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읽은 책, 나를 위한 책, 독서 모임을 위한 책 등
올해도 참 많은 책을 만났습니다.
읽은 많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추천하고픈 책을 한 권 선택한다면
이번 주말에 읽은 북스토리에서 출간된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 다시 링컨',
사실 책 제목은 인물 책 느낌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들에게 강조했던 중요한 가치에 대한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이 분의 삶 속에 녹아있어 쏘옥 빠져듭니다.
프롤로그를 통해 만난 본 '왜 다시 링컨인가'
저자는 현재 시카고에서 링컨의 리더십에 영감을 얻어 소통과 관계 회복 전문강사 활동하고 계신만큼
당신의 나라에 이런 리더십을 가진 대통령을 소망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대한민국은 늘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막상 5년에 한 번씩 새 인물을 대통령 자리에 앉혀놓고 나면 대부분 어떠했나?
이 부분은 아이들과도 이야기 나눴던 부분이라 참~ 마음 아픈 부분이었던 터라 백배 공감,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수많은 사람에게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
바로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다시 소환하고픈 마음이 왜 안 들었겠나 싶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