없는 유아수학 연산책을 들여다 보니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ㅠㅠ

그런데 확실히 이번에 미로찾기 책을 해 보니

숫자 배운지 한달은 되는것 같은데

숫자세기 달달달 외워도

수에 대한 개념이 하나도 없는걸 보고는 이번에 아주

충격을 제대로 받았답니다. ㅋㅋㅋ

 

 

 

 

 

숫자를 배웠지만 이게 그냥 단순히 숫자로 시작하는 단계라

더하기가 너무 안된다는 사실을 이제 알게 됨요.

손가락으로 하나 둘 꼽으며 숫자 세는건 벌써부터 했었는데 이젠 다 컸다고

안해 줬더니 다 까묵..

다시 손가락 펼쳐가며 더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숫자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함께 보면서

독후활동 쯤으로 생각하고 해 보면 너무 좋으네요.

 

 

 

 

 

 

 

유아수학 재미나게 놀이식으로 접근해 봤어요.

요게 첫 페이지 인데요

출발점 에서부터 도착지까지 더해서10 을 만들면서 가는 미로 랍니다.

우리집처럼 이제 막 숫자 배우기 시작하는 꼬맹이들이 하면

너무 재미나게 배울수 있을 거에요.

더하기 빼기 편인데 잘 하는 아이들이 보면 시시할것 같고

딱 이제 손가락 발가락 합쳐 꼬물꼬물 하는

아이들이 맞는것 같네요

초2 오빠들이 보더니 애기꺼라고 싫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꼴에 자존심들을 있어 가지고 ;;

재미100배 수학 미로찾기는 1단계부터 살짝 어렵고나..하고 느끼는

아이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상태의

아이들에게 잘 맞아요.

해냈다는 기쁨에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니

수학을 더 잘 배워보겠다고 의욕이 막 넘쳐납니다.

네~ 책은 그렇게 자신이 살짝 위를 보고 넘어야 할 단계로 보는 거지요

 

중반쯤 책장을 넘겨 보니 숫자들이 막 큰 수 작은 수 섞여 있네요.

열심히 매일 노력해서 빨리 이 페이지도 풀어보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생깁니다. ㅎㅎㅎ

그림도 너무 귀여워서 책을 보는 아이도 기분이 말랑말랑~

유아수학 이렇게 재미나게 접근해 주면 딱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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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세트 - 전4권 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김용성.최희선.추아롬 지음 / 생능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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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생능출판

초등학생 사칙연산 제대로 알려주는 책

기본이 중요해요.

초등 수학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수학을 학원 없이 집에서 시키는 4남매 맘 이랍니다.

연산의 중요성도 알고 수학적 머리가 넘치는 아이도 부족한 아이도 모두 집에서

공부를 시키고 있는데요 뭐든 기초가 탄탄해야 하더라구요.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꾸준히 20분의 연산 연습은 빠지지 않고 하는 편이며 주말에도

놓지 않고 하는 것 같아요.

바다 가거나 그런 경우가 아니고 집에 있다면 ^^

큰 아이는 그렇게 꾸준히 연습시키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서 현재 수학영재원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 아이는 수학의 원리를 알려 주기 위해서 베다수학 이나 기타 서적들을 도서관을 뒤져

함께 읽어보고 연구해 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사칙연산에 대해 총망라 해 주었던 책이 없어서

좀 고생을 했었어요.

그야말로 도서관에서 바늘찾기 식으로 책장을 헤집으려 관련 책들을 찾아 읽히고 했거든요.

관련된 재미난 책들도 읽히구요~

헌데 2학년 동생들은 좀 수월하게 갈 수 있게 되었네요. ^^

 

 

 

 

 

 

 

사칙연산에 관한 책이 이렇게 묶음으로 출판이 되었어요.

생능출판의 책으로 수학의 비법 이라는 것으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에 관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답니다.

기본 만화로 원리를 깨우칠수 있구요

총 4권으로 시리즈로 담겨 있어서 연결성이 아주 좋답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근하니 사고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요.

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간단히 소개해 볼게요~

 

 

 

 

 

 

 

워크북과 셋트로 묶여 있어서 잘 이해했는지?는 워크북을 통해 아이의 실력을 보면 된답니다.

그동안은 학교에서 대충 더하기를 배우기는 한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면서 또 가장 쉬운 부분이라 많은 학생들이

덧셈을 좀 무시?? 하는 경향이 있어요. ㅋㅋㅋ

하지만 모든 수학의 기본으로 적응력과 논리력을 갖추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가 될 일이 없답니다.

친한 주변인들 에게도 연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 더하기 빼기 참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우리 애는 학습지로 매일 하고 있어서 수학 너무 잘해~ 라구요.

그런데 학습지는 정확한 원리를 알려주지 않아서 무조건적인 맹목적인 연습은 오히려 지루함만 가져올 뿐이랍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1 + 1 은 다들 누워서 떡먹기죠 ^^

모든 아이들이 2 라는 답을 금방 알아요

그냥 하나에 하나가 더해졌으니 2 라는 단순한 답은 금방 나오는데

이것을 증명하라고 하면 과연 몇이나 할까요?

논리적으로 원리를 알고 있어야 겠죠

총 4가지의 사칙연산 비법서

입학전 부터 덧셈 뺄셈을 보기 시작하여 고학년 준비로 나눗셈 분수 곱하기까지 봐주면

초등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은 다 깨칠수 있어요.

학원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면 일주일에 한 두 번만 부모와 함께 앉아

읽고 이해하고 문제풀이로 다지고 하면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겠답니다.

울 2학년 쌍둥이 꼬맹이들도 연산 연습은 매일 하면서 덧셈 뺄셈 틀린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마스터 하였다 생각했는데도

원리를 읽어보고 이해하면서 다시 풀기 시작하니 첨에 좀 틀리더라구요.

그냥 무조건적인 계산을 한 거였죠 ^^

형아보다는 수학적 머리가 부족하여 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비법 책으로 채워주니 넘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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