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책쓰기를 시작했다
김경화 외 지음, 김도사(김태광) 기획 / 미다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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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 또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 제 눈에 확 띄고 손이 갔던 책이었다고 할까요?

책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섯 분의 공동저자로

인생의 절벽 앞에서 찾은 지속 가능한 성공과 행복을 전하는 이야기 속에 쏘옥 빠지게 되는 것 있죠!


한 작가에 한 챕터씩 구성되어 있어 '어디서부터 읽어볼까?' 잠시 고민도 되었지만,

1장 김경화 작가님의 이야기가 이 책의 제목으로 선택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 듯 싶어 차례대로 읽어보았는데요.


성공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고난'은 기본과정일까요?

김경화 작가님의 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글 속에서도 고난이 선물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특별히 이 분의 글은 성경말씀을 자주 이용해서 더욱 공감이 되는데요.

나 또한 살아가면서 매일 읽는 성경속에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으니까요.

사람의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니시라.

잠언 16장 9절



사랑장이라고 부르는 고린도전서 13장 말씀도 외우다시피 삶 속에서 함께 하는 구절!



특별히 이 분이 이 책의 공동저자가 되기까지 든든한 지원자가 되었던 <한책협>의 김도사님,

도사님이라는 호칭에 빵! 터지긴 했지만,

'의식이 전부이다'라는 말이 왠지 나 또한 그리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라 밑줄 쫙____ 그어봅니다.


계속되는 2장 김유나/ 책을 쓰면서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 사라졌다

이 분의 글은 읽어나가면서 한 편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았다고 할 정도였지만,

어찌보면 우리 각자의 삶이 다 이러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공감하며 읽어나간 것 같다.


특별히 결혼전 읽었던 론다 번의 『시크릿』중 한 부분 나도 밑줄 쫙____ 그었던 기억이 있던터라

긍정의 힘을 받아 체크하고 마음에 새겨봅니다.

두 분외에 3장 김보혜/ 하루 한 페이지 쓰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이 살아났다

4장 이창순/ 절망과 우울을 이겨내고 삶의 근육을 키워준 책쓰기의 힘

5장 이혜정/ 책을 쓰기 시작한 후의 인생은 차원이 다르다.

이 모든 분들의 삶 속에서 나의 삶을 조명해 보고 나도 죽기전에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쓸 기회가 온다면

기꺼이 받아들이는 꿈꿔봅니다.


자기계발,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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