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
박종원 지음 / 다락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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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엄마도 늘 공부 중인 두왕자맘니콜입니다.

물론 배우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1인이기는 하지만, 중1 둘째 아이는 수학학원 2개월 차 적응 중이라

영어학원은 좀 더 있다가 간다기에 영어는 엄마표로 진행 중인 이유도 있습니다.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골고루 챙기려고 노력했던 여름방학~

아이의 부족한 부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어 감사했었지요.

특별히 아이와 영문법은 자신 있게 학습 중인데,

다양한 영문법 중에서 이번 달 학습 중인 이 교재 너무 좋아 소개해 봅니다.

겉표지부터 깔끔하고 눈에 쏘옥 들어왔던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

말이 되는 순서대로 정리한 핵심 문법 60에 쏘옥 빠져드는 8월입니다.

크게 네 개의 Unit로 구성되어 있는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

Unit 1 '주어 + 동사' 이해

Unit 2 동사의 변신과 조동사

Unit 3 문장 연결과 비교 표현

Unit 4 기타 표현과 전치사


일단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는 영문법 교재였다고나 할까요?

왜 아이들도 어른들도 영문법이라고 하면 그다지 좋아하는 영역은 아닐 테니까요.

그럼, 가장 만만했던 Unit 1 '주어 + 동사' 이해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볼게요.

'주어 + 동사'하면 "아하~ 1형식 문장"이라며 둘째 아이는 방학 초반에 엄마와 함께 마르고 닳도록 했던

5형식 문장들 중 가장 간단한 형식을 쉽게 떠올리기에 살짝 보여줬더니

"엄마가 이 책을 왜 공부해요?" 하네요.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답게 그래머 브리핑으로 개념을 다져봅니다.

말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문장에 이어 <전치사 + 명사>로 문장 늘리기 도전까지 말이죠!


다음 단계인 앵무새 트레이닝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연습해 봅니다.

하나, 둘, 셋! 일단은 세 번 이상 반복하도록 표시 박스도 눈에 띄네요.

영어와 우리말을 번갈아가면서 읽어줍니다.


제목 그대로 앵무새처럼 트레이닝 하다 보면 내 입에 척척! 달라붙기를 바라지만,

40대 중반이 넘은 제 경우는 의식해서 몇 차례 더 연습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

그래도 열심히 달립니다.

끝으로 말 바꾸기 트레이닝을 통해 복습으로 들어가는 확인학습 도전~

바로 교재 위에 채워 나가고 싶었지만, 전체 문장을 쓰고 싶은 마음과 다음에 또 복습하고파 포스트잇을 이용합니다.


하루에 2~3개의 개념씩 함께 하면서 쌓여져 가는 영문법 말하기 실력ㅋㅋ

쉬운 영문법 개념들이지만 입으로 술술 나오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에 감사하게 되는 것 있죠!



'Unit 2 동사의 변신과 조동사'는 더욱 신났습니다.

영어전문가들에게 자주 듣곤 했지요. 영어 말하기는 동사만 제대로 잡으면 끝~!이라고...


영어로 말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핵심 문법!

60일이면 영어의 기본 뼈대가 완성되는

EASY GRAMMAR TRAINING

스마트폰 QR코드로 바로 쉽게 들을 수 있으니 이 또한 장점,

이런 모습 매일 목격하는 아이들은 며칠 전 이런 말을 하네요.

"엄마는 공부가 좋아요?"

사실 아이들 덕분에 시작한 공부이고, 아이들 덕분에 제 이름도 니콜이라고 지은 것인데~

알아주지 않아도 되니~~ 너희들 해야 할 공부 스스로 하길 바란데 이~~


아직 두 개의 UNIT가 남긴 했으나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

꾸준히 함께 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영어가 술술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권하고 싶네요.

영어 말하기도 문법도 잡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과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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