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역사 -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권력 관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진실!
크리스 위긴스.매튜 L. 존스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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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데이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만큼 공부하고 싶은 영역 중에 

하나라고 할까요?

이미 빅테이터라는 키워드가 우리 생활에

깊게 들어왔으니 말이죠!


이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최근

데이터의 역사라는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쁜 니콜다움입니다.


<뉴욕타임스>의 수석 데이터 과학자로

활동하고 계신 크리스 위킨스

&

프린스턴 대학교 역사학 교수이자

데이터 과학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가이신

메뉴 L 존슨의 합작품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권력관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진실에

더욱더 이끌렸던 데이터의 역사,

아래와 같이 크게 세 파트 속

13개의 챕터로 구성된 데이터 역사에

대한 기대는 이미 프롤로그를 통해서도 

채워지는 듯했는데요.

PART 1  데이터의 탄생 

PART 2  진화하는 데이터

PART 3  데이터, 권력이 되다




현대사회를 대변하듯 경쟁으로 가득한

데이터에 관한 이야기,

'데이터'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데이터 중심의 알고리즘에 기반한 

의사결정 시스템의 축약어라고 말하고 있다.

특별히 이 책은 데이터 수집의 힘겨운 노력과

데이터를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수학 및

계산 기법들의 개발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이터의 수집 이야기에는

데이터를 모으고 발표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그리고 수학 및 계산 기법들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해당 데이터에 관한 주장들을 내놓고, 

그런 주장들을 이용하여 좋은 쪽이로든 

나쁜 쪽으로든 종종 사람들의 삶을

중대하게 변화시키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새로운 방식이 되었다.


데이터 역사의 각 챕터마다 한 가지

지적인 전환 과정과 그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적 · 과학적 역량이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그리고 누가 그런 역량이나 전환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고 또는 자금을 지원했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했고, 아울러 그런 전반을

둘러싸고 어떤 경쟁이 벌어졌는지 논의한다.






   

PART 1 데이터의 탄생의 챕터별 구성은

소제목에 이어 명언 내지는

시사하는 바가 큰 이야기들과 함께 시작된다.


특별히 통계학과 데이터와의 만남을 다룬

Chapter 2 '숫자로 사회를 정의하다'에

눈길이 갔던 터라 이 부분을 요약함으로써

이 책의 특징을 말하고 싶은데요.



18세기 유럽에서 지배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전쟁, 세금, 가끔 생명 그리고 대체로 죽음이었던

상황 속에 수단으로만 쓰였던 통계학이

지금은 사람과 사물에 대한 

데이터의 수학적 분석은

어떻게 세계를 이해하고 통제하며

예측과 처방을 내리는 데

대단히 지배적인 수단이 되기까지

역사적 배경들을 통해서 통계학과

데이터와의 관계도 저절로 알게 되었는데요.


앞에서도 언급 드린 바 있듯이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소장하고 볼 만한 데이터의 역사,

Chapter 8 데이터에서 가치를 생산하다,

빅데이터의 시대인 만큼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데이터의역사, 통계학, 데이터과학, 씨마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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