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6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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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얼마 전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여기저기에서 닐 암스트롱에 관한 이야기들을 참말 많이도

접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우주에 관한 유튜브나 잡지책을 오빠들이 많이 봐 왔던터라 막둥이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졌던 닐 암스트롱!

오빠들이 보는 책은 어려워 누군지 설명을 해주기 좀 어려웠는데

그래픽 노블 식으로 나온 위인전이 있어서 일곱살 아이와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물론!! 일곱살이 이 책을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책을 좋아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닐 암스트롱을 어렵게 대하지 않고? ㅎㅎㅎ

친근한 친구의 이야기처럼 자주 앉아서 하나하나 이야기들을 읽어 가며 그에 대한 정보들을

스스로 채워가고 있는 중이죠.

보는 순간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자기 책이라고

끼고 다니며 애정해 주고 있는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랍니다.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라는 이 책의 슬로건 처럼 닐도 어렸을 때에는

용감하다! 라는 말과는 거리가 참 멀었다고 합니다. ㅎㅎ

나무에서 떨어져 보기도 하고 좌절도 겪고 노력하면서 용감한 도전이 될 수 있었단 사실

그렇게 평범했던 한 아이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사람이 되어

역사 속에 길이길이 남고 있다는건 정말로 멋진 일이랍니다.

좌절하고 쓰러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 보면 소중한 결실이 된다는 사실..

 

 

 

 

 

 

 

 

ㅎㅎㅎ 이 친구 너무 귀엽죠?

그동안 보던 위인전들과는 달리 이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는 그림입니다.

머나먼 역사 속의 사람 같지만 6.25 전쟁에도 참여했던 우리 나라의 역사와는 연관이 많은 분이더군요.

7년 전만 해도 살아계셨는데 조금 더 건강하게 50주년 까지 참석하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부담없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읽기 시작할 수 있는 그래픽노블 형식의 위인전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귀여운 그림과 컷 형식의 이야기 전개로 쉽게 쉽게 이해하고 재미나게 받아 들여요.

 

 

 

 

 

 

 

 

 


책을 처음으로 받았던 날인데 그림을 보면서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고

이 책도 사달라고 얘기하는 중이에요.

이제 보니 그래픽 위인전 으로는 벌써 여섯번째 이야기 더군요.

헬렌 켈러를 시작으로 제인 구달, 마틴 루서 킹 , 아인슈타인 , 로자 파크스 그리고 지금 여섯번째!

시리즈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모아서 보면 재미날것 같네요.

다섯번째 로자 파크스는 저도 처음 듣는 사람이라 ^^;;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닐 암스트롱의 어린 시절 평범했던 이야기부터 달에 착륙한 시기까지

막힘 없이 읽어낼 수 있도록 이야기가 재미나게 쓰여 있어요.

친구에게 이야기 해주듯 차분히 이야기하는 말투 도 아이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였답니다.

 

 

 

 

 

 

 

 실제의 사진들까지 함께 감상하면서 달에 대한 이야기를 동경으로 바꾸고

산책할 때 달을 한 번 더 쳐다보면서

저기에 어떻게 가는거지?? 라는 호기심도 드러내는 아이를 보며 이런 평범한 이야기들을

좀 더 자주 들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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