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34 - 머리 없는 유령 구스범스 34
R. L. 스타인 지음, 더미 그림, 김선희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34. 머리 없는 유령

제목 부터가...오싹해지는 구스범스 시리즈

벌써 서른네번째 이야기가 나왔네요.

한 권씩 사서 모으며 읽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작년에만 해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34번은 올해 첫 책인가요?

ㅎㅎㅎㅎ

아이들에겐 거의 뽀통령 수준 보다 더 인기가 많다는 구스범스

아직 드라마는 무서워서 못보고 책은 재미나게 이불 뒤집어쓰고 잘 보고 있답니다.

공포물은 무서워 하면서도 빠져드는 이유가 뭘까요?

 

 

힐 하우스..관광지가 된 유령 나오는 집이지만

머리 없는 유령 앤드류가 살아요

그 힐 하우스에 두에인과 스테퍼니가 가게 되는데 평소에도 이런 쪽을 좋아했던 아이들이지만

과연 힐 하우스에서도 무사할까요? ㅎㅎ

네 머리를 줘...라는 소리가 들리면 정말 머리털이 곤두서고 다리가 풀리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도 녀석들은 가이드 아줌마에게 전해들은 이야기 만으로 앤드류 유령의 머리를 찾으러 가요 ;;;

아우 녀석들 ㅋㅋㅋ

그렇게 힐 하우스를 헤매다 아이들은 선장 유령을 만납니다.

음..그런데요

아이들은 분명 가이드에게 전해들었는데

몇달전부터는 영업 안했다는데요

 

공포의 쌍둥이 남대 스테퍼니와 두에인은 과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질 끌리는 발소리가 들리며

네 머리가 필요해....라는 소리가 들린다면

꺄악~~~!!

아이들이 무서워 책 읽다가 비명을 지를만 하네요

재미난 삽화와 박진감 넘치는 표현력이 좋은 책!

아이들이 빠져들만한 시리즈 같아요.

올해에도 많이 많이 나와주세요~ ㅎㅎ

머리 없는 유령

이번엔 오싹함이 진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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