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천재들 1 :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와이즈만 청소년문학 1
빌 나이.그레고리 몬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잭과 천재들 / 빌 나이 , 그레고리 몬 
와이즈만 BOOKs


열한살 아이에겐 조금은 어려웠던 책 
하지만 손에서 놓지는 못하고 끝까지 완주한 책 
사전이나 인터넷을 뒤져가며 호기심을 해결한 책
상상력을 키워준 책 
과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려준 책 

한창 정글의법칙에서 남극에 대한 방송이 나올 무렵~ 
꼬맹이가 잭과 천재들의 소개글을 보고는 넘나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제목부터 잭과 천재들 이라니..이 녀석들이 어떤 모험들을 이끌어낼지 궁금했구요 

미국 과학교과서의 저자들이 펼쳐낸 이야기라 엄마가 더 궁금했던것이 사실 ;;;

 


이야기는 넘나 재밌다고 하는데 자꾸 앞을 돌려가며 다시 읽고 
책에 나오는 발명품들이 진짜 가능한거야? 라며 뒤적뒤적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기도 하느라

이번 잭과 천재들은 좀 오래걸려서 읽은것 같아요.

 


 

 

 

 

 

 

아바 와 매트 두 천재 남매가 펼치는 기발한 상상? 아니 과학의 세계
버려진 많은 물건들을 이용해서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발명품들은 이야기 외에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게 해주는 좋은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뭐든 잘 만들어내는 기발한 천재 남매들에겐 또 재미난 이웃이 살고 있다죠 ㅎㅎ
아주 이상한 과학자가 이웃이라니!! 

현실에서도 이런 이웃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아준다면 정말 판타스틱 하겠어요 ㅋ

 


 

 

 

 

 

 

 

남극으로 떠난 첫번째 모험
그 여행에서 체온 유지를 위해 초코바를 먹는걸 보더니 
마트 가서 초코바 사오라고 난리더군요 ㅋㅋ
아침에 자전거 타고 가면 학교 가서 먹어줘야 한다면서 ;;; 

그리고 생활속에서 얻을수 있는 팁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남극에서 만난 사라진 안나 박사를 아이들은 구할수 있을까요? 
남극에서의 쌀벌한?? 모험 
현실에서는 가볼수 없는 곳이기에 아이가 더 빠져들어 읽는것 같네요. 
조금은 호흡이 길어서 고학년에게 알맞은 책인것 같았어요. 

즐거운 모험을 하는 아이들의 도전, 용기, 엉뚱함까지 ^^ 
잭과 천재들 

즐거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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