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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로켓 물리학 (리커버) ㅣ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과학
매슈 브렌든 우드 지음, 전이주 옮김 / 타임북스 / 2024년 3월
평점 :

물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일상 생활에서 많은 것들이 물리 법칙에 기반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늘상 겪고 있는 이치이지만 반면으로는
너무나 이해하기 힘들어서 어려운 학문이기도 하지요
저는 고등학교때 물리 선생님 별명이 저물포 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많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생님이 재미 없어서 물리를 포기했다는
조금은 웃픈 이야기이지만요
진짜로 그때는 물리를 재밌게 이해시켜주는 분이 한 명도 없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도 있었다면
그때 그 시절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ㅎㅎ
어쨌거나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신나서 집어드는
물리를 이해시켜 주는 책이 있다니
너무 신기할 따름이죠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로켓 물리학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중등 학생들에게는
이야기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좋을수 있어요
예를 들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야기로 풀어가면서
빛이 어떻게 행성 주위를 돌아다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얘기해도
잘 이해가 안되거나 흥미가 없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일거에요.
관심거리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요 로켓물리학 책은 큐알코드를 통해서 바로바로 신문시가로 연결되니
상황을 이해하면서 받아들이기가 너무 즐거웠답니다.
로켓을 이용한 물리학의 설명이라 ~~
너무 멋졌습니다.
아이들도 우리나라의 누리호 발사 장면을 관심있게 지켜볼 정도로
관심이 있던 장르였는데
한 가지 주제에 올인하며 만나는 과학 지식은 넘 좋았지요.
연표로 보는 로켓의 역사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그 옛날에는 새총이 만들어진 것도 신기했을것 같네요.
큐알코드를 통해 다양한 기사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물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방법!
중요한 것은 개념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인데요
너무 재미있는 흥미거리들이 많아서 기사들을 하나씩 읽다 보면 저절로 관심이
더욱 짙어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