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문에 들어가기 전 오프닝 메시작 등장합니다. 3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세상은
상상한 것 이상으로 달라졌지만, 교육에 있어서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에 왜이리 공감이 되는지?
이번주 초의 일입니다.
아침 7시가 되기 전 등교를 한 아이는 학교의 바쁜 일정을 마친 후 한 달도 남지 않은 중간고사로인해
주말에만 갔던 학원에서 콜을 했고, 2시간 반을 1분의 쉼도 없이 쭉~ 수업을 받고 난 후
기다렸던 저를 보자마자 말합니다.
"미쳤어! 정말 **이 미쳤어! 어떻게 1분의 쉼도 없이 이렇게 공부를 해야하죠!"하면서 말이죠!
아~ 아이의 말에 백배공감이 되어 아이편에서 이야기했더니 영어선생님도 전 수업부터
쭈욱~ 하셨으니 피곤하셨을 것이라 이해하는 것 있죠!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교육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했지만,
씁슬함은 여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