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공부의 힘이 커지는 수학책

기적의 초등 수학 6-2




엄마표 학습의 시작을 길벗스쿨로 했던 덕분에 아이에게도 너무나도 익숙한 기적 시리즈,

유아였던 아이가 벌써 초등의 최고학년인 6학년이 되었고, 그 아이와 함께 여전히 엄마표를 하고 있으니~

이 보다 더 감사할 일이 없겠지요.^^


기적시리즈로 엄마표 학습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학년별로 두 권씩 풀어나갔던 '기적의 계산법',

이 교재로 연산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감사했는데, 이제는 학교 교과 공부까지 챙길 수 있는

'기적의 초등 수학 시리즈'까지 있으니 완전 든든한 것 있죠!


기적의 초등 수학은 혼자공부의 힘이 커지는 수학책으로~

하루 4쪽 습관 설계로 학생이 실천하기 쉬운 ONE DAY설계로 꾸준한 공부습관이 생길 수 있어 굿!

구멍제로 개념 설계로 4단계 그물망 개념설계로 빈틈없는 개념 브레인이 만들어질 수 있어 굿!

실력붙는 문제설계로 실력이 향상되는 점진적 반복문제 설계로 문제해결력이 쑥쑥!



 본권과 별책인 '개념 쓰기의 힘'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적의 초등수학' 

올해 6학년이 된 큰 아이의 경우는 이미 6학년 1학기 선행을 마친 상태라 2학기 교재를 도전중이랍니다.


지난 봄방학때부터 시작된 기적의 초등 수학 6학년 2학기 1단원은 쌓기나무,

단원에 들어가기 전 만나는 하루에 4쪽 습관설계의 힘인 ONE DAY설계와 공부할 내용을 살펴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체크하면서 도전하는 즐거움에 빠지면서 이 단원과 연계해서 이전에는 어떤 것을 배웠고

앞으로는 어떤 것을 배울지의 커다란 그림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공부하는지 알고 공부해야 자기공부가 된다'라는 말이 있죠!

<기적의 초등수학>은 교재의 상단떄의 색깔로 오늘 공부할 부분의 학습 목표와 난이도를 바로 알 수 있어

하루하루 목표를 알고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자~ 그럼, 자기주도학습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학문제집은 준비되었으니 아이와 함께했던

학습 스케치 남겨보겠습니다.


교과서 개념을 차곡 차곡 쌓을 수 있는 1DAY A단계



미리 준비된 교과서와 친절한 개념설명을 꼼꼼히 읽은 덕분일까요?

계속되는 개념활동과 교과서 개념 + 플러스를 넘어 익힘책 문제까지 실수없이 척척입니다~^^



물론 그 다음 날은 실수도 있었지요.

개념설명할 때 위에서 본 모양은 바닥에 닿는 면의 모양과 같다고 했건만,

본인이 앉아서 보이는 쪽으로 그리더니 땡!했더니~~ 잠시 우울모드하더니 금세 고쳐서 통과~!!



 


그 다음달도 연결큐브 4개로 만들 수 있는 모양 찾기에서 보기를 포함시켜 틀릴 뻔했지만,

제가 검사하기 전 재빠르게 고쳐서 통과되네요~^^



B단계로 가기전 쉬는 시간이라고나 할까요?

개념 ACTIVITY 엄마 몰래 풀어보기~했던 아들~

역시 이런 부분은 말안해도 스스로 학습이 제대로 되네요.


 


 

4DAY 드디어 B단계 학교시험 100점 문제에 도전!


공간지능이 높은 아이라 그럴까요? 한 번에 다 맞아주었네요.

절대 자랑은 아니고요. 기특하다고 칭찬한가득 해 주었던 순간에 감사하긴 하지만,

순간~ 밀려오는 걱정, 둘째는 첫째처럼 이렇게 한 번에 100점 맞았던 적이 드물다는 것이지요.

실전에서는 그런대로 잘푸는데 집에서 문제 풀 때는 문제를 제대로 안읽는 둘째,

순간 큰아이에게 맡겨야하나 싶기도 한 것 있죠!


 

다음 날 5DAY C단계 문제해결 - 유형훈련에 도전한 첫째 아이,


전날의 칭찬을 무색하게 만드는 실수를 범한 것 있죠!

유형 2번은 다 맞아주었는데, 유형 1번은 문제를 읽지 않았는지??

모든 문제의 천체 쌓기나무 개수를 써 놓은 것 있죠!


 



화를 조금 가라앉힌 후 1번 문제를 함께 풀었습니다.

그랬더니 "아하~ 내가 왜 이렇게 풀었을까?"하면서 빛의 속도로 풀어나가긴 했지만,

책읽고 글쓰는 것은 좋아하지만, 우리 아이 또한 서술형 문제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시간이 걸린다고ㅠㅠ)

"엄마, 그냥 판서하면서 설명해 드리면 안될까요?"하는 것 있죠!


결론은 답만 쓰고 설명은 판서하며 직접 하겠다는 이야기!

왜 쓸 줄 알아야 진짜 아는 것이라고 했듯이 엄마에게 쓰면서 설명할 수 있으면 그것 또한 최선의 방법이겠다싶어 허락!




설명을 들어보니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하게 패쓰~!!


새학기 시작전후 외부 시험도 많았던 타과목 예습 ·복습도 있기에 아직 6DAY 문제해결-실전문제

7DAY 단원평가 그리고 '개념 쓰기의 힘'은 아직 정리전입니다.


그러나, 5일 정도 학습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가 확실히 이해햐고 있다는 것!

그것에 감사하며, 6학년이니만큼 '개념 쓰기의 힘' 확실히 이용해서 초등수학 마무리 해 봐야겠네요.^^


끝으로 느즈막히 만나 아쉬웠던 '기적의 초등 수학'속 탐났던 '개념 쓰기의 힘'은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프린트해서 쓸 수 있으니 활용, 혹! 필요하신 분도 함께 GO~go!


http://school.gilbut.co.kr/community/eventView.aspx?seq=2879&searchword=&cnt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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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수학 6-2 (2018년용) 기적의 초등수학 (2018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1학기 선행이 끝나 학기 선행중인 아들~ 혼자공부의 힘을 키워줄 수 있는 책답게
아이스스로도 척척 해내고 있어 감사한 것 있죠! 개념의 힘을 확실히 길러줄 수 있는 별책부록까지 마음에 쏙 드는 기적의 초등수학 적극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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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코드 3.0 -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
조남호 지음 / 더난에듀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스터디 코드 3.0 (STUDY CODE 3.0)

스터디코드, 공부법, 고3, 수험생, 서울대, SKY



요 몇 주간 초등 4학년 첫째 아이덕분에 '이제는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학습에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차에

만난  더난에듀에서 스터디 코드 3.0


 


사실 책의 두께 속에 밀려오는 압박감 보다는 공부 잘하는 한 두명의 공부법이 아닌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이라는 글귀에 시선이 옮겨졌고,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1/3을 읽고 있는 지금은 "이 책은 입시공부법의 정석(定石)이다."라는 말에 공감되어진다.


Prologue를 통해 만나는 스터디코드 연구 과정은 2000년 봄에 시작된다.

외국의 경우는 공부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하버드 대학'의 경우는 신입생들에게 'Learn How to Learn'이라는 공부법을 신입생들에게 실시)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냥 어느 순간부터 펜을 들고 앞의 선생님을 바라보며 수업 내용을 받아 적고, 혼자 외우고,

배운 부분을 문제집으로 풀고, 답을 확인하면서 그냥 '그런가 보다'로 끝나게 되는 것이 일수인 것을 안타까워했던

이들이 뭉쳐 서울대학교 36동의, 세 평도 안 되는 작은 연구실에서 시작된 스터디코드 공부법 연구소의 창립 배경이다.


 


SKY로 가는 학습법을 지향하고 있지만, 애초부터 일반화되고 보편화되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학습법 이론'을

목표로 했기에 더욱 솔깃했던 스터디 코드 3.0 


 


책의 두께만큼이나 이 책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참 많은 수고가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해지는 스터디코드란 무엇인가?

Orientation에서 만날 수 있었다.


 

Skill_ 노하우/ 테크닉/ 감동 수기는 공부법이 아닌 또 다른 공부법을 설명할 무언가를 찾다가 영어 단어에 얻은 것이

바로 CODE라고 한다. CODE라는 단어를 통해서 왜~ '코드가 맞다. 틀리다.'라는 말이 떠올랐을지는

공감이 되실 듯 싶은데요.


이런 흥미진진함으로 시작된 스터디코드 3.0


 

크게 6Chapter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Chapter 1  공부의 뿌리부터 다시 생각한다

Chapter 2  암기가 아니다.  이해가 우선이다

Chapter 3  꿈은 좋은 말이 아니다.  성적이다

Chapter 4  지금까지의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Chapter 5  공부 시간만큼은 결벽증에 걸려야 한다

Chapter 6  노력이 아니다. 지속이다

커다란 Chapter의 주제만으로 팍팍 와 닿는 스터디 코드가 가르쳐 주는 핵심 공부법?

아직 초등생인데도 이렇게 설레인데, 중·고등생 맘들이 보시면 참 좋겠다 싶더라고요.

Chapter1_ 공부의 뿌리부터 다시 생각한다

아이 성적도 안되고 그 성적에 맞는 다른 대학으로 생각해야지?하는 맘들에게 꼭! 필요한 챕터~

그 이유는 간단했다. 

목표가 성적을 결정한다/ 경쟁사회에서는 대학간판이 중요한 평가기준이다

아래의 표에서도 말해주듯 목표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그 목표에 달성하거나 그 주변에 머무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기에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하는구나!'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25세 이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대로 사는 것이라고 한다. 즉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확실한 공부법 CODE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면으로만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스터디코드 공개 강의 일부가 인터넷에 올려져 있다고 한다.

아직 이 책과의 만남이 끝나지 않은터라 완독후 시청예약을 해 둔 동영상이기에

이 책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줄도 모른다.


 

 

 '수능 만점'을 위한 공부를 중심에 둔다라는 소제목 속에 만난 대한민국 입시문제의 변천사를 포함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면서 '기본학습', '기초학습'이 아닌 '기반학습'이 중요한가를 깨닫는다.

 

1Chapter의 마지막인 '최종 시험일'을 기준으로 계획되어야 한다.

​초등생맘인 저에게도 확실히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었는데요.

큰 시험을 앞두고 중간 중간 치뤄지는 쪽지시험과 기타 시험들에 정작 중요한 시험들을 위한 준비가 소홀해질때가 많았는데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지금까지는 이 책의 1/6 정도를 살짝 맛 본격이지만, 첫 번째로 아이에게 적용시켜줘야 할 것이 있다.

'큰 시험을 보기 전 있는 작은 시험들에 목숨 걸치말고 공부패턴을 깨뜨리지말자.'

큰 아이가 올해 계획중인 한자능력시험 4급과 매일 꾸준히 영어리딩하는 것 어떤 일이 우리를 가로막을지라도

쉬지말고 하자고 약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 많은 이야기는 2편에 들려드릴게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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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 인성, 통찰력, 학습력을 모두 잡는 인문독서 실천 로드맵
임성미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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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인문독서의 기적으로 독서교육, 엄마부터 제대로 가르쳐주는 책을 만나다

초등인문도서, 독서교육, 인문도서, 초등독서, 독서코칭



 

2016년 2월의 끄트머리에 서서 생각해 보니 참 많은 책을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이는 두 아들의 맘으로써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책읽기 덕분인데요.

그러나, 정작 저를 위한 책?은 성경책 외에는 한 권도 없었으니 '뭔가 부족하다'싶을 때 만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인데요.


 


책 제목부터 친근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다름아닌 올해 초등 4학년 아이가 작년부터 읽고 또 읽고 있는 '인문고전'덕분인데요.

아이의 열광에 저 또한 '아이가 인문고전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가?'를 알게 되긴 했지만,

학습만화라 적극적으로 함께 읽지는 않은 상태에서 보면 아이의 삶에 변화가 있음은 확실히 느껴졌던 부분이라

초등인문고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음이 확실하네요.


그러기에 이 책의 '들어가며'에 제목이 백배공감되는 이유중에 하나였겠죠!

- 인문독서는 유행이 아니라 생존력이다 -


 


아이 아빠가 며칠전 이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아이들 새대에서는 한 개의 직업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기에 많은 것을 할 줄 알아야 해요."

사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서두에서 말해주고 있네요.ㅎㅎ

그래서일까요? 참 반가운 글귀라 형광펜을 들게 되더라고요.


 


물론 이 부분에대해 반문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겠죠!


'한 가지에 특출하면 된다고', 사실 이 또한 공감되기도 하는 부분이기에 어떤 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살펴 본 '차례', 크게 6 Chapter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Chapter 1  세상의 모든 것이 책이다

Chapter 2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Chapter 3  초등, 왜 인문독서인가

Chapter 4  처음 시작하는 4가지 인문독서법

Chapter 5  학년별, 수준별 독서 코칭 요령

Chapter 6  효과적인 인문독서를 위한 독후 활동


부록  초등 인문독서를 위한 추천도서 150권



인문독서를 생존력에 비유한 것에 공감되어 그래서였을까요?

Chapter 제목 하나 하나를 가슴에 새기며 읽어나갔던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그 첫 번째 Chapter인데요.

이 Chapter를 읽기전 도움이 되는 좋은 글귀를 함께 하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장을 넘겨 소 제목들을을 같은 형식들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책에 관련된 명언들로 시작하는 첫 Chapter에서는 일상의 경험이 책이다/ 좋은 사람이 좋은 책이다/

마을이 책이다 등 정말이지 마음에 닿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자랑이라면 자랑일 수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실천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맘 중에 한 사람으로써

어찌나 공감되던지 읽는 재미가 솔솔했었던 부분인데요.


 

 

특별히 지난 겨울방학은 아이가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공간을 만들려고 했던 노력들과

절대 공감했던 '마을 사람들의 삶이 모두 책이었던 시절', 사실 지금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이런 마음의 든든함과 뿌듯함을 주는 챕터를 지나 만난 것은 Chapter 2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라고 르네 데카르트가 말했듯

인문독서, 인성교육의 필독이라면 부모가 먼저 시작하라는 말은 당연한 말이 아닐까 싶어 열독하게 된 이유가 된 책~


이 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작, 함께 읽기/ 혼자 읽은 열 권 vs. 대화하며 읽은 한 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라/

마음을 흔드는 질문이 필요하다/ 상상적 공감력에 주목해야 하는 시대 등 참 공감되고 저 또한 실천하고 있는

몇몇 상황에 주목하게 되었던 내용들에 홀릭하며 읽게 된 책이네요.

 


 

​'자녀에게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함께 책을 읽어주세요.'

참 주목할 부분이었는데요.


"어떠세요?  하루에 몇 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지요?"

어떤 책에서는 매일 15분이상 꾸준히 실천하라고 하는데, 그 이상을 실천하고 있는 저로써는 힘이 되었던 글귀였네요.


 

 

이 Chapter의 마지막에는 '인문독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를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첫째, 흥미와 친밀성

둘째, 독서 수준

셋째, 책의 내용

넷째, 저명한 저자와 출판사를 고려하는 을 포함 이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초등 인문독서를 위한 추천도서를,

전체 150권의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고 필요한 영역별로 세분화한 것이 실려져 있으니 참고하면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너무나도 궁금했던 Chapter 3 초등, 왜 인문독서인가에서 더욱 더 가속도가 붙은 이유이겠지요.

 


올해 11살이 될 첫째 아이의 경우는 책을 정말 사랑합니다.

'책읽을때가 가장 행복해요.'라고 말할 정도로 책 읽기의 행복이 새겨지는 시기를 잘 극복한 샘이지요.


 

 

이후 계속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고민되는 부분이었는데, 두 번째 소제에서 잘 다루고 있어

적극 참고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는 것 말해 주고 싶으네요.

 


평생 인성, 초등 인문독서에 달렸다는 부분에서는 그 절정에 달했는데요.

이후 초등 인문독서의 다양한 잇점들을 실질적인 예와 함께 만나면서 더욱 더 빠지게 되었던 '초등인문독서의 기적'


 

 

초등맘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틀 전부터 머리가 아프다해서 병원을 찾아 독감판정을 받은 책을 좋아하는 큰 아이,

이틀동안 병원에서 읽은 책만해도 두꺼운 책 10권 이상, 엄마가 읽고 있는 책까지 궁금해서 빼앗아 보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뻐 담아봅니다.


 


또한 이 아이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한 줄 느낌 쓰기',

한 눈에 볼 수 있는 표로 만들 수 있는 부록이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에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짜잔~ 2016 독서 달력입니다.

매일 읽은 책 중에 한 권을 써 넣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번주 초부터 만난 책이지만, 아이의 독감으로 어제부터 시작~

그것도 아이가 퇴원하기 전까지는 동생이 먼저 시작하는 것으로 했는데요.

위의 쓰는 방법을 제대로 읽은 둘째 아이, 인상깊었던 책은 붉은 형광펜으로

보통인 것은 야광펜으로 칠한다면서 표시하는 센스까지 발휘하네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쓰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남겨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엄마, 형아보면 좀 작게 써서 같이 작성해 볼게요."하네요.

 

 

초등 인문독서의 필요성, 제대로 알고 싶으시나요~

초등 인문도것의 기적 읽기를 적극 권해 봅니다.


 

( 본 포스팅은 북하우스에서 교재와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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