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가기 전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게 되었던 책이라고 해야 맞을까요?
6월 저에게 딱 묻고 싶었던 질문?!
당신은 고통받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책날개 속에서 만난 저자의 사진과
이야기는 매치가 되지 않을 정도로
요즘 젊은이같아서 제가 어렸을 때 겪었던
가난과 결핍이 뭔가 어울리지 않는 분같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왜이리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은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PART 1 나 그리고 자신
PART 2 나 그리고 타인
PART 3 나 그리고 세상
크게 세 파트로 나눠 전개,
나에 대해서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책으로 책 속에서 만난 수많은 이야기 중
'너 자신을 알라'를 통해 만난
'이 세상에 불필요한 경험은 없다.'
사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는 경험을 6월에 하고 있는 중인데,
나쁜 경험이든 좋은 경험이든 경험은
늘 자신에게 경력이 되어 돌아오기 마련이라는
말이 공감이 되는 이유를 찾게 된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자주 만나게 되는
사진들과 명언들에 감사해 봅니다.
삶에서 두려워할 것은 없다.오로지 이해할 것만 있다.마리 퀴리 (Marie Curie)
삶에서 두려워할 것은 없다.
오로지 이해할 것만 있다.
마리 퀴리 (Marie Curie)
어릴 때는 누군가에 맡겨져 자랐던 아이,
가진 게 거의 없어 닥치는 대로 일만 했던
노동자의 삶 그리고 전 세계 60개국
가까이 투어하며 공연했던 비보이의 삶,
노트북을 배에 올린 채 밤새워 독학했던
영상 디저이너의 삶을 살았던 저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당신은 고통받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 이유를 찾아 떠나는 에세이집에 빠져들어
저 또한 그 이유를 찾았고,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