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세트 - 전3권 ㅣ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하노비트 컨텐츠 제작팀 지음 / 하노비트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오빠야들 덕분에 집안이 들썩들썩 씨끄러워 5월에는 한글도 거의 중단 상태이고 유아영어 파닉스도 하노비트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를 모셔두고 제대로 매일 꾸준히 펴보지를 못했네요.
학교폭력으로 오빠야가 상처를 받아 ㅠㅠ 상담도 시작했구요 가해자 아이는 이래저래 용서를 하게 되었네요 ㅠ
넘나 괘씸했지만 오랜시간 고민해본 결과 2학년에 빨간줄을 그어주는건 그 아이 인생도 망가지는것 같아
마음을 잘 추스르고 이제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와 봅니다.
막둥이가 요즘 오빠들 처럼 영어 배운다고 완전 신이나서 집중 모드로 경험해 보고 있는 유아영어 파닉스
그동안 오빠야들 책 수없이 뒤져보고 좋은거 없나 기웃거려 본 1인으로써 막둥이에 와서야
파닉스를 쉽게 정확하게 홈스쿨로 할 수 있는 길을 제대로 발견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림 귀엽고 유명출판사 그런것들 수없이 보아 왔는데 단순히 따라쓰는것 외에는 한방이 없었기에
집에서 홈스쿨로 유아영어를 접한다는게 참 두려웠어요.
헌데 요 하노비트는 집에서 홈스쿨이 되는 완벽한 책입니다.
요즘 유튜브나 유아 애니메이션 같은 것들을 뒤져보면 훌륭한 교육 교재들이 참 많아요.
무료로 제공하는 것들을 찾아 보여주면서 집에서는 요 교재 하나만 놓고 함께 진행한다면 짜임새 있는 과정으로
아이들의 파닉스를 다질수 있답니다.
저희도 집에서 막둥이의 유아영어 교육이 시작되었는데요
유뷰트 + 하노비트 + 시중판매카드
요렇게 세가지를 놓고 깔끔하게 시작하고 있네요.
유아영어 파닉스 를 시작하는 시기를 언제로 잡을까?
막내를 두고 고민이 참 많았는데 저는 초1 시기부터 탄탄하게 읽기 능력을 채워주기 위해
한글도 영어도 일곱살에는 기초는 모두 끝내놓으려고 해요.
오빠야들 경우를 생각해 보면 전문기관에서 내놓은 영어교육 적기는 초등학교 4학년 이라고 하는데요
그때가서 시작하면 진짜 언어쪽에 감각있는 몇몇 소수의 아이들을 빼고는 폭망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언어가 아니기에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수만시간의 듣기시간 읽기시간이 충족되어져야 한다고 보는데요
초4 올라가면 진짜 바쁜데 그 많은 읽기 시간을 그때가서 채운다는건 늦기 때문이에요.
사실상 한글책이던 영어책이던
마음 놓고 여유있는 독서를 대량으로 할 수 있는 시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살을 보내면서 파닉스 기초는 집에서 다져주고 다독을 시작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아침 유치원 가기 전에 등원 준비를 마치고 짬짬히 파닉스를 접하고 있어요.
제가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교육자가 아니다보니 좀 어리버리하게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요
책이 너무 세세하고 잘 나와 있어서
한글과 영어의 발음을 스스로 깨우칠수 있을 정도로 발음 체계를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