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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수학 5-2 (2023년용) - 새 교육과정 완벽 반영 ㅣ 기적의 초등수학 (2023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기적의 초등수학 5-2
초등수학 중에서도 거의 핵심에 가깝다는 5학년과 6학년 인데요
벌써 1학기도 거의 끝이 나고 2학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분수 심화를 하면서 이제 슬슬 어려움이 찾아오는구만..싶은데 숨 돌릴틈도 없이
이제 새로운 개념이 가득한 2학기를 맞이해야 하네요.
특히나 더 중요한 5학년
지금 이 시기를 놓쳐버리면 더이상 돌이킬수 없을것만 같아서 더 초조하고 더 조바심 나고
아이를 더 다그치게 되네요 ㅠㅠ
조금은 여유있게 가줘야 수학싫어!! 라는 말이 안나올텐데 ㅎㅎㅎ
제가 하는 꼴을 보니 곧 수학 싫어!! 라고 외칠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이해도가 좋은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힘을 최대한 많이 키워주고자
이번에 처음으로 길벗스쿨의 기적의 초등수학 을 선택해 보았답니다.
엄마가 정보력을 많이 키우고 아이에게 많은 것을 접해줄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아이의 성적과 관련이 있다는 말이 있을만큼 교재의 선택은 중요합니다.
1학기땐 별 공부없이 어영부영 지나갔는데
지금부터라도 바짝 기초를 잘 다져 주어야 겠어요.
책장을 바로 넘기자마자 눈에 띄는 것
바로 개념 쓰기의 힘!! 이네요.
저도 이제껏 아이에게 종종 개념에 대해서 물어보고는 했는데 그냥 뭉뚱그려
선분이 뭐지??
삼각형이 뭐지?
라고 물어봅니다.
그럼 아이는 그 개념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정확히 설명을 해 줄 수 있어야 해요.
대충~ 그거 있잖아요..삼각형..하고 얼버무리면 십중팔구 학년이 거듭될수록 개념이 약해 수학을
풀지 못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꼭 아이와 함께 수학용어 들은 사전을 찾아 가면서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확인을 하는데
개념쓰기에 대한 책은 처음으로 접해 봅니다.
그래서 넘 신기하네요 ㅎㅎ
기적의 초등수학 에는 원래 나왔던 건가요?
기초를 탄탄히 해줘야 할 초등수학
이제 고학년이 되니 수학 개념에 대해서 슬슬 접하게 되네요.
이상/ 이하 / 초과 / 미만
ㅋㅋㅋㅋ
기적의 초등수학 을 만나기 전 연산 책으로 연산 연습을 먼저 해보았다가 아주 완전 털렸다지요
비가 주룩 주룩~ ㅋㅋ
그래서 다시금 기초를 다지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예습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설렁설렁 풀어보는데
요거 개념 진짜 잘 잡혀 있어서 이번엔 틀리지 않고 다 맞네요.
학년이 거듭될수록 수학의 내용만 어려워 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학습을 지도해야 할지..그것 조차도 난감해 지는 시기라
어떤 도움이든 받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딱 이런 시기에 좋은 내용들을 담아주셔서 엄마의 힘을 키우기 위해 정독해 보았네요.
혼자공부 하는 힘!
이제는 그것을 키우주어야 할 때니까요
수학은 절대로 학원으로 돈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혼자 엉덩이 붙이고 앉아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적이 오른다고 하니까요
뭐든 몰아서 하는 것 보다는 하루에 4쪽씩 꾸준히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학습계획을 잘 세워두고 방학동안 2학기 예습을 마쳐야 겠어요.
진도를 좀 빠르게 빼줘야 학기 중에도 복습과 심화를 곁들일수 있을것 같네요.
개념을 진짜 중요하게 여기는 기적의 초등수학 5-2
왜 진즉 요 책은 만나보지 못했던건지..아쉽네요
교과서 개념!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한 단락을 끝내는데 9일의 계획을 잡을 수 있네요.
방학을 하면 아이와 날짜를 일일이 다 적어두고 스스로 해낼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줘야 겠답니다.
뭐든 시작할때 계획을 잡고 시작하면 책임감도 느끼고
끝냈을때 성취감도 느끼고 좋으네요.
열심히 2학기 맞이를 준비해 보는 꼬맹이
엄마가 케어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초등수학 단계인것 같아 더 꼼꼼히 스케줄을
마쳐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