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추천도서::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게르다 라이트 지음, 서지희 옮김, 배재근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초등학생 추천도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구는 불필요한 쓰레기들이 너무나도 넘쳐나고 있어요.

플라스틱이 발견된지 불과 100년도 안되어 지구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넘쳐나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주 밖까지 쓰레기가 넘쳐나 앞으로의 인류의 미래가 걱정이 될 지경입니다.

바닷속에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육지도 몸살을 앓고 있기는 마찬가지죠. ㅠㅠ

바닷가에 밀려오는 쓰레기 더미로 폐허가 된 바닷가 도시도 있고 그 문제가 심각하네요.

우리가 버리지 않는다고 바닷가에 밀려오는 쓰레기를 막을수도 없고

작은 땅덩이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분리수거에 열심이어도 큰 대륙의 미국 사람들이 마구 버려대면

지구는 금방 망가지겠죠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쳐 함께 해결해야 할 쓰레기 문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지금의 현실을 똑바로 보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쓰레기에 관한 책!

읽어보고 나니 아이의 생활 습관이 달라져요.

쓰레기통에 넘쳐나고 있는 쓰레기 그림..

지금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위즈덤하우스의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초등학생들이 보면 좋을 추천도서 랍니다.

우리는 하루를 사는 동안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을 생산해 냅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아오면 정리를 하고 난 후에 플라스틱 용기들이 한 바구니나 될 정도로 불필요한

포장을 하고 있으며 생활용품을 아끼지 않고 펑펑 쓰다 귀찮으면 바로 버립니다.

그런데 쓰레기란 단어의 의미는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요?

내가 버린 쓰레기라도 잘 정리하여 두면 다시 깨끗이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많으며

나에겐 필요가 없어도 다른 이에겐 소중한 물건이 될 수도 있으니까 쓰레기라고 정의하기엔 그 기준이 모호합니다.

옛날 뒤샹은 박물관에 변기를 전시하기도 했죠? ㅋㅋㅋㅋ

너도나도 이런 현상을 뒤따르던데 저는 외국 작가가 서울시 공원에 버려진 신발 몇만켤레를 전시했던

 어처구니 없던 일이 떠오르네요

비가와서 썩은내가 진동하고 벌레가 꼬이기 시작한 사건..

전시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쓰레기가 전시품으로 둔갑하기도 하고 여전히 쓰레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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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그림과 예쁜 색감의 그림으로 이야기의 상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재미난 책

이 책은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액체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리사이클링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무엇을 분류해야 할지

무엇을 아껴 사용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누구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던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매립장에서의 쓰레기에서도 빗물이 스며들어 쓰레기의 독성물질이 녹아 메탄이 나오고

더 위험한 물질들은 수천년이 지나서도 그 위험성분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정말 놀랐던 부분이 있어요.

아니!! 우주에도 쓰레기가??

우리는 화성에 한 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화성에도 쓰레기가 있다고 해요.

우주로 쏘아올렸던 발사체들도 대부분 쓰레기가 되어 지구 주변을 돌고 있죠.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죠?

이 책을 읽고 나서도 물건을 함부러 버리고 새 물건만 찾고 과대포장을 하고..그럴 수 없을거에요.

초등학생 추천도서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꼭 읽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