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 언제나 한발 앞서 변화의 신호를 찾아내는 기술
빈센트(김두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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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매일 경제신문을 통해 조금씩 친근해져 가고

있는 차에 만나 더욱 반가웠던

경제 도서를 소개합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지표는 답을 알고 있다!"

공감이 되는 글귀에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이 기대되었는데요.


책날개를 통해 만난 지은이의

펴낸 책들을 보니 낯설지 않은 분이었다.

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가 알려주는

경제지표에 관한 이야기!



"경제지표를 왜 알아야 할까?"

코로나19 위기를 지나를 거치면서

국내외 경제에 대한 위기가 잦았던 만큼

다른 이보다 한발 앞서 부의 흐름을 이해하고

곧 다가올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제 정보에 내포된 함의를 짚어 줄

경제지표를 읽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크게 네 개의 파트로 이뤄진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중

PART 1 미국 경제지표와

PART 4 한국 경제지표를 주목해서 먼저 보았다.



"소비로 시작해서 소비로 끝난다"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인

소비에 대한 소프트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를

먼저 만날 수 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미국 경제 움직이는 핵심 엔진 '소비'


먼저 소프트 데이터 측면에서 바라본

미시간대와 콘퍼런스 보드,

두 심리 지수의 예와 활용팁까지 만날 수 있었다.


계속해서 하드 데이터도

쉬운 설명과 함께 다양한 표들도 눈에 띈다.

저자가 10여 년간 학계와 필드에서 축적해온

특급 인사이트를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미국, 중국, 유럽, 한국 경제지표를

소비, 기업 투자, 정부 지출, 수입, 수출의

측면에서 돌아보며 각국의 경제가

어떤 위치에 있고 앞으로 어떤 흐름으로

주요 나아갈지를 예측하고 있다.

또한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소프트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라는

이 책만의 독특한 경제지표 독해법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성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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