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가 들리는 리스닝 트레이닝
오석태 지음 / 다락원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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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을 전공한 터라 영어는 많이 부족하지만, 아이들 엄마표 학습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는 중~

그러다가 지난달부터 다락원 외국어 서포터즈 덕분에 꾸준히 영어와 친해지고 있어서 그런지

영어뉴스도 조금씩 들리고 영문법은 재미까지 있어서 중1 둘째와 열심히인 두왕자맘니콜입니다.

이번 달은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과 <돌아온 토익뽀개기 LC> 그리고 <미드가 들리는 리스닝 트레이닝>을 학습 중인데,

세 번째 책은 다락원에서 인강으로도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 있죠!


'미드가 잘 들렸으면...'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관련된 도서를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크게 두 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던 이 책은 저와 같은 세대 분들은 너무 잘 아실 '오석태' 선생님 저자로

강의도 직접 하셔서 너무 반가웠었네요.

Part 1 발음과 리스팅의 긴밀한 관계

Part 2 귀와 혀가 단련되는 실전 리스닝 트레이닝




첫 번째 파트는 Q&A 형식으로 짧고 굵게 구성되어 있어 술술 넘어가네요.



Q1 아는 단어인데도 미드 대사는 잘 안 들려요. 왜 그럴까요?

가장 궁금했던 질문인데 첫 번째로 다루고 있네요.

명쾌한 대답은 단어를 글자로 배워서 그렇습니다.

왜 우리가 우리말 독서를 할 때도 단어를 글자로 즉 기호로 보는 경우가 잦아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하죠!

그런 맥락으로 보았을 때 언어이기에 비슷한 것 같네요.



그에 대한 명쾌한 대처 방법은?

스스로 발음을 여러 번 해 보고, 익숙해지는 것뿐입니다.

참 간단한데, 아이에게 늘 영어공부할 때 해왔던 말이기도 하고요.

요즘 아이들은 단어 공부할 때 이미지로 찍는다면 눈으로 읽은 경향이 있어 잔소리하게 되거든요.ㅎㅎ

이 파트의 끄트머리에 수록되어 있던 '선생님이 추천하는 학습용 미드'

초급 -> 중급 -> 고급 단계

단계별로 추천해 주신 선생님의 미드~ 한 편씩 정복해 나가야 하겠네요.



참 간단한데, 아이에게 늘 영어공부할 때 해왔던 말이기도 하고요.

요즘 아이들은 단어 공부할 때 이미지로 찍는다면 눈으로 읽은 경향이 있어 잔소리하게 되거든요.ㅎㅎ

매일 하루에 두 장씩 함께 하고 있는 Part 2 귀와 혀가 단련되는 실전 리스닝 트레이닝


참 간단한데, 아이에게 늘 영어공부할 때 해왔던 말이기도 하고요.

요즘 아이들은 단어 공부할 때 이미지로 찍는다면 눈으로 읽은 경향이 있어 잔소리하게 되거든요.ㅎㅎ


대표 문장과 대표 단어들과 함께 등장하는 문장들을 익히면서

약해지는 끝소리 자음들과 친해집니다.

Step 1 정확한 발음들 듣고, 세 번 따라 말하기는 인강으로 보고 듣다 보니 어느새 7회 이상은 반복되는 듯합니다.

Step 2 미드 장면을 상상하며 듣고, 세 번 따라 하다보며 리얼하게 드라마 속 장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Step 3 문장을 듣고, 정답을 체크하는 부분은 직접 풀 문장을 별도의 포스트잇을 활용 연습합니다.


이에 앞서 인강으로 받아쓰기로 하게 되니 영어 쓰기에도 큰 효과를 얻는 것 있죠!



이렇게 꾸준히 한 결과 1주일 만에 12개의 Chapter1 이 마무리되고 다음 학습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모든 학습을 하고 나면 권말부록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영어 대사'

크게 사랑, 인생, 사회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명대사 몇 가지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체크하게 되네요.

Your life going off the rails is the best thing that could happen to you.


지금까지 영어책과 강의로도 들을 수 있는 <미드가 들리는 리스닝 트레이닝>학습일기였습니다.


영어책추천, 영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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