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1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루시 호킹 지음, 게리 파슨스 그림, 고정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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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접하고 있어요.

방대한 과학적 지식들을 들으면서 나름 상상의 나래도 많이 펼치고 있는 중인데

 나름 아이들이 도달한 결론이 있답니다.

엉뚱한 상상이 과학의 시작이다!! ㅎㅎㅎ

우주에서 날아오는 파동 이야기를 들을 때에도 킵손 인가?? 뭐 암튼 박사들끼리 서로 엉뚱한 소리다!! 라고

신경전이 대단했다고 하죠 ㅋㅋㅋ 어떤 이가 자신의 이론을 증명해내는가!! 에 따라 판도는 바뀌게 되는데

아이가 루시 호킹의 소설들을 읽으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재미난 상상 같은데 또 실현 가능할 것도 같아~ 라고 말이죠.

아이들에게 그만큼 수많은 영감을 주는 우주 과학 소설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을 읽으면서 아이는 더 깊은 우주이 매력에 빠져들고 있네요.

벌써 여러번의 시리즈가 반복되는 동안 그 재미를 잘 알고 있는 아이여서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 합니다.

이번 주제는 더 흥미로울수 밖에 없네요.

시간의 우주선을 타고 도착한 곳이 어디일까요?

특히 아이가 어릴때부터 닥터후 드라마를 너무 사랑해서 꼭 '타디스' 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기에

이번 이야기를 더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받은 첫 날 앉은자리에서 후다닥 읽어 버렸는데 2권을 주문하려고 보니 아직 안나왔는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늘 다시 한 번 서점을 뒤져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늘 즐거운 주인공 조지~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등장인물 소개를 좀 읽어보고 나면 이야기의 포인트를 더 재미나게 접할 수 있어요.

저 어릴때는 영화 속에서 호버보드를 타고 다니며 2020년을 상상하곤 했는데 지금 현재와 과거의 상상을 비교해보니

너무 재미있는데요 이번 이야기에는 2081년을 상상해 볼 수 있네요~

인간이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에덴은 어떤 곳일까요?

저도 궁금해 지네요.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 이어서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읽고 있어요.

조금만 더! 라는 염원에 6부까지 이어온 스티븐 호킹의 우주과학동화 시리즈

한 번만 더! 안될까요? 작가님~~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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